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드가 달린 휴대폰! 스카이 OZ전용폰 IM-S400L 첫만남.

2009년의 시작과 함께 많은 오즈전용폰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스카이에서 본격적으로 오즈에 특화된 제품이 출시가 되었는데.. 이 제품은 키패드에 터치패드를 적용하여 오즈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휴대폰이라고 합니다. 오호~ 터치패드라? 일단.. 궁금증을 접어두고 어떻게 생긴 제품인지 봐줘야겠죠~ ^^
지금부터 리더유가 꼼꼼히 살펴볼테니 오즈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잘 참고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 제품 박스

박스 느낌은 기존의 스카이 제품 박스하고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없고 보급형 같은 느낌이랄까~
스카이에서 야심차게 미는 제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

▲ 박스 개봉

박스 개봉은 이렇게 열리게 됩니다.
나름 독특한 방식을 적용했는데.. 박스 재질이 조금 떨어져 그닥 산뜻한 느낌은 아닙니다.

▲ 박스 개봉

이렇게 옆쪽을 열고 구성품을 빼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저렴한 방식을 적용한 것을 알 수 있죠~

뭐~ 박스야 가격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저렴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니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스카이 터치패드폰의 모습을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스카이 터치패드폰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하게 이어마이크, 휴대용 젠더, 일반 젠더 , 배터리 2개가 들어 있습니다.
단촐하죠~ 딱 필요한 구성품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제품과 다르게 이어마이크 디자인이 바꼈네요~
어떤 모습인지 살짝 봐보겠습니다.

▲ 이어마이크

직사각형을 컨셉으로 한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된 이어마이크 입니다.

▲ 이어폰 모습

직사각형의 스피커를 닮은듯한 형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 이어마이크 리모콘

리모콘도 이어폰 디자인과 똑같은 형태지만 크기가 커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볼륨감있는 좀 뭉뚱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

▲ 스카이 터치패드폰 전면

깔끔한 느낌의 전면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스카이폰의 느낌? ^^

▲ LCD 보호 스티커

터치네비게이터 주의사항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색다른 기술이 적용된만큼 사용자들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을 예방하고 있네요~

▲ 스카이 터치패드폰 전면

2.6인치의 대형 LCD를 장착하고 있어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습니다.
붐붐폰 이미지를 살짝 담은듯한 모습이네요^^

▲ 스카이 터치패드폰 전면 상단

스카이의 상큼한 로고와 내부스피커만 배치되어 있습니다.

▲ 스카이 터치패드폰 전면 하단

하단부의 버튼들은 오밀조밀 붙어 있어 약간은 어지러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붐붐처럼 터치버튼이 아니라 사용하기에 불편한점은 없어보이네요^^

▲ 터치패드폰 뒷면

깔끔한 모습의 뒷면 입니다.
근데.. 안쪽에 USIM카드 슬롯이 있어야 하는데.. 보이질 않네요~
아하~ 3G폰이 아니라 2G폰이었습니다.
요즘 2G폰 찾기가 힘든 세상에 2G폰을 고수하는 사람에겐 하나의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 배터리 장착

배터리 장착한 모습입니다.

▲ 배터리 덮개 결합

배터리 덮개를 끼우고 나니 한층 더 깔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근데.. 제가 조작이 미숙한건지.. 배터리 덮개가 잘 열리지 않네요~ ㅡㅡ;

▲ 뒷면 상단

스피커와 2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고화소의 카메라들이 장착되고 있는 요즘!
200만 화소를 고수하고 있는 스카이의 고집?이 대단합니다.ㅋ

▲ 스카이 터치패드폰 우측면

우측에는 뮤직온 키, 자동응답 키, 카메라 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스카이 터치패드폰 좌측면

좌측에는 표준통한 20핀 단자만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폰은 독특하게 지상파 DMB가 탑재되어 있지만 따로 안테나단자가 없습니다.
바로 이어폰을 연결해야지만 안테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을 자연스럽게 지킬 수 있겠네요^^

▲ 스카이 터치패드폰 윗면

윗모습은 이렇습니다.

▲ 스카이 터치패드폰 아랫면

아랫면은 라운딩 처리로 되어 있어 각진 휴대폰에 나름의 포인트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 슬라이드 연 모습

특별할건 없죠~ 그냥 깔끔한 슬라이드 휴대폰! 그대로입니다.

▲ 글라이드 센서 적용 키패드

바로 이 부분이 이 휴대폰의 가장 큰 특징인 글라이드 센서가 적용된 부분입니다.
키패드에 글라이드 센서를 적용하여 노트북의 터치패드처럼 사용하게 하였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다음 리뷰를 통해 다시 한번 지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카이 터치패드폰 전원 ON

전원을 넣으니 2.6인치의 대화면으로 LG텔레콤 전용임을 알리면서 멋지게 부팅이 됩니다.
화면이 깨끗한게 보기 좋네요~

▲ OZ 메뉴 화면

OZ메뉴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이렇게 화면이 보여지게 됩니다.

▲ OZ 화면

OZ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글라이드센서가 적용된 터치패드의 효과를 지대로 볼 수 있습니다.
마우스처럼 슝~슝~
생각 이상으로 감도가 괜찮네요^^
자세한 사용기는 다음 리뷰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스카이 터치패드폰

큰 사진으로 이 휴대폰을 제대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느끼시는 그대로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 다양한 휴대폰 비교

크기들이 대략 비슷하죠~
다 고가의 휴대폰들이지만..
스카이 터치패드폰도 결코 떨어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 두께 비교

슬림하게 나온 폰들이라 두께 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얇게 잘 나온 제품이네요^^

▲ 프랭클린 플래너폰 VS 터치패드폰

크기는 별차이 없지만.. 터치패드폰이 약간 슬림한 느낌을 전해 줍니다.

▲ 프레스토폰 VS 터치패드폰

둘 다 스카이에서 나온 제품으로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프레스토폰에 비해 포스면에서는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그래도 스카이만의 매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시크릿폰 VS 터치패드폰

두 제품 다 슬라이드 방식의 오즈전용폰으로
시크릿폰은 고급스러움에 중점을 둔 폰이라 오즈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터치패드폰은 터치패드를 장착해 확실히 오즈전용에 걸맞는 편의성을 보여줬습니다.
완벽한 풀터치폰보다야 편의성면에서 떨어지긴 하지만...
풀터치가 아니면서 오즈를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춘 폰이라 봐도 될것 같네요~

지금까지 스카이에서 나온 오즈전용 터치패드폰을 살펴봤는데..
디자인적으로는 그리 새로울건 없었지만..
신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나름 매력이 있는 휴대폰이었습니다.
오즈에 특화된 휴대폰이니까 오즈를 즐겨사용하는 사람에겐 딱인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자세한 오즈 사용기는 다음 리뷰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