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500D, 동영상까지 되는 보급형 DSLR의 지존을 만나다!

이번에 운이 좋게도 캐논 500D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엔 캐논 400D를 사용해서 얼마 차이가 안날줄 알았는데 확실히 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특히, 동영상까지 되는 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럼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꼼꼼하게 보여드리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캐논 500D 제품 박스입니다. 상콤한 느낌이 보기 좋네요~ ^^

박스를 여니 각종 안내서와 CD가 들어있습니다.
뭔가 풍족한 것이 든든하지요~ ㅋ

이렇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위를 걷어내면 안쪽에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그럼 주인공인 캐논 EOS 500D 바디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디 첫느낌은 이전 캐논 DSLR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캐논 카메라만의 클래식함이 잘 살아있네요~
고무그립이 안쪽까지 확장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전엔 여기 기스 많이 났었는데 이제 그럴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DSLR 대표 주자 답게 캐논의 로고가 든든해 보이네요^^

플래시를 작동시키면 플래시가 로고 위쪽에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플래시 사용은 비추니까 참고만 하세요~

하단엔 500D 제품임을 알리는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가운데 렌즈 릴리즈버튼이 크게 있고
그 아래로는 피사계 심도 조절 버튼 그 위로는 플래시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넓어진 고무그립입니다.
현재 400D 제품은 이게 좁아 안쪽에 너무 많은 기스가 생겨 버렸습니다. ㅡㅡ;
캐논 500D는 그런 점을 보완하여 고무그립이 크게 자리잡고 있네요~
그리고 고무그립 안쪽에 동그란것은 리모콘 원격제어 센서입니다.

렌즈 커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DSLR성능은 바디도 중요하지만 렌즈에서 많이 결정되기도 하지요~
다양한 렌즈를 교체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DSLR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

뒷모습입니다.
3인치의 LCD를 가지고 있어 시원시원하죠^^
92만 Clear TFT LCD를 가지고 있어 화질도 좋습니다.
전 이부분이 가장 맘에 드네요~ ㅋ
그래서 혹시나 기스가 날까봐 얼렁 보호 LCD를 붙여논 상태입니다.
그리고 400D에 비해 개선된 점은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고무그립이 덪대어져 있다는 겁니다.
사용자를 이해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촬영시 각종 조작을 하는 버튼 부입니다.
캐논 DSLR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색적인건 동영상 촬영과 라이뷰 모드를 전환할수 있는 버튼이 추가되어 있다는 겁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모드 다이얼 부분이 은색크롬으로 되어 있어서 포인트 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모드 다이얼을 보면 다양한 촬영모드를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젠 DSLR도 자동 디카처럼 사용하는 시대가 된거겠지요~ ^^
하지만 전 주로 AV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드는 글쎄요~~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모드 다이얼 옆으로 다양한 조작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ISO 버튼이 위쪽에 있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다이얼도 쉽게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메모리 카드를 삽입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메모리는 SD메모리를 지원하여 이렇게 장착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400D에서는 CF메모리라 호환도 떨어지고 메모리 가격도 비쌌는데..
500D는 SD메모리라 조금은 가볍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좌측면에는 위쪽부터 리모콘 컨트롤 단자, 음성/영상/디지털 단자, HDMI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TV를 통해 HD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 
캐논 500D의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바닥면은 삼각대 연결 부위와 배터리 삽입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여기에 넣고 사용을 하면 됩니다. ^^

이제 캐논 500D 바디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봤으니
구성품들은 어떤게 제공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배터리, AV케이블, USB케이블, 스트랩,
배터리 충전기, 전원케이블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HDMI를 지원하지만 HDMI케이블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네요~아쉬운 부분입니다.

배터리입니다.
휴대할때 배터리를 보호할수 있는 덮개가 제공되고 있어 좋습니다. ^^

배터리 모양은 캐논 400D에서 사용하는 것과 많이 달라졌네요~
배터리 용량은 만족스러워 한번충전으로 꽤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이렇게 장착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배터리 전용 충전기 입니다.

배터리 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전원케이블 입니다.

이렇게 결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배터리는 이렇게 장착하여 충전을 하면 됩니다. 

사진 파일을 카메라에서 바로 옮길 수 있는 USB케이블 입니다.

이렇게 연결 한 후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음성/영상 AV케이블 입니다.

이렇게 장착 후 TV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HDMI단자를 지원하는 TV가 많으니
이 케이블을 사용할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왜 HDMI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았는지 아쉬움은 오래갈것 같습니다. ㅋ

고급스러운 스트랩입니다.
스트랩을 추가로 사지 않아도 될만큼 퀄리티가 좋아 보이네요~

캐논 500D 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멋지죠~ ^^

가장 기본적인 번들렌즈를 장착해 봤습니다.
이제야 좀 카메라다워 졌지요~ ㅋ
그런데 번들렌즈는 사진 품질이 떨어져서 그닥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왠만하면 추가렌즈를 구성하는게 좋습니다.

전원을 켜니 3인치의 화려한 화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색감이 좋아 사진 찍는 맛이 더욱 즐거워 지겠네요~^^ 

메뉴로 들어오면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화면에 직관적인 메뉴로 초보자도 사용하기에 좋아졌습니다.

사진 촬영후 LCD 화면으로 본 화면입니다.
LCD가 좋아서 확실히 색감이 화사하고 보기 좋네요^^

탐론 17-50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캐논 카메라에서 가장 사용하기 좋고 품질이 좋은 줌렌즈로 많은 사랑을 받는 렌즈입니다.
이렇게 400D에서 사용하던 렌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

캐논 35mm 단렌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화사하게 인물 촬영할때 좋은 렌즈인데 어떤 포퍼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캐논 500D와 400D입니다.

와이프랑 사이좋게 나눠 쓸려고 했는데 400D가 점점 방치되가고 있습니다. ㅋㅋ
역시 새로 나온 제품이 좋긴 좋은거 같습니다. ^^

지금까지 캐논 EOS 500D의 개봉기부터 다양한 모습까지 살펴봤습니다.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매력적인 포스는 여전한거 같습니다.
특히, 동영상까지 되니 아기를 키우는 사람에게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매력적인 DSLR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이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View On 버튼을 꾹~

그리고 지속적으로 구독을 원하시면  눌러주세요 ^^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은 리더유에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