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도 브랜드 시대? 씨게이트 바라쿠다 7200.12 1테라를 만나다.

바라쿠다? 모멘터스? 프리에이젠트? 가 뭘까요?
대부분의 회사들이 HDD에는 회사명 + 하드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시게이트는 하드 종류마다 여러가지 이름을 앞에 붙여 하드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 바라쿠다는 3.5인치 하드, 모멘터스는 2.5인치 하드, 프리에이젠트는 외장하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게이트는 하드 종류별로 경쟁력을 갖춰가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데 운이 좋게도 이번에 시게이트 바라쿠타 1테라 하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과연 바라쿠다 HDD가 어떤 하드 인지 살펴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전달 받을때 받은 포장 모습입니다.
큰 선물을 받은듯해 기분이 좋네요^^

상자에는 시게이트 바라쿠다 하드와 조립용 공구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야~~ 조립까지 지원하는 이 센스 ^^
참고로 하드 사면 조립용 공구 주는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ㅡㅡ;

시게이트 바라쿠다 전면모습입니다.
기존의 하드랑 별차이 없는 모습이네요~
뭐 하드야 속에들어가는 부품이니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

위쪽에는 시게이트 로고와 함께
Barracuda 7200.12 1TB 제품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7200? 12? 이건 또 뭐야? 궁금하시죠 ㅋ
7200은 이 하드가 가지고 있는 분당 회전수를 뜻하는 겁니다. (rpm)
그리고 12는 12세대를 뜻하는 표시입니다.
1세대, 2세대.... 쭉~ 거쳐 12세대까지 왔다는 거~~
정말 대단하죠 ^^ 하드 전문 업체답게 여러가지 세대를 거쳐왔네요~
그만큼 성능도 뛰어나리라 기대가 됩니다. ^^

간혹 하드를 분리해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독특한 나사로 조립되어 있네요^^

하드 두께도 일반적인 규격 하드와 똑같습니다.
변한게 있다면 두께는 똑같지만 용량이 커졌다는 거겠죠~ ^^
요즘 하드 용량이 몇 백메가가 우스워지는 세상이 되더니
이제 내장하드도 1테라 시대를 만났습니다.
기술의 진화가 놀랍습니다. ^^
그런데 1테라 하드 다 채우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ㅎㅎ

하드 디스크 바닥면은 하드 디스크를 컨트롤 하는 기판이 달려있는 모습입니다.
이 기판에 하드디스크의 속도를 담당하는 기술력이 숨어 있는 거겠죠^^

기판아래에 회색 스폰지가 보입니다.
하드의 진동이나 외부충격으로 기판을 보호하려는 거겠죠~
섬세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뒤쪽에는 SATA 인터페이스만을 지원해서 간결한 모습입니다.
좌측이 전원 커넥터, 우측이 데이터 커넥터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점퍼를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기술이 변하면서 예전 그 두꺼운 전원선과 케이블이 사라져 버렸네요~

하드 옆에는 3개의 나사구멍이 뚫려있어 다양한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받은 시게이트 공구 세트 입니다.
이제 PC를 이것저것 만지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

바라쿠다 하드 어떠신거 같나요?

하드를 직접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 제품이지만
1테라 용량에 뛰어난 속도, 그리고 이것을 뒷받침해주는 기술력이 있는 브랜드라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앞으로 이 하드가 어떤 성능을 내줄지 기대가 됩니다. ^^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이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View On 버튼을 꾹~

그리고 지속적으로 구독을 원하시면  눌러주세요 ^^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은 리더유에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