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탭북2 11t540-g330k 노트북 추천? 태블릿 추천? 좋은점과 아쉬운점은? ( LG 탭북 단점 공개! )

LG 탭북2 11t540-g330k를 사용한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가벼운 태블릿, 휴대하기 좋은 노트북으로 탭북2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탭북2를 사용하면서 좋은점과 아쉬운점은 무엇이 있었는지 가감없이 알려드릴테니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LG 탭북2 11t540-g330k 좋은점.

1. 탭북2 11t540-g330k 가볍네~ 들고 다닐만해!!

탭북2 11t540-g330k의 무게는 1kg이 안되는 930g이라는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휴대하기 좋고 가볍게 꺼낼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무게가 무거우면 가방에 넣고 다니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탭북2는 가볍기 때문에 그만큼 활용도가 좋습니다. 노트북 무게 가벼우면 가벼울 수록 좋은건 분명합니다. ^^

2. 탭북2 11t540-g330k 디자인 예뻐! 

탭북2는 보통의 노트북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어디가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습니다. 탭했다 북했다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탭북은 열리는 방식도 버튼을 눌러 변신하는 방식이라 톡톡 튀는 개성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 LG다운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매력포인트입니다. 

3. 11인치 화면에 FULL HD (1920 x 1080) 해상도 good!

탭북2는 전작의 낮은 해상도와는 차원이 다른 고해상도를 보여줘 더욱 작업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FULL HD 해상도 화면은 두개의 인터넷 화면을 띄워 놓고 작업할 수 있는 수준이라 일반적인 데스크탑과 같은 작업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은 작지만 하는 업무는 똑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더 매력적인건 탭북 11t540-g330k는 탭북2 라인에서도 가장 낮은 사양이지만 FULL 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기본 사양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활용이 가능합니다. 

4. 태블릿PC의 장점과 노트북의 장점 둘 다 잡았다!

탭북의 가장 큰 매력은 태블릿PC로도 사용하고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서 이동할때는 가볍게 태블릿PC로 사용할 수 있고 앉아서 사용할때는 노트북으로 사용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합니다. 탭했다 북했다 변신이 가능한 것은 축복입니다. 

5. 윈도우8에 최적화된 태블릿? 노트북?

윈도우8 태블릿PC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윈도우8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키보드가 필수 입니다. 키보드 없는 윈도우8은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보다 못한 사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플의 수도 부족하고 윈도우의 매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윈도우는 PC업무 환경과 똑같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키보드는 필수이며 키보드를 분리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탭북처럼 붙어 있는 제품이 유리한 매력이 있습니다. 

6. 탭북2는 메인 노트북? 서브 노트북?

요즘은 PC를 선택할때 데스크탑이냐? 노트북이냐? 를 먼저 고민해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간단한 웹서핑이나 쇼핑은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데스크탑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사양의 게임이나 그래픽 프로그램을 돌리는 하드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이제는 노트북만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니 탭북으로 불편함 없이 다양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데스크탑을 선택한 사용자의 경우는 제한된 작업공간을 가지고 있으니 서브로 노트북을 선택하셔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탭북은 데스크탑과 더불어 함께 사용하기에 좋은 노트북이라 생각됩니다. 

7. LG라 좋아요~

태블릿PC나 노트북을 선택할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AS가 얼마나 편하냐 입니다. 물론 가격적으로 고민해 본다면 저가의 외국산 브랜드를 선택하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만약에 망가지기라도 한다면 AS에서 크게 충격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ASUS 제품을 사용했다가 LCD 불량으로 AS 맡겼는데 2달이 소요되었습니다. ^^;; 이런걸 저렴하지만 함정이라고 하죠~ 그리고 초보자라면 LG제품이라 이점이 많습니다. LG에서 기본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들이 꽤 쓸만하거든요~ win7처럼 사용하는 LG 이지 스타터가 있고 노트북의 주요 상태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LG 컨트롤 센터, 시스템 에러시 제품 출하 상태로 초기화 시켜주는 LG 리커버리 센터, PC가 느려졌을때 주기적으로 진단하면서 고칠 수 있는 LG 케어센터, 신규 드라이버를 관리해주는 LG 업데이트 센터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걱정없이 탭북2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라서 확실히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LG 탭북2 11t540-330k 아쉬운점. (LG 탭북2 단점.)

1. 탭북2 키보드 키배열 배분 아쉬워.

이건 탭북2를 만든 사람들이 실제로 키보드를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나?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예쁘게만 디자인하려 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shift키의 사용이 그 어느 키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shift 버튼을 너무 작게 만들어 초기에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반면 잘 안쓰는 한자키가 크죠? 방향키는 어차피 보면서 누르는 부분이니 사이즈를 작게해도 괜찮고 한자키도 잘 안쓰는 키이니 작게 해도 괜찮았을텐데 아쉽네요~ 차기작에서는 필히 Shift 키의 사이즈를 키워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해 봅니다. 

2. 탭북2 화면 각도 조절 할 수 있었으면..

탭북2는 특유의 설계 구조상 화면 각도가 딱 1가지 입니다. 그래서 사용하다보면 사용씬에 따라 화면각을 조금 더 세웠으면 할때도 있습니다. 노트북 처럼 말이죠~ ^^ 당장은 기술적으로 힘들수도 있지만 화면각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탭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외에는 특별히 단점을 찾으려고 해도 없네요~ 탭북2 11t540-330k가 아톰CPU라 느리지 않을까 우려가 되실 수도 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드한 작업을 제외하고는 고사양의 노트북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니까요~ 이미 CPU는 상향 평준화 되었으니까요~ ^^ 가볍게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노트북, 태블릿으로는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LG 탭북2 11t540-g330k 누구에게 좋을까? 

1. 영업사원에게 최고의 노트북!

사람을 많이 만나는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 탭북2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객을 만났을때 설마 아직도 종이를 보여주면서 설명하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메모장을 꺼내 메모 하는건 아니겠죠? ^^  이젠 고객을 만났을때도 스마트하게 업무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필요합니다. 탭북으로 보여주고 싶은 정보를 보여주고 기록을 남기는 것으로 한발 앞서 나가는 고객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2. 센스있는 대학생을 위한 노트북!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은 필수 입니다. 리포트도 작성해야 하고 학업자료도 가지고 다녀야 하고 필기도 해야 합니다. 공부할때 노트북이 옆에 있으면 궁금한 내용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 학습 능률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멋진 디자인의 탭북인 만큼 커피전문점에 가서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영화도 보고 웹서핑도 하고 대학생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해외 자주 다니는 사람에겐 탭북 만족도 200%

예전에 탭북1을 가지고 해외 나갔을때 모습입니다. 그때도 가볍고 휴대하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탭북2는 더 슬림해지고 빨라졌으니 더욱 만족도가 올라가겠죠? ^^ 해외 여행시는 짐이 많으니 무게를 줄이면 좋고 장시간 비행에서도 탭북은 좋은 친구가 되어 줍니다. 영상을 담아서 가면 비행 시간 내내 편하게 영상을 감상 할 수 있고 업무를 못했다면 업무도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탭북이야 말로 가볍게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니 어디서나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탭북2 11t540-g330k 어떠신가요? 아쉬운점도 있지만 매력적으로 잘 나왔죠? ^^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니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고민중인 분들은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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