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사용해보니 어때요? 에브리봇 후기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을 사용해 봤습니다. 최근에 로봇청소기와 함께 물걸레청소기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은 무엇이 다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동영상으로 보기!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생생하게 담아봤습니다. 신기한 IT제품들,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계속 전해드리고 있으니 구독해 두시면 빠르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리더유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첫만남!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패키지 입니다. 물걸레 청소기 색상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핑크레이디와 미드나잇 그레이 입니다.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구성품은 본체, 걸레 4개, 물걸레 키트, 리모컨, 충전용 어댑터, 보호패드, 실리콘브러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본체 디자인은 세로로 긴 형태의 로봇청소기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걸레 두개가 돌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렇게 긴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옆면을 보면 회색의 넓은바가 있는데 세이프티 2중 범퍼가 되어 있습니다.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은 보통의 로봇청소기처럼 정밀한 센서와 맵핑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부딪혔을때 이 곳이 벽이라고 인신하는 1차원적인 센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안전한 충격을 위해 고무계열의 엘라스토머 소재를 사용해 충돌 시 가구나 제품에 손상이 안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양쪽으로 커다란 충격감지센서가 있어 방애물을 인식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누르면 이렇게 눌리는 구조 입니다. 

가운데에는 손잡이가 있어 들고 이동하기가 좋습니다. 바닥 청소가 필요한 곳에 가져다 두고 문을 닫아두면 알아서 해당 영역을 말끔하게 청소해 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들고 창문청소도 가능합니다. 걸레가 돌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알아서 움직여 청소를 편하고 말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전원 버튼만 있습니다. 자세한 기능은 리모컨으로 컨트롤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컨트롤은 리모컨으로 할 수 있습니다. 무선조정도 가능하고 Y자청소, 집중청소, 벽타기청소, S자청소, 터보 모드를 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바닥면을 보면 두개의 회전솔이 돌아가는 구조가 보입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작동을 하지 않을때는 완전히 전원을 차단해 안전하게 보호가 가능합니다. 

충전용 어댑터 연결은 옆에 단자에 연결해서 충전을 하게 됩니다. 100분 충전하면 100분 이상 동작이 가능한 물걸레 청소기 입니다. 경쟁 제품들에 비해 오랫동안 청소가 가능하다는 것이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의 경쟁력입니다. 

물걸레를 장착하는 키트 입니다. 아래쪽에는 걸레를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위쪽에는 물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적셔진 걸레로 잠깐 청소하는게 아닌 계속 물을 공급받으면서 청소를 할 수 있는 진정한 물걸레청소기 입니다. 

걸레는 4개가 들어 있습니다. 두개씩 사용되니 교체해 가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걸레는 특허받은 2중 구조 흡착걸레 입니다. 탄력 있는 분섬사와 촘촘한 극세사의 2중 구조로 바닥의 찌든때도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청소기로 잘 처리가 안되는데요. 물걸레 청소기의 강한 흡착력으로 깔끔한 바닥 청소가 가능합니다.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사용 방법!

물걸레청소기의 기본이 되는 물을 물걸레 키트에 넣어 줍니다. 고무 마개를 열고

가볍게 넣어 주면 됩니다. 수도에서 넣어도 됩니다. 

물걸레를 적셔 줍니다. 마른거래에 물을 뭍이려면 오래걸리겠죠. 물걸레 청소이니 물을 충분히 적셔주고 쫙 짜서 연결하면 됩니다. 보통의 물걸레를 사용하는 방식과 똑같습니다. 물은 최대한 짜서 장착해 주는게 좋습니다. 

적셔진 걸레를 장착했습니다. 안에 구멍이 있고 안쪽에도 돌기가 있어 안정되게 잡아줍니다.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에 걸레를 부착한 모습입니다. 보통의 로봇청소기는 바퀴가 달려 있지만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은 걸레를 통해 움직이면서 청소를 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움직이는걸 보면 굉장히 신기한 컨트롤을 보여줍니다. 

전원을 켜고 리모컨으로 컨트롤을 합니다. 

그럼 알아서 이렇게 구석구석 들어가서 청소를 하게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은 충격을 통해 벽을 감지하는 구조입니다. 정밀한 센서가 적용된 로봇청소기가 아님을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가구가 민감한 소재로 되어 있다면 옆에 충격 흡수대를 부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기본 4개가 제공되고 있으니 각자의 상황에 맞춰 사용하면 됩니다.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무게는 1.9kg 입니다. 적당한 무게로 바닥을 누르면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더 깔끔한 바닥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 뭐가 좋아요?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의 장점은 단순하지만 꽤 정교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맵을 그리는 능력은 없지만 고른 청소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드가 되어 있고 낙하지역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들어 있어 신발장 밑으로 떨어지는 사태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 들어갔다면 청소 종료시 밝은 곳으로 나와 종료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밝기 감지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정교한 로봇청소기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어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리모컨 컨트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모드 선택도 편하지만 방향 컨트롤도 가능해 직접 가져가지 않아도 리모컨 컨트롤로 해당 위치를 이동시켜 바닥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드컨트롤도 꽤나 창의적입니다. 기본은 자동청소 모드니까 알아서 청소를 해주고 집중 청소 모드는 해당 위치를 기준으로 집중청소를 하게 됩니다. 벽타기 청소모드는 벽을 따라가면서 청소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모드입니다. S자 청소모드, Y자 청소모드는 정말 그 모습 그대로 청소를 하기 때문에 지형에 맞게 다양한 청소를 시킬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를 쓰고 있어도 가끔 걸레로 닦아주는 청소도 필요한데요. 그 역할을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 RS500N이 깔끔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혼자사는 분들에게 정말 매력적인 물걸레청소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소음도 전작에 비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해당 부분은 제가 영상으로 담아 봤으니 확인해 보시면 쉽게 파악이 되실 것입니다. 청소를 자주 못하는 분, 좀 더 편하게 청소를 하고 싶은 분들은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RS500N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으니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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