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실행하면 현재 자동백업된 컨텐츠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백업은 스마트폰에서 생성된 사진, 동영상, 문서가 자동으로 베가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스마트폰에서 별도로 자료를 빼지 않아도 파일들을 웹상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렇게 폰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들이 촬영과 동시에 자동백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중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다면 길게 사진을 눌러주면 별이 체크가 되고
즐겨찾기 메뉴에서 별도로 관리해 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웹환경에서도 똑같이 구현되어
장소와 공간을 초월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합니다.
데스크탑에서 폰에서 노트북에서 웹만 사용할 수 있다면 별도로 사진 파일을 옮기지 않고도 사진을 볼 수 있으니 정말 좋겠지요~
이제 케이블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이야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있으니 크게 색다른 점이라 할 수는 없겠지요~
베가 클라우드는 기본적으로 폰에 기록된 전화부, 캘린더, 메모, 히스토리도 무선으로 동기화 해
베가 클라우드 자체 웹환경에서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입력된 전화부 입니다.
일정관리도 기록된 모든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폰에서 입력한 메모도 있고
심지어 통화한 이력까지 가져왔네요~
문자 정보까지 기록이 되어 폰에 관한 모든 것을 통합 관리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진정한 통합매니지먼트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이렇게 데이터들이 공유되면 데이터 부담을 가질 분들도 있으시겠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자동백업 시스템은 3g/4g 상에서 할 수 있게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3g/4g 망에서도 자동백업을 하고 싶으면 설정 메뉴로 들어가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설정은 각 항목별로 상세하게 구분이 되어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각 메뉴에 있는 3g/4g 사용을 활성화 시켜주면 어떤 환경에서도 자동백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기능은 디바이스 설정 정보를 백업해 둘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폰을 사용하면서 변경한 착신벨, 폰트, Wi-Fi목록, 알람 및 모닝콜, 이메일 계정, 홈스크린을 기억해
폰을 교체하거나 혹시나 데이터 날려버렸을때도 사용했던 모습 그대로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그게 가능한가 싶어 과감히 스마트폰을 초기화 시켜봤습니다.
초기화 되니 폰을 처음 만났을때 그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복구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어플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스카이 스테이션에서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설치 후 실행을 하니 로그인을 하라고 나오네요~
로그인이 되니 클라우드 라이브에서 복원을 할 것인가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복원하기를 누르니 등록된 디바이스 목록이 보이고 백업일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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