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방법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책상위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정말 귀여운 사이즈죠?
애플의 맥미니가 부럽지 않은 디자인과 사이즈입니다.
먼저 D-SUB 케이블을 모니터와 연결하고 무선키보드 수신기를 꼽아 줍니다.
유선키보드를 꼽아도 되니 그건 맘에 드는걸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HTPC를 이용할때 쓰는 키보드입니다.
트랙볼을 탑재한 키보드라 별도의 마우스가 없이도 컨트롤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운영체제는 별도로 CD롬이 없기때문에 USB를 부팅디스크로 만들어 설치를 해야 합니다.
USB부팅 디스크 만드는 법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 들어가서 CMOS화면에 첫번째 부팅옵션을 USB로 설정해줘야 합니다.
아무래도 초보가 하기에는 어려운 작업이니 어느정도 컴퓨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는 분들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를 다 설치하면 관련된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 합니다.
비아코 사이트(http://www.viako.com )에 가면 관련된 드라이버를 다운 받을수 있게 되어 있으니
USB에 담아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으면 비아코 미니레터는 완벽한 PC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윈도우는 무려 윈도우7 64비트를 설치했습니다.
버벅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쓸만하네요~ ^^
윈도우7 스타터 버전으로 설치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그럼 사양이 어떻게 되길래 이렇게 운영체제가 돌아갈까요?
▲ 비아코 ML-45 LEAP E-350 Wi-Fi 사양
AMD350 CPU에 메모리는 최대 4기가를 지원합니다. 딱 넷북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CPU와 기타 부품들은 있고
메모리와 하드만 없는 제품이니 각자 필요한 사양을 맞춰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메모리는 필히 4기가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보너스 팁으로 이 PC는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이런 큰 키보드 말고
작은 사이즈의 블루투스 키보드로도 작동이 가능합니다.
괜찮은 조합이죠? ^^
크기 차이를 보세요!!
간단하게 사용하기에 블루투스 키보드 만큼 좋은 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작은 PC에 작은 키보드 환상의 조합입니다. ^^
너무 비교되시죠? ㅎㅎ
아무튼.. 이렇게 작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것도 큰 매력포인트입니다.
그럼 돌아가는 성능은 어떨까요?
제가 인터넷, 동영상, 사진등을 테스트해봤는데요 전혀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1080P Full HD 영상은 버벅이는 감이 있네요~
720P화질 로도 충분하니 이 점만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사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멀리서도 컨트롤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있다는게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컨트롤할 수 있고 감도도 좋으니 만족하면서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어떠신가요? 비아코 미니레터 ML-45 LEAP E-350 Wi-Fi 꽤 매력적인 PC이죠? 이 제품은 베어본 PC로 거실에서 간단하게 멀티미디어와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러니 고사양의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보고 즐기는것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HTPC를 구축하고 싶은 분들은 잘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