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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후기

모든 울트라북 실제로 본 느낌은? 인텔(intel) 울트라북 미디어 컨퍼런스 현장! - 울트라북 추천!

by 리더유 201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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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텔이 울트라북이라는 강력한 제품군을 가지고 노트북 시장을 확 바꿔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인텔은 CPU를 공급하는 회사이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울트라북 발표회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리드한다는 의미에서 아주 특별했던 행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리고 모든 울트라북들이 현장에서 공개되었다는 것도 남다른 의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럼 어떤 혁신적인 울트라북들이 나왔는지 그 느낌을 같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이 아니다. 울트라북이다. 
 

울트라북 미디어 컨퍼런스의 메인 캐치프레이즈에
노트북 시장을 확 바꾼다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저 새 이미지 너무 맘에 드네요~ 울트라북이 얼마나 가벼운지 그림만 봐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전 포토타임이 있었습니다.
왼쪽은 삼성의 울트라북이고 오른쪽은 LG의 울트라북입니다.
정말 슬림하게 잘 나왔죠~
이제 말만 슬림한게 아닌 진짜 초슬림 노트북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디자인도 얼마나 멋진지 다 가지고 싶었네요~ ^^ 자세한 디자인은 아래에서 다시 확인해 보도록 하고
어떤 내용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두둥 성대한 이미지 영상으로 화려하게 울트라북 제품 발표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인텔 CPU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의 주도권과 사용자 경험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보여줬습니다.
지금의 울트라북이 이런 과정을 거쳐 나왔다는 겁니다.

 

울트라북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강력한 성능, 빠른 부팅과 오랜 사용시간, 보안을 큰 테마로 하여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데모를 통해 정말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줘 울트라북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울트라북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에 대한 이야기와
울트라북을 사용할 유저 그리고 실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울트라북을 경험한 느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다 하나같이 울트라북의 가벼움과 빠름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뭐~ 행사니까 당연히 그런 내용들이 나오겠죠? ㅎ
그럼 실제로 정말 찬사를 보낼만한 제품일까요?

 

이날 공개된 7종의 울트라북 입니다.
자~ 지금부터 어떤 놀라운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울트라북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저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도시바 울트라북 입니다.
현재 나온 울트라북 중에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노트북입니다.


키감도 좋고 다양한 기능들이 맘에 드네요~


도시바 울트라북 이 특별한건 초슬림 두께이지만 기존 노트북들이 사용하는 단자를 전부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다른 울트라북들은 허브를 이용하여 연결해야 하지만 다이렉트로 모든 단자를 활용할 수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그리고 무게도 정말 가볍습니다. 감동이네요~ 맥북에어보다 가벼우니 말 다했습니다.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멋지니 울트라북을 고민중이신 분들이 가장 관심 가져볼만한 울트라북입니다.

다만,  상판 LCD가 가벼워 다소 흔들린다는 단점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레노버 울트라북입니다.
레노버도 멋진 디자인의 울트라북을 공개했네요~


레노버도 사용느낌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묵직한게 맘에 드네요~
두께가 초슬림은 아니지만 단단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울트라북 입니다.
시리즈9을 개선한 제품으로 국내 울트라북 시장을 리드한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시리즈9에서 큐빅을 첨가하여 나왔네요~ 당시 디자인적인 매력은 놀라웠는데
경쟁사들의 울트라북이 너무 잘나와 이젠 디자인 경쟁력이 많이 약화된 느낌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노트북이니 주목할 필요가 있겠죠?


그리고 또다른 디자인의 삼성 울트라북입니다.
이번엔 기존 노트북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네요~

 

하지만 사실상 이게 울트라북이라 명할 수 있는지는 다소 의문이었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무게도 무거워서~ ㅡㅡ;


하지만 이런 두께에 ODD가 탑재되었다는건 놀라운 경쟁력을 보여준 부분입니다.

 

그리고 키보드 느낌은 좋았지만 마우스 패드 부분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뭐~ 시험제품이니 그럴 수 있겠지만 양산품에는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HP의 울트라북 입니다.
HP도 고급스럽고 단정한 디자인이 맘에 드는데


이것도 사실상 울트라북이라 부르기엔 다소 두껍다는게 단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디자인적인 완성도와 키감, 사용감은 최고입니다.
거기다 오랜 배터리 사용시간은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울트라북의 가장 화제작인 ASUS 울트라북 젠북입니다.
맨날 사진으로만 보다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 디자인은 맥북에어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모습입니다.
그래서 두께가 얇아보이고 휴대하기에도 좋아보이네요~


11인치와 13인치 제품이 있는데 단자 구성이 살짝 다르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키감도 좋고 사용느낌도 나쁘지 않지만 가격이 너무 쎄다는게 단점이네요~
그리고 맥북에어를 너무 따라한 느낌도 국내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 집니다.

 

 

마지막으로 ACER의 울트라북입니다.


키감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면이 좋긴 했지만..


 

경쟁 울트라북들에 비해 디자인적인 매력이 떨어져 이날 가장 아쉬운 평가를 받은 울트라북 이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적인 경쟁력과 이 제품만 봐서는 디자인적인 매력도 있으니 고려해볼만한 울트라북이긴 합니다.

 



울트라북 어떠신거 같나요? 일단 디자인적으로는 충분히 경쟁력있고 좋겠죠? 그리고 단순히 얇은것에 그치지 않고 인텔 코어i7, i5를 탑재하고 있어 강력한 성능까지 제공하는 울트라북이니 앞으로 노트북을 구매하실 분들은 필히 울트라북을 고민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노트북이 아니라 울트라북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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