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점점 작아져만 가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을 통해 다시금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MS는 망고를 통해 스마트폰 재건을 꿈꿨지만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고 태블릿PC도 아이패드에 밀려 이렇다할 분위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MS의 고민이 깊어져 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서피스'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다양한 모습을 통해 만나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피스가 가장 메인으로 내세운 사진입니다. 이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윈도우8 처럼 컬러에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지시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 포인트를 컬러에 두고 있는듯 합니다.
알록달록 화사한 색상을 통해 그동안 진부한 느낌의 윈도우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주려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서피스가 가장 내세우는 부분은 태블릿PC보다 저 키보드인것 같습니다. ^^;
애플의 스마트커버를 닯은 커버는 애플과 다르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키보드를 넣어
따라한게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ㅎㅎ
커버는 스마트커버처럼 얇지만 키보드가 들어가 더욱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단순히 보호기능을 넘어선 참신한 기능이네요^^
얼마나 키감이 좋을지는 의문이지만 감도만 좋다면 좋은 반응을 일으킬것 같습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있는 만큼 기분따라 변경할 수 있으니 색다른 아이템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키보드와 서피스와의 연결은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직접 연결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태블릿PC 두께는 여전히 아쉽네요~ 무려 13.5mm 나 됩니다.
물론, i5 모델이 아닌 경우 9.3mm 도 있지만
경쟁 모델에 비해 두께가 너무 아쉽네요~ 윈도우 태블릿PC의 한계일까요?
이렇게 펼쳐진 모습을 보니 노트북 같은 느낌이 드네요~
화면은 코어i5 모델의 경우 1920 x 1080으로 Full HD 해상도를 제공하고
테그라칩을 사용한것은 1280x720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그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 태블릿 '서피스' 스펙은 어떤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스펙
서피스는 하드웨어 사양을 달리한 두가지 모델을 출시하여 다양한 사용자층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고사양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는 윈도우8 버전이 있고
보급형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윈도우 RT 버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사양이라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네요~
두께가 두꺼워졌고 무게도 태블릿PC라 하기엔 너무나 무거워 보입니다.
반대로 저사양 모델은 너무나 하드웨어가 차이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윈도우8이 아니라는건 실망이네요~
윈도우8이 아무래도 저사양에서는 안돌아가게 된듯 합니다.
자~ 이런 스펙을 가지고 아이패드와 경쟁할 수 있을까요?
디자인은 많이 깔끔해지고 세련되졌지만 기존 태블릿PC와 경쟁하기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도 제품보다 키보드를 강조한게 아닐까 하네요~ ㅡㅡ;
점점 마이크로소프트에 어둠의 그림자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서피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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