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의 가전사업 경험을 가진 LG전자가 최근 전장사업의 핵심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우리의 일상에서 또 다른 집이라 분류될 정도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고 새로운 기술 혁신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친환경 시대의 흐름과 함께 빠르게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고 있고 자율주행차 기술이 적용 되면서 전장 기술은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IT, 가전 기술의 역량이 자동차에서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더욱 LG전자의 역할이 커져가고 있고 LG전자의 전장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장사업이 뭔가요?
전장사업이라고 하니 다소 생소한 용어 때문에 어려워 하는데요. 전장이란 수많은 자동차의 부품 중 전자 기술이 적용되는 부품이나 장치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항상 자동차에서 만나는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공조장치, 오디오, 스피커, 카메라 등 자동차에 적용된 전자 기술이 다 전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동차도 계속 스마트해지고 있는데요. 음성인식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 전장 기술 비중이 계속 커져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세계 전장사업 시장 규모를 보면 2021년 43,884백만 달러에서 2028년 94,188백만 달러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평가했고 이에 따라 기존 가전, 스피커 관련 기업 들이 전장 사업에 뛰어드는 새로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LG전자 전장사업 진출이 가진 의미
LG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전 회사로 60년 동안 가전 분야에서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기업입니다. 세계를 어디를 가든 LG전자의 TV, 냉장고, 에어컨 등을 쉽게 만날 수 있죠. 그만큼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전 회사이고 인정받는 가전 기술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이런 LG전자가 전장 사업에 뛰어들어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업분야가 아닌가라는 의심어린 시선도 있었지만 사실 LG전자 만큼 전장사업을 잘할 수 회사도 없습니다. 그래서 LG전자의 전장사업이 자동차의 기술혁신을 빠르게 가져올 것이란 사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타고 있는 자동차들은 기본적으로 가운데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어땠나요? 낮은 해상도와 떨어지는 디스플레이, 느린 반응 속도, 아쉬운 UI/UX 등 가장 뒤쳐지는 기술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자동차들이 실내 공간의 첨단화를 추구하면서 대화면 적용, 화려한 디스플레이, 빠른 터치 반응 등 기존의 뒤쳐졌던 분야의 빠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LG전자의 기술력이 더해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우리가 일상속에서 만나는 LG전자의 OLED 디스플레이를 가진 자동차, webOS22가 적용된 자동차 등 지금의 자동차 보다 더욱 혁신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현재 텔레메틱스 분야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무선통신으로 자동차를 연결하고 컨트롤 하는 변화인데요. 당연히 이런 기술의 변화도 기존 가전 회사, IT 회사들의 기술역량이 중요해진 영역입니다.
지금까지의 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면 공식 AS센터를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했지만 최근에 자동차들은 OTA ( Over the air ) 서비스를 적극 적용해 이제 각자의 차안에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처럼 무선으로 연결되어 업데이트가 되고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동차는 이런 무선통신 기반으로 동력 체계, 브레이크 성능 등 모든 것들의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이미 테슬라가 OTA로 자동차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변화를 보여줬는데요. 이제 모든 자동차 브랜드들도 이렇게 OTA 서비스가 적용되어 점점 개인화된 디바이스로 성장해가고 무궁무진한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필수인 에어컨, 히터 등 공조장치 영역은 크게 보면 가전 기술이고 자동차도 음성인식 기능, AI 기능이 중요해지면서 스마트 가전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자율주행차에서는 카메라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공간을 파악하고 차선, 주변 사물 인식 등 자동차가 사람처럼 공간을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가전에서는 로봇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고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스마트 가전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 분야의 최고라 할 수 있는 LG전자의 역할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LG전자는 다양한 기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 각 분야의 최고 기술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게 최고의 강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LG전자의 전장사업은 2021년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35.2%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주목해 봐야 할 LG전자의 전장사업 분야
1. 인포테인먼트 분야
지금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는 영역이지만 앞으로 자동차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이루어질 영역이 인포테인먼트 분야입니다. 인포테인먼트는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수단에서 문화, 생활공간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것인데요.
전기차 시대, 자율주행차 기술이 적용되면서 우리가 꿈꿔왔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대가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의 자동차는 어떤가요? 디스플레이로 자동차와 관련된 정보만을 보고 있죠.
하지만 미래에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자동차가 영화관이 되고 자동차가 또 다른 집이나 업무공간이 됩니다. 이미 수많은 차들이 차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함께 자동차가 거주 공간으로서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것입니다.
