IFA2016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모니터가 하나 있었습니다. PC 시대가 저무는거 같지만 여전히 전문가 영역에서는 신기술이 동반된 모니터와 고사양의 PC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8UC97도 전문가 영역에 빛을 발휘할 수 있는 모니터인데요. 38인치 모니터의 광활한 화면과 커브드 화면으로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높였고 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유럽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LG 38인치 모니터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IFA2016 LG PC 존
IFA2016 LG 부스에는 LG전자가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는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와 초경량 노트북 그램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PC 시장이 줄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죠~ LG는 가장 잘하고 있는 두 분야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980g 무게로 15인치 노트북의 새로운 신화를 작성한 LG 그램15! 가볍고 화면큰 노트북이라는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는 아직 그 존재감이 크지 않지만 가벼운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키는 제품이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PC 존에서의 주인공은 단연 LG 38인치 모니터 38UC97 이었습니다. 광활한 화면을 가지고 있어 듀얼 모니터 시스템을 가장 깔끔하게 구축할 수 있는 최고의 모니터입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8UC97 너무 크지 않을까?
38인치 모니터 하면 우리는 TV의 38인치 화면을 떠올릴 것입니다. 어떻게 대형 TV를 앞에 두고 사용하지? 라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8UC97은 21:9 화면비를 가졌다는게 다른 점입니다. 즉, 일반적인 TV에서의 38인치는 위아래가 길다보니 화면을 보는데 다소 불편하지만 LG 38인치 모니터는 좌우로 길기 때문에 듀얼모니터를 보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38인치 TV보다 작고 책상에 올려놔도 그렇게 큰 느낌이 드는 모니터가 아닙니다. 듀얼모니터를 사용했던 분이라면 훨씬 깔끔하게 책상을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8UC97과 비교한 모니터의 사이즈는 몇일까요? 크기 차이가 상당하니 29인치 정도 예상하실 텐데요~ 바로 이전에 출시 되었던 34인치 모니터 입니다. 4인치 차이인데 크기 차이 엄청 나죠. LG 38인치 모니터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화면이 넓기 때문에 시선을 한번에 돌리기가 어려우니 커브드 화면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TV에서는 사실 커브드 화면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는데 21:9 화면을 가진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서는 왜 필요한지 답을 제시하는 느낌입니다.
21:9 울트라와이드 화면에서 하는 멀티 작업!! 디자인, 영상, 게임, 개발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모니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 볼 때는 두말 할 것 없지요~ 21:9 화면이라 위아래 레터박스 없이 꽉찬 화면으로 영화 감상이 가능합니다. 왠만한 TV보다 더 큰 화면으로 영화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게임 모니터로 뜨고 있지요~ 21:9 게임들이 많아지고 있어 최적의 화면비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레이싱 게임의 몰입감은 정말 최고 입니다.
LG 38인치 모니터 있으면 핸들 하나 사고 싶어질지 모르겠습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8UC97 스펙입니다. 해상도는 QHD+ (3840 x 1600 ) IPS 디스플레이 이고 스피커는 10와트짜리 2개가 달려 있습니다.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하지 않은 모니터 입니다. 그리고 게임 모드도 지원하고 USB-C 타입 지원, HDMI2.0 x 2개, 디스플레이 포트를 제공합니다. USB3.0 단자를 통해 모바일 퀵 차지도 지원합니다.
현재 최고의 모니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분이라면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8UC97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IFA2016 현장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제가 리얼하게 독일 베를린 IFA2016 LG전자 부스를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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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LG전자 더블로거 활동으로 현장 취재 지원을 통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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