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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3회 애플 뮤직 어워드 발표! BTS 는? 올해의 아티스트, 작곡가, 신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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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제3회 애플 뮤직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을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와 그들이 글로벌 문화에 미친 영향력을 기념했는데요. 누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3회 애플 뮤직 어워드 시상

애플 뮤직 어워드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올해의 작곡가(Songwriter of the Year), 올해의 신인(Breakthrough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노래(Top Song of the Year), 올해의 앨범(Top Album of the Year) 까지 다섯 개의 음악적 성과에 대해 상을 수여했습니다.

 

참고로 올해 애플 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지역 아티스트 부문을 신설해 아프리카,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이렇게 5개 국가 및 지역 출신 아티스트를 선정했습니다. 해당 국가 및 지역에서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를 축하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플 뮤직 수상자는 애플 뮤직 에디토리얼 팀의 평가와 전 세계 고객들의 청취 수를 반영해 선정이 됩니다. 

 

애플뮤직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 더 위켄드 (The Weeknd)

더 위켄드는 글로벌 슈퍼스타인데요. 2020년 앨범 'After Hours'는 애플 뮤직에서 빠르게 앨범 발매 전 라이브러리 추가 100만 건을 돌파했고 현재 애플 뮤직 사상 가장 많이 사전 추가된 남성 아티스트 앨범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73개국에서 첫 주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R&B/소울 앨범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히트곡 "Blinding Lights"는 애플 뮤직의 오늘의 TOP 100 글로벌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Shazam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20곡 중 하나로도 랭크될 정도로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더 위켄드는 2021년 제 55회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팬들에게 깜짝 공연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이 순간 Shazam으로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고 하네요. 

 

애플뮤직 올해의 신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 올리비아 로드리고 (Olivia Rodrigo)

18세의 싱어송라이터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데뷔 싱글 "drivers license"를 올해 1월에 발표했습니다. 금세 차트 정상에 올랐고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신곡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애플뮤직에서 전 세계적으로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사상 가장 높은 첫 주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애플뮤직의 오늘의 TOP 100 글로벌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고 한 달 이상 머물렀습니다. 

미국 아티스트릐 데뷔 솔로 트랙 사상 가장 빨리 Shazam 누적 검색 건수 5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데뷔 앨범 "SOUR"가 올해 5월 발매되면서 애플뮤직에서 전 세계적으로 데뷔 앨범 사상 가장 높은 첫 주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앨범에 수록된 11곡 모두 오늘의 TOP 100 글로벌 차트에 진입을 했습니다. 그 외 66개국에서도 오늘의 TOP 100 차트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여했고 또한 "SOUR"는 올해의 앨범, "drivers license"는 올해의 노래로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애플뮤직 올해의 작곡가 : 헐(H.E.R)

가수이자 작곡가인 헐(H.E.R)은 R&B 장르 내 창작 스펙트럼이 "Back of My Mind"를 발표하면서 한층 더 확장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차트 정상에 오른 이 앨범은 올해 여성 아티스트가 내놓은 앨범 가운데 발매 첫 주에 애플 뮤직에서 세 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되었고, "Damage"와 "Come Through(feat. Chris Brown)" 두 싱글 모두 30개국 이상의 오늘의 TOP 100 차트에 몇 주간 머무를 정도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또한 헐(H.E.R)은 유명한 영화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Judas and the Black Messiah)에 삽입된 오리지널 곡 "Fight for you"도 작곡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애플 뮤직 올해의 아티스트 아프리카,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올해이 아티스트로 아프리카에서는 위즈키드(Wizkid)가 선정되었고 프랑스에서는 아야 나카무라(Aya Nakamura), 독일에서는 린(RIN), 러시아에서는 스크립토나이트(Scriptonite)가 선정되었습니다. 한국도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으니 이제 별도의 아티스트가 뽑힐 날이 있겠죠. 

 

애플 뮤직 어워드 BTS는?

올해 엄청난 성과를 이룬 BTS는 애플뮤직에서 발표한 2021 Year End Charts에서 BTS의 Dynamite가 2021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악 1위, Butter가 21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시상 항목을 하나 만들 필요가 있겠네요

 

애플 뮤직 어워드 상패

애플은 음악 창작에 필수 요소인 뛰어난 장인 정신을 반영한 상패를 디자인했습니다. 각 애플 뮤직 어워드 상패에는 애플이 자체 제작한 실리콘 웨이퍼가 광택 유리판과 양극산화 처리되어 기계 가공된 알루미늄 본체 사이에 위치합니다. 수개월이 걸린 공정을 거친 완성물은 수백 개의 개별 칩으로 쪼개지기 이전의 모습으로, 아름답고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전세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기들에 탑재된 돌일한 칩을 애플 뮤직 어워드 상패의 중심에 두어 상징성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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