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HD HMD(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다율엔텍 ST-1080 을 만나다!

 안경 모니터 HMD (Head mounted Display -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가 큰 성장은 아니지만 조금씩 기술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단점을 보완해 가고 있습니다.  초기 제품들은 대화면은 가능했지만 화질 문제가 결렸었고 화질이 높으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높아져 현실적이지 못했는데 최근에 다율엔텍에서 FULL HD HMD를 선보여 저렴한 가격에 고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는 HMD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럼 얼마나 매력적인 HMD인지 확인해 보세요.  

 

 

다율엔텍 ST-1080 패키지 입니다. 박스에는 화이트 샋상의 HMD가 있지만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블랙 색상입니다.

 

 

다율엔텍 ST-1080 구성품은 HMD 본체, 전원어답터, 컨트롤 박스, 보조배터리, 이어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율엔텍 ST-1080 본체는 다른 HMD와 달리 안경 형태의 디자인을 추구하기 보다는 그냥 HMD 디자인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정면 부분이 안경이 아니라는 거지 전체적인 디자인은 안경 입니다.

 

 

 

안경 다리는 일자로 펴지지 않고 완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얼굴에 장착을 하면 ST-1080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무게가 있기 때문에 서서 보는 방식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가장 최적의 보는 방식은 누워서 보는 거라는거 참고하세요.

 

 

정면에서 보는 모습입니다. 이 안에 100인치의 스크린이 담겨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요~ ^^

 

 

아래쪽을 보면 양쪽 눈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간격이 틀리니 최적의 위치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눈으로 보는 스크린!

각각의 눈을 컨트롤하기 때문에 ST-1080은 일반 영상 외에도 3D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기기 연결은 HMD 본체에서 나온 케이블을

 

 

컨트롤 박스에 연결을 해줍니다.

 

 

컨트롤 박스 한 부분에는 ST 1080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가 있고

 

 

반대쪽 면에는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HDMI, micro USB 로 연결하는 기기는 왠만하면 다 연결이 됩니다. 

 

 

오디오 아웃단자가 별도로 있어 스피커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 사용은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지만 외부에서 사용할때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1080에 연결해 사용하는 이어폰 입니다.

 

 

다리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이므로 선이 짧은것이 특징입니다.

 

 

자~ 이제 전체 적인 구조는 다 아시겠죠~

사용을 위해 HDMI 케이블을 활용하여 노트북과 연결해 봤습니다.

 

 

노트북과 연결한 모습!!

이제 노트북 화면이 다율엔텍 ST-1080에서 나오게 됩니다.

 

 

ST-1080 속 렌즈에 모니터 화면이 나오는거 보이시죠?

컴퓨터에서 영화를 틀어 놓고 ST-1080으로 보면 극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재미있는 세상이죠~ ^^

헤드마운트로 FULL HD 화면을 보니 확실히 보기가 더 좋아졌습니다. 이제 저해상도 못볼듯~ ^^

다음 리뷰에서는 ST-1080의 좋은점과 아쉬운점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할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