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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사용하면서 감동을 받으신적이 있으신가요? 제가 사용하는 PC만 해도 데스크탑, 노트북, 넷북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이렇게 흥분되는 제품은 처음이었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애플의 아이맥 27인치 코어i5 !
얼마전 27인치로 한차원 업그레이드 되면서 제마음을 심하게 흔들어 놨었는데 드디어 저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전 이전까지 맥을 사용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저 회사에서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것만 봤지 저와는 거리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아이맥을 만났을때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지금부터 그 감동의 PC를 안내해 보도록 할테니 아이맥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맥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전해드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아이맥 27인치 제품박스 입니다.
사진상으로 잘 느껴지지 않지만 그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무게도 물론!!!
화이트의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환상이네요~
박스부터 애플이 소비자의 마음을 어떻게 흔들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박스 윗면에는 아이맥 27인치의 사양에 대해 붙어 있습니다.
정말 스펙이 화려하죠~
물론, 가격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스펙일수도 있지만 제품을 직접보고 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제품을 개봉하니 아이맥과 구성품 박스가 견고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 구성은 딱 이렇게 3가지 입니다.
아이맥, 전원선, 구성품 박스
정말 간단하죠~ 아이맥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소프트한 천 스킨으로 잘 포장되어 있는 아이맥입니다.
으~~ 이 모습만 봐도 왜이렇게 긴장되던지~ ^^
보호 스킨에는 이렇게 봉인도 되어 있습니다.
정말 섬세하지 않나요?
그만큼 새제품에 대한 철저한 보호조치가 취해져 있습니다.
잘 뜯으려고 해도 이렇게 흔적이 남으니 혹~ 봉인스티커가 없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두근두근 드디어 보호스킨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
보호스킨을 걷어내도 화면은 또한번 비닐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만큼 섬세한 보호조치가 취해져 있네요~^^
이제 보호비닐도 제거!!!
짠~ 드디어 아이맥의 그 화려한 모습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16:9 27인치의 대형화면에 군더더기 없는 환상적인 디자인은 감탄을 금할수 없게 만드네요~
화면 크기 비교를 위해 40인치 TV와 비교해 봤습니다.
얼마 차이나지 않는것 같네요^^
그만큼 거대한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구석구석 어떻게 생겼는지 파헤쳐 보겠습니다.
전면 LCD를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어디하나 걸리는 부분없이 매끄럽게 빠진 모습입니다. 감탄!!
프레임이 따로 없다보니 청소하기에도 좋겠네요^^
은색의 프레임과 만나는 곳도 역시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애플의 사과 로고가 LCD배젤과 같은 소재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정가운데 화상용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제 몇년후면 화상대화가 대세가 될텐데~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듯 합니다.
우측면 모습입니다.
아이폰 디자인처럼 약간 볼록한 모양을 가지고 있죠~^^
깔끔하게 CD롬과 SD메모리 슬롯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걸 누가 CD롬과 메모리 슬롯이라고 볼까요?
정말 깔끔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 두께가 어느정도 될까 궁금하시죠? ^^
휴대폰의 절반정도의 작은 사이즈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뒤쪽 약간의 볼록한 부분은 제외하구요~ ^^
반대쪽 면 모습입니다. 간지 지대로 아닌가요? 캬~~ ^^
뒷면 모습입니다.
뒷면도 환상적인 라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위쪽에는 열 배출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모니터들도 대게 구멍을 뽕뽕 뚫어 열을 배출하고 있는데
아이맥은 이마저도 아주 미려한 선하나로 열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 디자인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거치대 다리 부분입니다.
화면이 엄청나게 무거운데.. 이렇게 얇은 거치대가 지탱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구부러지지 않을까 하는 괜한 우려도 해보게 되네요~ ㅋㅋ
모니터와 연결된 부분도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화면 각도 조절은 최대 이정도 범위내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흰지가 부드럽게 움직여 각도 조절도 아주 수월합니다.
거치대 사이로 보이는 전원 단자입니다.
최대한 선을 안보이게 하려는 디자인 철학이 엿보이고 있죠~
아이맥의 모든건 전원선 하나로 해결이 된다는 사실!!
바로 아이맥의 최대 장점이자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거치대 아래쪽에도 열배출구가 숨겨져 있네요~ 대단합니다.
