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의 오랜 사용시간, 그 뒤에는 한국의 기술력이 있었다!

아이패드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과 함께 소형 테블릿 PC의 관심 뿐 아니라 휴대용 디바이스기기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느리지 않다?

PC를 꼭 껐다가 켤 필요가 없다?

한번 충전으로 장시간 사용한다?

휴대하기 좋다?

사용하기 편하다?

 

등등 휴대용 디바이스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아이패드는 만족을 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애플은 제품 기획부터 달랐고 그 완성품의 경쟁력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뛰어난 제품 배경에 한국의 기술력이 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 애플 아이패드 삼성SDI 폴리머 전지 사용

바로 휴대용 디바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는 배터리 부분에서 삼성SDI 2차 전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아이패드에 삼성SDI의 2차전지가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해서 4~5개의 벤더 중 한 곳입니다. 하지만 그 업체들 중 가장 큰 곳이 삼성SDI이고 가장 많은 양의 아이패드에 삼성SDI의 2차전지가 장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애플은 하드웨어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정말 까다로운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런 애플에서 선정한 곳이 삼성SDI의 2차 전지 입니다. 그만큼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거겠죠? ^^

왠지 뿌듯해 지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삼성SDI는 세계적으로 2차 전지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고 조금씩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우리나라의 제품 경쟁력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OS라든지 관련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는 문제가 남아 있지만 2차전지 기술은 나날히 발전해 가고 있기 때문에 오랜 사용시간을 보장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거라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런 2차전지의 기술은 세계적인 제품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는 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국내 기술력에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죠?

 

삼성SDI의 선전을 응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