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델 울트라북, DELL XPS 14 디자인 예쁘네~

델(DELL) 하면 아무래도 저가형 PC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델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개선할 수 있는 울트라북을 보여드릴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델의 2세대 울트라북인 Dell XPS14 모델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이나 재질이 맥북을 닮았네요~

아무래도 디자인을 선도하는 애플이다보니 다들 애플 제품을 비켜 갈수는 없나 봅니다.

 

개성이 없다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최신의 디자인 트랜드를 적용한 것이니 나쁘게 볼 부분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DELL 로고 입니다.

델 로고도 자세히 보면 예쁘네요~

 

자세한 모습을 확인하기 앞서 간단하게 스펙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DELL XPS 14 스펙

 

일반적인 울트라북이라 하기엔 하드웨어 스펙이 우수하죠!

인텔 3세대 아이비브릿지 코어 i7이 들어갔고 메모리도 무려 8기가나 장착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SSD와 HDD를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라 용량의 한계도 극복했습니다.

외장 그래픽도 달려있으니 강력한 게임을 즐기기에도 무리없는 성능입니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건 해상도가 1600x900 이라는 점입니다.

보통의 14인치 노트북들은 해상도가 낮은데 고해상도라 맘에 드네요^^

 

하지만 울트라북이라 하기엔 상대적으로 두께가 두껍고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2.1cm 두께를 가진 DELL XPS 14 입니다.

처음에 볼땐 두꺼운 모습에 살짝 놀라지만 금방 적응되긴 하네요^^

 

 

정말 맥북과 디자인 컨셉이 비슷한지 맥북에어와 비교해 봤습니다.

디자인이 흡사하죠~ ^^

 

 

두께 차이도 좀 나는 편이네요~ ^^

하지만 하드웨어 성능은 월등하니 절충된 제품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노트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왼쪽면에는 전원포트, RJ-45랜포트, HDMI포트, 미니디스플레이 포트, USB3.0 두개가 있습니다.

 

 

오른쪽면에는 3.5mm 헤드셋 단자와 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흰지 부분입니다.

견고한 흰지로 인해 안정감있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노트북 상판을 잡아주는 힘이 강력해서 든든하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 디자인도 깔끔하죠!

 

 

키보드 주변으로는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를 사용하여 사용감을 더욱 좋게 했습니다.

스크레치 위험도 없어 보이네요~

 

 

키보드는 살짝 촌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이긴 한데 오목하게 들어간 키들이 키감을 좋게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델은 키보드상에 찍힌 폰트를 조금 작게 하면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ㅎ

 

 

터치패드도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를 사용하여

컨트롤할때 느낌이 좋네요~ 터치패드 성능도 우수합니다.

 

 

 

LCD는 14인치 입니다.

네로우 베젤을 사용하여 작은 크기에 최대의 화면을 담아냈습니다.

 

 

전원을 켜봤습니다.

 

 

화면 색감도 우수하네요~

특히나 고해상도라 시원시원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

 

 

참고로 노트북 작동상황은 전면 하단 표시 램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DELL XPS 14 어떠신가요? ^^

기존 저렴했던 델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될것 같지요~

가격이 다소 높지만 하드웨어 스펙을 감안했을때 여전히 경쟁력있는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고사양의 울트라북을 고려하신다면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