전면 유리가 디스플레이가 되거나 숨겨져 있던 대형 디스플레이가 나오거나 이런 다양한 기술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자동차에서 만나게 될 것이고 이 디스플레이는 지금보다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TV처럼 OTT 서비스를 감상하고 컴퓨터 모니터로서의 역할 등 생산성 높은 가치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이 진화하면 운전자는 더이상 자동차 운전에 집중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시간을 이용해 동영상을 감상하고 스포츠 경기를 보며 새로운 카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P-OLED (플라스틱 올레드) 패널로 디지털 콕핏 개발을 통해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동차에 제공하고 있는데요. LG전자의 글로벌 텔레매틱스 시장 점유율이 2021년 4분기 기준 35.2%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자동차 회사들에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LG전자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분야라 볼 수 있습니다.
2. 화려한 조명 분야!
자동차는 최근 다양한 조명 기술의 경연장이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조명은 크게 외부 조명과 내부 조명 영역을 구분할 수 있는데요. 외부 조명 같은 경우는 안전을 위한 기술과 자동차의 멋을 살리는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을 지나갈때 자동차의 헤드램프는 이제 한곳만을 비추지 않습니다. 회전 반경을 고려해 라이트가 이동을 하고 상대방 차를 인식해 라이트 조사각을 낮추거나 차가 없을때 더 멀리까지 비추는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턴라이트 시그널 등 다양한 효과를 통해 인식율을 높이고 화려한 디자인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요. 이런 영역에서도 LG전자는 다양한 기술 혁신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리고 실내 공간에서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화려한 무드등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명 맛집 자동차 회사들이 언급이 될 정도로 자동차 공간은 그 어떤 공간보다 화려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엠비언트 라이트도 이제는 안전을 위한 변화, 운전자의 심리적인 부분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조명 관련 기술도 LG전자의 오랜 노하우와 다양한 가전 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는데요. 이미 LG전자는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 ZKW를 인수해 자동차 조명 혁신을 위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3. e-파워트레인 기술 주도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차와 크게 다른 부분이 차의 동력 방식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엔진을 통해 차의 동력을 생산하고 전달했는데요. 이제는 모터나 인버터 기술이 전기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전기차 시대는 자동차 영역의 시장 파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까지 한번도 자동차를 만들어 보지 않았던 테슬라가 전기차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고 구글, 애플도 전기차를 만든다고 할 정도로 영역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LG전자는 발빠르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는 e-파워트레인 기술 고도화를 위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고 다양한 국가에 생산공장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쉽게 알려ZOOM
이런 내용은 LG전자 블로그, 유튜브 채널에 관련 정보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는 콘텐츠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평소 전장 사업에 대해 궁금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시면 좋습니다.
- [포스트] 전기차 속 숨은 주인공, ‘전장 부품’이 주목 받는 이유
https://live.lge.co.kr/2209-lg-electronicpart/
- [포스트] 운전자 오감을 자극하는 ‘차내 경험’이 가져올 즐거운 미래
https://live.lge.co.kr/2209-lg-electronicpart-2/
- [영상] 쉽게 알려ZOOM 시리즈 #1 가전사업 60년 기업이 자동차 부품에 진심이면 생기는 일
https://live.lge.co.kr/2209-easy-zoom-1/
전기차를 타보니.. 기대되는 미래 자동차 모습!
전기차를 1년간 타보니 자동차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공회전이 필요 없는 전기차이기에 차안에서 계절 상관 없이 머물 수 있고 영화를 보고 잠을 자고 업무를 보고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자동차는 이동수단이면서 나만의 아늑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 이제 다양한 가전 기술이 접목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도 많이 발전한 자동차이지만 여전히 개선될 수 있는 영역이 많이 있습니다. 더욱 큰 대화면도 필요하고 터치 반응 속도, 다양한 기능 구현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OTT 서비스, 음악 서비스 등도 더 많아지면 좋겠죠.
그리고 자동차가 집안의 가전을 컨트롤 하는 홈 IoT 컨트롤 센터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에 거의 다 와가면 TV, 에어컨, 온풍기 등을 켤지 자동차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할 수도 있겠죠.
이제 이런 필요한 부분들을 LG전자의 기술들이 다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동차가 지금의 집처럼 많은 것을 하게 될테니 냉장고, TV, 에어컨 등 첨단 기술들로 자동차의 공간 만족도를 크게 올려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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