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LTE2 이지홈, 효도폰으로 사용하기 어떨까?

최근의 스마트폰들은 고연령자들이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효도폰 모드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옵티머스LTE2에는 이지홈이라는 모드로 효도폰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과연 부모님들이 써도 괜찮은지 확인해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옵티머스LTE2의 기본 화면은 이렇습니다.

부모님들이 쓰기엔 결코 쉬운 구조는 아니지요~

그래서 부모님에게 선뜻 스마트폰을 권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옵티머스LTE2에는 기본적으로 두개의 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지홈 = 효도폰 모드

홈 = 일반 모드

 

초기에 사용자가 결정하라는 겁니다.

아래 '이작업에 대해 기본값으로 사용'을 선택하면 정한 홈으로 홈키가 설정이 됩니다.

 

 

이지홈으로 들어간 화면입니다.

 

 

아이콘이 큼지막해졌죠~

기존 피처폰보다 아이콘이 커서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시력이 안좋더라도 아이콘 선택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네요~

 

 

페이지 전환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부모님이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폰은 메모리 부족현상때문에 느려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옵티머스LTE2는 2기가 메모리라 메모리 걱정이 없어 좋네요~ 

 

참고로 기존에 안드로이드폰을 부모님께 사드리면 

100% 왜 자꾸 스마트폰이 느려지냐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답니다. ㅎㅎ

 

 

멀티미디어를 선택했을시 나오는 메뉴 화면입니다.

카테고리별로 메뉴가 정렬되어 있어 사용하기 좋네요~

 

젊은 사람들이야 이런 메뉴 구조를 싫어하지만

부모님들은 이렇게 직관적인 메뉴구조를 오히려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드렸더니 어렵지 않게 사용하시네요^^  

 

 

 어플을 실행했을때는 기본 화면이랑 차이가 없지만

부모님들이 쉽게 어플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좋은것 같습니다.

 

옵티머스LTE2 효도폰으로 사용하기 괜찮죠~ ^^

이제 구식 효도폰이 아닌 최신의 스마트폰으로 효도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