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이팅한 1박 2일의 기억! 삼성 싱크마스터 싱크매니아 파티.

얼마전 삼성 모니터 싱크마스터(Syncmaster)의 초청을 받아 용평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행사는 우수 블로거, 평가단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자유롭게 나누고 함께 하자는 취지 아래 진행되었고  싱크마스터 모니터가 나가고자 하는 방향과 신제품에 대한 정보, 그리고 싱크마스터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까지 아주 유익한 정보들이 오가는 행사였습니다..ㅎㅎ

거기다 더위를 한방에 날린 동심으로 돌아간 물놀이까지~ ^^

아주 익사이팅한 1박 2일을 보내고 왔는데 그 현장속으로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출발은 강남고속터미널 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시간에 맞춰 가니 용평으로 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
그런데 삼성이라서 임대버스도 파란색인 건가요? ㅎㅎ

배급받은 간식~ ㅋㅋ
어쩜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잘 준비하셨는지.. ^^

중간에 점심을 먹고자 문막휴게소에 들리게 됬습니다.
20 여명의 인원이 가는지라 어떻게 식사를 하나 걱정했었는데..
깔끔하게 돈으로 해결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휴게소에 내리니 여기저기 보던 분들이 계시네요~ 역시~ ㅋㅋ

1인당 지급된 식대~ ㅋㅋㅋ
따스한 햇살이 좋아 보이지요 ^^

점심은 휴게소에서 먹어야 제맛이 난다는 우동으로 해결했습니다. ^^

그리고 한참을 달려~

용평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

그런데 왜 용평에서 행사가 이루어졌을까요?
용평이 삼성것인가? 라는 의문이 드시지요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겨울에 용평에서 싱크마스터 보드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사이가 돈독해 졌다고 합니다. ㅎ
용평은 삼성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ㅋㅋ

도착하자 마자 행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행사장 안에는 최근에 출시된 각종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ED 모니터가 가장 마음에 든다는 ^^

하지만 가장 눈에 띄었던 이색적인 제품은 이 3D 모니터입니다.

NVidia 의 3D 안경과의 조합을 통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는데...
현실감있는 이미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게임이든 이렇게 3D 화면으로 만들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성능이 좋아져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네요~

그래도 곧 나올 스타크래프트 2를 3D로 즐기면 정말 대박이겠지요^^

그럼 여기서 간단하게 3D 안경 개봉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이버틱한 느낌이 지대로죠~
가격도 상당하다는거~ ㅡㅡ;
왠지 평상시 써도 될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ㅋㅋ

드디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2009 삼성 모니터 디자인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삼성의 디자인 철학과 새로운 컨셉의 디자인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신제품으로 나오는 다양한 모니터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신제품 XL2370 LED 모니터입니다.
디자인적으로 강화되고 기술력이 잘 녹아든 멋진 제품이네요~
인테리어를 중요시하는 사람들한테 인기를 끌것 같습니다.

F2080은 B to B모델로 나온 파워풀한 모니터 입니다.
전 디자인이 별로다 싶었는데..좋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역시 사람들은 보는 시각이 다 다릅니다. ^^

이건 위에서 살펴봤던 3D모니터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직 시기상조인 모델일 수도 있지만 그 기술력만은 대단하네요~

참고로 앞으로 더 놀라운 제품들이 많이 나올거라 합니다.
 삼성의 기술력이 1년은 앞서간다는데.. 어떨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ㅎㅎ

이렇게 프리젠테이션이 끝난후

삼성의 마케팅, 상품기획 담당자와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디어도 제시하고 날카로운 질문도 하고
기업이 고객을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지 않을까 합니다. ^^

행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저녁식사에 들어갔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들이 좋았습니다. ^^

그리고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

아직 서로가 서로를 어색해 하는 중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시작은 되었습니다. ㅋㅋ
3개조로 나눠서 진행되었는데...
역시 한국 사람은 경품이 걸리면 무서운 힘이 나온다고 하지요~ ㅎ

어느덧 게임에 적응하게 되더니~

광란의 현장으로 바뀌었습니다.
MP3플레이어를 향한 무서운 집념!! ㅋㅋ

우리조는 안타깝게도 3등을 해~ (다르게 말하면 꼴~등!! 헉^^;)
건강한 컴퓨터 생활을 도와주는 손목보호대를 받았습니다.
깜찍하죠~ ㅎㅎㅎ

그리고 모두에게 등산가방이 제공되었습니다. ^^

그리고 배정 받은 방키!!

숙소는 요로콤 생겼고~

방은 이렇게 3명씩 배정 되었습니다. ^^

그럼 내부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아담하죠~ ^^
하지만 방에서의 시간은 잠만 잤을뿐 소파에 한번 앉아 보지도 못했습니다. ㅋㅋ

짐을 풀고 숙소 한곳에 모여 약간의 알콜섭취와 함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격식을 버리고 나누는 이야기들이라 오래만에 즐거운 시간을 맛봤습니다. 
하지만 술은 또 술을 부르고~ (저 멀리 양주도 보이지요~)
전 먹어보지도 못했지만... ㅎㅎ
아무튼.. 술이 다 떨어지고 나서야 해산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안그랬으면 물놀이는 집에서  ^^;;;

이렇게 아침은 밝아왔고~
저멀리 초원의 양떼들이 기분을 센치하게 만들어 주네요.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제공받은 식권으로 배부터 채우고~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피크아일랜드로 향했습니다. ^^

피크 아일랜드 입니다.
멋져 보이죠~ ^^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우리만의 세상이었습니다. ㅋㅋ

내부에서 이용하는 전자식 키~ 좋네요 좋아 ^^

수영복은 챙겨왔지만 수영모는 없어서 이렇게 구입을 ㅡㅡ;
물놀이 생활에 대한 기본상식 부족이 불러온 결과물이겠죠 ㅎㅎㅎ

피크 아일랜드 실내 모습입니다.
케리비안베이에 비해서 작았지만 있을건 다있었네요^^

특히, 이 하얀색의 하이스피드 슬라이드는 최고였다는~~
 헉 하는 순간과 함께 뚝떨어지는 기분이 바이킹 정점에서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줬습니다.ㅋ
나머지 슬라이드도 너무 재밌는게 많아서 나이를 잊은채 재미있게 놀았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이런 서비스를 기다리지 않고 마음껏 이용했다는거~
케리비안베이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일이죠 ^^
오랜만에 동심에 젖어들어 익사이팅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ㅋㅋ

그리고 지친몸을 달래주는 테마 스파까지~
다양한 시설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

UCC 스타 말사장의 화려한 포퍼먼스~ ㅋㅋ
역시 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엄청난 체력소모를 한 후 먹는 식사여서 그런지 맛이 좋았습니다. ^^

어느덧 1박 2일 일정은 다 지나갔고 아름다운 자연을 뒤로한채 서울로 향했습니다. ^^

이렇게 싱크마스터가 마련한 1박 2일 행사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자연을 느끼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서 그런지 피곤함도 모르겠네요^^

이런게 블로그를 하면서 누릴 수 있는 또다른 재미이겠죠~
다음은 어떤 행사들이 기다릴지 기대되네요 ^^

이상 리더유와 함께 하는 싱크마스터 싱크매니아 파티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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