좌측 하단에는 오디오 출력, 오디오 입력, USB2.0 단자 4개, FireWire 800,
Mini 디스플레이포트, 인터넷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목해 볼만한건 디스플레이포트를 제공해 아이맥을 모니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즉, 향후에는 다른 노트북이나 본체를 통해 활용해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비효율적인 운영방식이지만 다양한 활용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뒷면 우측하단에는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정말 애플은 지저분한걸 싫어하는 모양이네요~~ ㅋㅋ
전면에는 어떤 버튼도 제공하지 않고 모두 뒤쪽으로 빼두었습니다. ^^
아래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어디서 보더라도 간지가 좔좔 흐르네요~~
구멍이 뽕뽕 뚫린 부분은 스피커 입니다.
2채널 스피커를 제공하고 있어 추가 스피커 없이도 컴퓨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
거치대 바닥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끄러지지 말라고 고무판도 덪대어져 있네요~
이제 아이맥의 전체적인 모습은 살펴봤으니 그 구성품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원선입니다.
전원선에는 아이맥 만의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요? ^^
아이맥과 연결되는 부위입니다.
둥그스런 모양이 뭔가 색달라 보이죠~
아이맥과의 연결은 이렇게 됩니다.
저 동그란 부분이 아이맥의 구멍을 다 메워줍니다.
헉! 정말 어디하나 섬세한 설계가 안가 있는 부분이 없네요~
전원선은 거치대쪽으로 빼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 외에는 어떠한 선도 필요 없습니다.
그럼 인터넷은 어떻게??? 무선랜이 지원되어 공유기만 있으면 집안 어디서든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무거워서 그렇지 어디든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
구성품 박스 입니다. 이 안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 있을까요?
옆으로 여는 방식으로 오픈하니 애플 키보드가 그 자태를 들어내고 있습니다.
박스안에는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키보드를 들어내니 마우스도 보이네요~ ^^
키보드, 마우스 외에 융, 설명서, CD2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키보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주 작고 미려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애플의 매력이 잘 녹아 들어 있네요^^
키는 아이솔레이션 방식으로 부드럽게 타이핑이 가능하고 키간격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화이트의 깔끔함은 정말 최고네요~
다만, 금방 때가 끼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들긴 합니다. ^^;;
키보드 상단에는 다양한 기능키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좌측에는 밝기조절, Expos, Dashboard 기능키가 자리 잡고 있고
우측에는 오디오 관련 기능키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옆모습입니다.
위쪽은 동그랗게 되어 있고 아래쪽은 그냥 판처럼 얇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가볍네요~~
일자 모양은 무엇일까요?
바로 키보드 건전지가 들어있는 곳입니다.
건전지를 분리할때는 손톱이나 동전으로 돌려서 분리해 주면 되겠습니다.
건전지는 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반대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위쪽에서 보면 동그란 디자인의 키보드를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붙어 있습니다.
바닥면은 하얀색의 하이그로시 재질로 바닥면조차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많이 본받아야 할것 같네요~
키보드 바닥에도 애플의 제품임을 알리는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양사이드 쪽에는 키보드 보호 및 미끄럼 방지를 할 수 있는 고무가 붙어 있습니다.
키보드 어떠신가요? 정말 매력적이죠~
윈도우용 키보드와 조금 다른 키를 보이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을것 같습니다.
자~ 이번엔 아이맥27인치와 함께 공개된 매직마우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이게 그 놀랍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매직마우스입니다.
매끈하게 빠진 디자인이 압권이네요~
위에 어떠한 버튼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사이즈는 딱 손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애플의 로고가 멋지게 새겨진 모습입니다.
2중 사출을 통해 얼음속에 애플이 들어가 있는 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릭되는 부분이 거의 안보일정도 틈새가 얇습니다.
옆모습입니다. 두께도 정말 얇죠~
바닥면도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전지는 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AAA사이즈 였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왜그럴까요? 무게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전원은 스위치 방식으로 녹색 색상이 나오면 전원이 켜진 상태입니다.
매직마우스는 차후 다시한번 꼼꼼하게 파헤쳐 보도록 할테니 기대해주세요^^
책상에 설치하면서 22인치 모니터와 비교해 본 모습입니다. 멋지죠~
앞으로는 일반 컴퓨터와 맥 둘다 사용할 예정입니다. ^^
전원을 넣은 아이맥입니다.
부팅 시간도 빠르고 인터페이스도 화려하고 정말 최고네요!!! ^^
화면도 처음엔 너무 크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사용하다 보니 전혀 크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딱 좋습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아이맥 27인치 i5 개봉기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살펴봤는데 어떠셨나요?
아이맥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환상적인 디자인과 그 성능은 가격에 대한 생각을 싹 사라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가 켜지는 순간의 그 감동은 아마 잊지 못할것 같네요~ ^^
맥의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제가 사용하면서 계속 전해드리도록 할테니 기대해주세요!!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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