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어린이 암체어 어때? 이케아 포엥 POANG

요즘 초등 1학년 지후의 하루 일과 중 제법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독서시간 입니다.기특하게 말이에요 ㅎㅎ 어쩌다 실험정신으로 일시불 거금?을 들여 북트리를 이용하게 됐는데 이제 막 1년여 넘게 이용하면서 확실하게 독서습관이 잡혔어요. 그래서 책 읽기 조금 더 편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이케아 암체어 어린이 의자를 들여주었습니다. 자꾸 침대에 엎어져서 책을 읽어서 ㅡㅡ; 이케아의 또 다른 인기 아이템, 어린이 암체어 포엥 POANG 어떤지 보여 드릴테니 참고해 두세요. 

지후가 그동안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곧 10,000권이 되어갑니다.

기특해서 만 권이 넘으면 어떤 선물을 해줄까 고민 중입니다. ^^

초등 저학년 때는 다독, 고학년이 되면 정독이 중요합니다.

요즘 우리 지후는 놀이터에서 놀기랑 책읽기만 해요. 아이들은 경험도 중요하니까요 ^^

저희 부부는 아이들을 자연인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ㅋㅋ

한 번 앉으면 10권 정도는 거뜬히 읽습니다.

그림은 없고 글만 가득 채워진 100장이 넘는 책도 읽더군요.

그때는 감동이 오더라구요 ㅎㅎ

독서 효과인지 생각도 많아지고 조금 더 깊어진것 같습니다.

기특한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럴때는 폭풍칭찬 해줍니다.

"지후가 책을 많이 읽으니 생각 주머니가 커졌구나~ 아주 멋져!!"

이렇게 말이에요 ^^

이케아 어린이 암체어 포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작나무 프레임에 면 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저희는 커버 컬러를 화이트로 선택~

관리는 조금 더 힘들겠지만 화이트가 제일 무난하고 깨끗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이케아 어린이 암체어 포엥 (POANG)은 커버를 따로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두번 생각 안하고 바로 화이트로 결정헀어요. ^^

자작나무는 얇은 목재는 서로 겹쳐 붙여서 만드는 것으로 그냥 합판의 느낌과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또 단면이 매끄러운 장점도 있고요, 조금 더 친환경적입니다.

그래서 요즘 가구에 많이 쓰이고 있죠.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꽤나 튼튼합니다.

자작나무는 탄성이 좋아서 이렇게 구부려 가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이런 예쁜 디자인도 나오는 것입니다. 

편안함, 실용성, 디자인 모두 잡은 이케아 어린이 암체어 포엥 (POANG)입니다.

1년 정도 사용해 본 결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모두 이케아 제품입니다.

오른쪽 이케아 사슴 목마는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집에 놀러오는 아이들은 다 한번씩 타본다는 ^^

내구성 최고에요 ㅎㅎ

그래서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두 둥~

이제 지후랑 연후 둘이서 열심히 책을 읽어줄 듯 합니다.

이제 좀 집안이 조용해 지려나요? ㅋㅋ

이케아 어린이 암체어 포엥 (POANG)이 집안 인테리어에도 한 몫 하고 있죠?

아이들도 좋아하고 우리 부부도 만족스런 제품.

포엥 암체어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가 더 커지길 기대하면서

다음에도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 이야기 가져오겠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은 제가 좋아하는 바보사랑 쇼핑몰에 가면 많으니 참고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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