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 화이트 IFA2012 현장에서 직접보니..

 

기대하고 기대하던 갤럭시노트2를 IFA2012 현장에서 봤습니다. 아마 IFA2012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은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본 느낌은 어떤지 상세한 사진으로 보여드릴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삼성 부스안에는 갤럭시노트2 존이 크게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2 화이트의 전면 모습입니다.

첫인상은 이게 갤럭시노트1인지? 갤럭시S3인지 헤깔리더라구요~ ㅎ

두 제품을 적절히 혼용한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사실 기대했던것 보다는 실망이 앞섰네요~ ㅠ

저도 갤노트2를 지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새로운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지금 디자인이 나쁜건 아닙니다. ^^

전 뭔가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기대했나 봐요~ ㅎㅎ

 

 

갤럭시노트2 화이트 상단 모습입니다.

 

 

갤럭시노트2 화이트 하단 모습입니다.

커브 글라스 모습이 눈에 띄지요~

 

 

 

갤럭시노트2 화이트 좌우 옆모습입니다. 옆모습은 갤럭시노트1 하고 똑같은것 같네요~

 

 

갤럭시노트2 상단 모습입니다.

 

 

갤럭시노트2 화이트 뒷면 모습입니다.

뒷면 디자인도 거의 갤럭시노트1이랑 흡사합니다.  

 

 

해외용 갤럭시노트 홀드 화면입니다.

색감 화사하니 좋습니다.

 

 

5.5인치로 커졌지만 크게 화면이 커졌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사이즈도 갤럭시노트1이랑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베젤을 줄여 크기에 대한 부담을 줄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전화 사용시 한손 컨트롤을 힘드네요~

 

 

가장 큰 변화는 속도가 정말 빨라졌다는 겁니다.

기존 갤럭시노트1의 최대 단점이 느린 반응 속도 였는데

갤럭시노트2에서는 완벽하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하드웨어가 이제 갤럭시노트에 맞게 최적화 되었네요~

 

사용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독일 현지 인터넷이 너무 느려 동영상은 못 보여 드리겠네요~

그건 한국에가서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갤럭시노트2의 스펙입니다.

5.5인치 화면에 HD super 아몰레드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1.6Ghz 쿼드코어 CPU가 탑재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죠~ ^^

램은 2기가로 넉넉해졌습니다.

그리고 OS도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젤리빈이라서 달라진 느낌은 못받았네요~

카메라는 예상했던 1300만 화소가 아니네요~

나머지 기능은 갤럭시S3와 거의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갤럭시노트2 S펜 반응도 좋아진것 같습니다.

이번엔 호버링 기능도 들어가 있어 앞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펜의 느낌은 갤럭시노트10.1하고 비슷하니 더욱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갤럭시노트2를 스피커에 도킹한 모습입니다.

이런건 사실 애플이 만들어낸 사용 형태죠~

갤럭시노트2도 도킹 스피커를 활용하면 더욱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2 화이트 어떠신가요?

기대했던대로의 모습인가요? 디자인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하드웨어가 좋아진 만큼

현재 갤럭시노트1의 인기를 충분히 이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2의 등장으로 갤럭시S3는 아무래도 가격 하락세가 더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