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미디어데이에서 직접 보니.. 갤럭시S3 디자인 느낌은?

 갤럭시S3가 드디어 국내에 공개되었습니다. 기약없는 예약판매와 5월말부터 출시된다는 갤럭시S3는 결국 6월말이 되서야 그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해외에서 발표되었을당시 가장 논란이 되었던건 역시 디자인이었습니다.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는 그런 의견들~ 그럼 실제로 본 모습은 어땠을까요? 제가 직접 보고 온 느낌을 전해드릴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갤럭시S3 미디어데이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늦게 발표했고 이미 많은 정보가 공개 되었지만 역시 국내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자~ 화제의 갤럭시S3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보면 예쁘다고 했었지요~

음~ 제가 본 느낌은 예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디자인 호불호가 역시 갈린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절대 저렴해보이지는 않아서 디자인으로 인해 갤럭시S3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상하단에 라운딩이 있지만 크기가 커서 라운딩이 확 부각돼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3는 오히려 디자인보다 큰 화면에 눈길이 가게 됩니다.

베젤이 얇은 디자인이 화면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네요~

 

상대적으로 디자인 집중도가 높은것은 옵티머스LTE2 입니다.

갤럭시S3는 강력한 기능들에 눈길이 가네요~  

 

 

옆 모습입니다. 라운드가 있는 라인으로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네요~

 

 

위에는 이어폰 단자가 있고 그 옆으로는 DMB안테나가 있습니다.

 

 

뒷모습입니다. LTE 로고가 딱 박혀 있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지문이 많이 묻는 재질이네요~

 

 

하단에는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나아졌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아몰레드의 단점이던 푸르딩딩한 화면이 싹 빠졌네요~

어떻게 개선을 했는지 확실히 나아진 느낌입니다.

이제 IPS 디스플레이하고도 경쟁할 수 있을듯 합니다.

 

 

팝업플레이 기능으로 인터넷 서핑하면서 동영상을 봤습니다.

전혀 느려짐 없고 빠르고 좋네요~

 

다만, 이 기능을 쓸일이 있을까 싶기는 하네요~

인터넷 볼때 화면이 가리니 그닥 매력은 없네요!  동영상 집중도 안되고요~

 

 

S보이스는 사용해보니.. 음~ 그곳이 시끄러워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감도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아직 많은 개선이 필요할듯 합니다.

LG, 팬택도 음성서비스를 지원하니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카카오톡 같은 챗온 입니다.

카카오톡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느껴집니다.

 

 

앞으로 궁금한것은 S빔으로 얼마나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할지와

어떤 동영상, 음악을 주고 받을 수 있을지 입니다.

설마 파일을 가리지는 않겠지요~

 

 

버디 포토쉐어는 꽤 유용해 보이네요~

 

 

올쉐어 플레이는 여전히 탑재되어 있지만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제가 삼성 스마트TV를 사용하지만 그닥 좋은 기능은 아닙니다.

 

 

갤럭시S3 발표는 그저 그랬습니다.

왠지 서두르는 느낌! 뭐 이미 해외에서 발표한 내용이니 그랬겠지요~ ㅡㅡ;

 

 

어어쁜 모델들이 들고 있는 갤럭시S3 어떠신가요? ^^

 

 

갤럭시S3 LTE 스펙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갤럭시S3 3G를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3G 버전 사시면 후회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갤럭시S3 3G 가용 메모리가 너무 적어서 약간 버벅이는 현상이 있네요~

현재 갤럭시S2랑 속도면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아무리 쿼드코어라도 메모리가 작으면 어쩔수 없다는걸 보여준게 아닐까 싶네요~

갤럭시S3 사실거면 3G 보다는 LTE가 진리이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인기를 모을것이라 예상되는 SKT 갤럭시S3 는 공식판매처인 Tworldshop에서 구매가능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