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LG전자, 세계인의 눈을 사로 잡을 제품들!

CES 2017,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게 됩니다. CES는 2017년을 빛내줄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신기술을 앞세워 공개 되는데요~ 올해도 LG전자는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전들을 선보여 세계 가전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LG전자는 어떤 제품으로 세계인의 눈을 사로 잡을까요? 지금부터 기대되는 제품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전자를 대표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CES 2017에서 CES최고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인정 받아 2년 연속 최고 TV의 영예를 차지했는데요~ 아직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아 얼마나 멋진 모습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일까 기대가 됩니다. 프리미엄 TV를 추구하는 시그니처 브랜드이고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남다른 가치를 보여줄 시그니처이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프로빔 TV'

LG전자는 가장 적극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빔프로젝터를 선보여 전 세계 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화면 TV 시장이 열리면서 빔프로젝터 시장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LG전자는 신기술을 도입하며 빔프로젝터의 활용도를 넓혔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CES 2017에서 전시될 'LG 프로빔 TV HF80J'는 휴대성과 편리함을 갖추면서 밝기와 해상도를 높인 프리미엄 프로젝터 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은 기존의 빔프로젝터와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2,000루멘의 밝기와 FULL HD (1920 x 1080)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프로젝터이기에 경쟁하는 제품들과 비교해 보면 정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화질을 중요시하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프로젝터이니 기대해 볼 만 합니다.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가전!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앞으로의 가전은 스마트 가전이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LG전자는 CES 2017에서 사용자를 이해하는 딥러닝 기술이 담긴 스마트가전을 선보일 계획인데요~ 기존의 가전은 수동적인 제품이지만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가전 시대는 가전이 사용자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최적화를 해주는 기술이 주요하게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 가전은 클라우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의 생활패턴 및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작동을 최적화 시킵니다. 주로 머무는 공간을 집중 냉방하는 에어컨, 도어가 열리는 횟수와 시간을 분석해 사용자가 도어를 열지 않는 취침 시간에는 자동으로 절 운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로봇청소기는 피해야 할 장애물과 넘어가야 할 장애물을 구별하게 되고요~

세계 가전 시장을 리드하는 LG전자이기에 CES2017에서 보여줄 LG전자의 스마트 기술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다시 시작이다! 실속형 스마트폰 

LG전자 스마트폰은 가전과 달리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신제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고 하지만 잘 안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2017년은 그 어느때보다 LG전자 스마트폰에게 중요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LG G6가 그 운명을 결정지을 첫 모델이지만 일단 CES2017에서는 해외에서 선호하는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그 가능성을 열게 됩니다. 

참고로 국내와 달리 해외 시장은 보급형 스마트폰이 선호되고 있어 대중성있는 모델로 공략을 하는 것입니다. 

CES 2017 LG전자가 선보일 제품은 K시리즈 4종입니다. 'K10, K8, K4, K3를 선보여 가성비로 LG전자 스마트폰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LG K10의 특징은 5.3인치 HD 디스플레이에 전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와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기능을 강화한 모델이고 지문인식도 탑재해 실속형 스마트폰이지만 선호하는 기능들을 잘 갖춘 스마트폰입니다. LG K8은 5인치 HD 디스플레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K4는 5인치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K3는 4.5인치 디스플레이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스펙보다는 가성비 위주의 셋팅을 한 실속형 스마트폰 입니다. 

그리고 LG 스타일러스3를 선보여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펜을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타일러스2를 사용해 본 느낌은 기대이상으로 좋아 CES2017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스마트폰인데요~ 펜을 꺼내면 최근 작성한 메모를 최대 15개까지 보여주는 '펜 팝2.0'이 들어갔고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가 가능한 '바로 메모', 펜이 스마트폰과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펜 지킴이'까지 실속형 스마트폰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갖췄습니다. LG 스타일러스3는 5.7인치 HD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니 참고해 두세요. 

블루투스 헤드셋 명가, LG 톤플러스 신제품

LG전자는 스마트폰과 달리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다양한 찬사를 받고 있는 제품인데요~ CES2017에도 신제품을 공개해 세계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외장 스피커를 갖춘 톤 플러스 스튜디오 (HBS-W120)로 귀에 꼽지 않고도 4개의 외장 스피커로 음악감상이 가능한 신개념 톤플러스 입니다. LG전자는 이미 스피커를 탑재한 톤플러스 스포츠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그 가능성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디자인이 다소 묵직해 보이지만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궁금해지네요.

말도 안되는 노트북, LG 올데이 그램

LG전자가 또 일을 냈습니다. 15인치 노트북에서 980g이 안되는 무게를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노트북 사용시간이 무려 24시간이나 가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LG화학의 신소재 배터리를 적용해 기존대비 용량이 약 1.7배 늘어났고 빠른 충전속도로 20분만 충전해도 최대 3시간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입니다. 그리고 열 식혀주는 팬 구조를 최적화해 저소음을 구현했고 그토록 바랬던 키보드 백라이트도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대신 무게를 택한 초경량 그램 시리즈도 선보였습니다. 13.3인치는 830g, 14인치는 860g으로 한층 더 경량화된 노트북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는 출시된 모델이지만 CES2017에서 세계인들은 LG 그램을 어떻게 볼까요? 노트북 경량화와 배터리 기술 만큼은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LG전자 입니다. 

신기한 공중 스피커!

LG전자는 다양한 종류의 포터블 스피커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CES2017에서 공중에 뜬 채로 음악을 들려주는 스피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항공기 터빈 엔진을 형상화한 타원 모양에 고급스러운 무광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스피커인데요~ 무선 충전, 방수등 편의 기능까지 갖춰 다양한 활용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공중에서 구동중 배터리가 방전되면 자동으로 내려와 무선충전을 하고 방수 등급 IPX7을 충족해 수영장, 욕조,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스피커입니다. CES2017에서 아마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CES2017에서 LG전자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2017년 가전 트랜드를 LG전자가 잘 리드해 갈 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내일 비행기 타고 CES2017을 보러 라스베가스로 떠납니다. 현장에서 생생한 소식 전해드릴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많이 본 글]

- 롯데호텔 제주 프리미어 풀빌라 스위트 가든 겨울여행 어때? with LG 미니빔TV PH450U 초단초점프로젝터

- 아이폰6 폭발 원인! 삼성은 안되고 애플은 된다?

- SKT의 잘못된 선택! 루나S 태권브이 에디션 짝퉁, 카피의 굴레

- LG V20 카메라 사진 비교! V20 광각카메라는 진리.

- 알쏠달쏭 화웨이 P9 라이카 렌즈? 라이카 기술?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CES 취재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