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따라잡기! 갤럭시워치5, 갤럭시워치5 프로 건강관리에 집중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갤럭시Z 플립4, 갤럭시Z 폴드4와 함께 갤럭시워치5, 갤럭시워치5 프로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아직 삼성의 존재감은 미비한데요. 건강관리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할 것이라고 하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갤럭시워치 건강관리 경험의 새로운 기준

갤럭시워치5, 갤럭시워치5 프로는 각자의 건강 목표를 당설할 수 있도록 세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고 합니다. 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첨단 센서를 탑재했고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 개방적 협업을 고려해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바이오액티브 (BioActive) 센서

갤럭시워치4 부터 혁신적인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바이오액티브 센서에는 단일 칩을 사용해 광학심박센서(PPG), 전기심박센서(ECG),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센서는 하루 24시간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옳바른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수면과 체성분 측정에 공을 들였는데요. 건강에 있어 중요한 수면의 질을 측정하고 맞춤형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면에 잘 들수 있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트니스시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채성분을 측정해 체중 감량 수준을 넘어 신체 건강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미세전류를 흘려 보내 체중 감량, 골격근량 증가 체지방 감소량, 체수분 수준 등을 설정한 목표와 비교 측정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워치4도 다 지원하는 기능인데요. 센서가 얼마나 좋아졌을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기기와 연결성 강화

갤럭시워치5, 갤럭시워치5 프로는 삼성 헬스 앱을 통해 관리를 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삼성 스마트TV, 갤럭시탭 등으로 운동이나 명상을 하는 경우 갤럭시 워치가 측정한 칼로리와 심박수를 사용하고 있는 더 큰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애플에서 먼저 선보인 기능으로 삼성도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계를 통해 갤럭시워치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홈 IoT로 연결된 갤럭시워치의 경우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명을 낮추고 에어컨을 끄는 등 자동화된 기능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개방적 협업 활성화

삼성전자는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활용도 높은 갤럭시워치를 그리고 있습니다. OS는 구글 웨어(wear OS)를 적용했고 헬스 커넥트도 함께 개발해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외부 전문가, 연구소, 대학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먼저 했던 부분으로 삼성도 빠르게 대응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수면 재단과 수면연구를 하고 있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와는 혈중 산소 연구, 패닝턴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와는 BIA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워치5, 갤럭시워치5 프로는 이제 건강관리를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모습을 갖췄습니다. 갤럭시워치4와 비교해서 얼마나 좋아졌을지 테스트 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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