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추억!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8 (instax mini 8)사용해보니..

디지털카메라 시대가 되면서 사진을 많이 찍기는 하지만 실제 사진을 받아 보는 일은 더 줄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번 보고 잊혀지는 사진들이 많다는 건데요. 그래서 요즘은 바로 찍고 출력해서 보는 즉석카메라가 오히려 사진의 매력을 느끼게 해줄때도 있습니다.  다른 사진과 다르게 세상에 단 한장 밖에 없는 사진이니까요!! 그럼 즉석카메라가 어떤 감성을 전해주는지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8에 대해 확인해 봤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8과 전용 필름입니다. 

즉석카메라는 필히 전용 필름이 준비되어야 한다는거 아시죠?

필름값이 비싼 만큼 사진 한장 한장이 소중해집니다. ^^

 

 

인스탁스 미니8 구성품은 카메라 본체, AA건전지 2개, 손목스트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매력의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8

 

 

인스탁스 미니 디자인을 보면.. 보통의 카메라와 달리 아기자기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미니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 크기도 살짝 큰편인데요.

전체적인 생김새가 카메라라기 보다는 귀여운 장난감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이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근육질을 품은 디자인!

둥글둥글 솜사탕 같은 느낌을 가진 인스탁스 미니 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플래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플래시 위치도 개성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작동방식은 렌즈 옆 버튼을 누르면

 

 

렌즈가 앞으로 나오면서 작동 모드가 실행됩니다.

 

 

그리고 다이얼 방식으로 사진 촬영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집, 구름, 광량이 적당한곳, 광량이 충분한곳, 하이키로 선택해서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드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사진이지만 좀 더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윗부분에는 촬영된 필름이 나오는 공간이 있습니다.

찰칵 하면 바로 출력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뷰파인더가 있고 크게 필름을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현재 필름이 몇장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필름 넣는 공간입니다.

 

 

필름은 이렇게 밀봉되어 제공되고

 

 

필름은 박스 형태로 되어 있어 그냥 장착만 하면 됩니다.

 

 

필름이 장착된 모습입니다.

 

 

배터리는 옆부분에 장착합니다.

 

 

참고로 새로 필름을 껴고 첫장은 그냥 껍데기이니 촬영하고 그냥 버리시면 됩니다.

포즈 취하게 하지 않으셔도 되요^^

 

인스탁스 미니8 어떤 매력이?

 

 

그럼 인스탁스 미니8은 어떤 매력을 선사해 줄까요? 

 

 

투박해 보이지만 오히려 재미있고 친숙한 촬영 느낌!

사진을 찍어 상대방에게 직접 전해 줄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디지털 사진과 다르게 선명하거나 쨍하지는 않지만

즉석카메라 특유의 감성적인 사진이라 현장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디지털 카메라에 이런효과를 주는 것도 있죠!

 

 

즉석카메라 사진으로 꾸미는 나무!

꽤 매력적이지 않나요?

 

 

카메라 속에 담긴 수많은 사진보다 즉석카메라로 찍은 한장의 사진이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인스탁스 미니8 어떠신가요?

오늘은 왠지 즉석카메라를 들고 나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뜻깊은 날에는 즉석카메라로 더욱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