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정보사)로 인해 37년간 단절된 도심지역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서초역 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일자리 대장정 코스로 지역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서초역 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 기공식 현장 모습입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정도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장기 숙원사업을 해소하는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이 날 기공식은 박원순 시장님을 비롯하여 김희선, 강석훈 지역 국회의원,
전병헌, 나경원 동작구 국회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 줬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지켜봤습니다.
서초역 방배로간은 이렇게 직선거리로 하면 얼마 안되는 거리입니다.
많은 기관 서비스들이 서초동에 몰려있는데요~
중간에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로 길이 끊겨있어 강남의 동, 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남부순환로, 사평로, 방배로, 효령로, 반포로 등 주변도로로 우회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가깝지만 먼거리를 돌아가야 했고 교통 혼잡 또한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무려 37년간 지속되어 왔습니다
당연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일 수 밖에 없었지요~
1978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2002년 6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국방부와 무려 6년여에 걸친 18차례 협의 끝에
부지 부상 협약이 체결됬고 드디어 올해 11월 최종 보상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제 서초역 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렇게 곧게 뻗은 길을 만나게 됩니다.
지역간의 균형 발전까지!!
접근성이 좋아지면 그만큼 지역은 골고루 성장하게 됩니다.
서초역 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의 총연장 길이는 1.28 km 입니다.
왕복 6차로 준비되는 서초역 방배로간 도로입니다.
이 곳은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까지 생겨 차를 타고 다니지 않아도 넘나들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체계가 개선돼 내방역에서 서초역까지 약 20분이나 시간이 단축됩니다.
강남역까지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주변은 녹지 및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
주빈 생활환경 또한 크게 개선됩니다.
40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약 37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660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서초역 방배로간 도로 개설 후 30년간 1890억원의 편익비용이 발생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 박원순 시장님이 서울 일자리 대장정에 이곳을 들린지 아시겠죠?
박원순 시장님의 축사로 이곳의 고른 지역 발전을 축하했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은 강남지역 동 서축 연계도로망이 구축됨으로 주변 남부순환로, 사평로 등의 교통이 분산되고
주변도로 정체가 해소되는 등 교통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초역 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 기념행사로 줄을 당겨 새롭게 바뀔 도로의 모습을 만나봤습니다.
서초역 방배로간이 곧게 뻗은 6차선 도로로 시원하게 연결되게 되었습니다.
서초역 방배로간 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개발과 기업들의 발전, 직장인들의 접근성까지 개선되어
서울 일자리 대장정의 의미를 잘 살려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읽어 볼만한 글]
- 뉴욕에서 보고 온 미국 스마트폰 가격 및 미국 통신요금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니..
- LG V10 카메라 야경사진 어때? LG V10 전문가모드로 찍은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야경
- 미국 뉴욕에서 보고 온 현대차의 위상! 미국 현대차 이미지 어때?
'공공기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일자리카페 1호점 개소식 현장을 가다! with 박원순 서울시장 (0) | 2016.06.19 |
---|---|
생활정보 통합서비스 민원24 더 강력해졌다! 민원24 주민등록등본만 있는게 아니에요! (0) | 2016.01.12 |
서울 일자리 대장정, 박원순 서울시장 KT R&D센터 현장에 가다! (0) | 2015.11.08 |
대한민국정부포털 개편 이벤트! 정부 서비스 받기 더 쉬워졌다. (1) | 2015.11.07 |
일자리 창출! 박원순 시장 마곡지구 R&D단지 현장에 가다! - 서울 일자리 대장정(LG 사이언스파크, 이랜드 R&D센터) (0) | 2015.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