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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생활가전

정수기 관리는 어렵다? 깨끗한 관리가 가능해서 좋은 루헨스 정수기 WHP-340.

by 리더유 201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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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에서 소비자 고발을 통해 정수기 문제에 대해 지적하는 것을 봤습니다. 정수기는 필터관리만 잘해주면 되는걸로 알고 있었지만 방송에서 나온 지적사항은 필터가 아닌 취수구 저장고 호수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은 정말 정수기 못사용하겠다 싶을정도로 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나온 제품들은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이번에 사용하는 루헨스 정수기도 그런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나왔네요^^ 그럼 어떻게 관리가 가능한지 지금부터 그 매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준 루헨스 정수기! ^^
이젠 정말 없어서는 안될 집안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는데 관리가 어렵다면 문제가 되겠죠?


1. 루헨스 정수기 WHP-340 외장 관리!


블랙 하이그로시 제품이다 보니 간지는 있지만 쉽게 먼지가 쌓이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살짝 먼지만 안져도 확실하게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단점은 아니겠지요?
전 오히려 장점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먼지가 쌓인것을 모르고 사는 것보다 알고 치우는게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만약 물에 이 먼지가 들어간다면~ 크윽!!


이럴땐 가볍게 먼지털이개로 청소가 가능합니다.
한번만 슥싹 스싹 해주면 끝!


금새 반짝반짝해진 루헨스 정수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이그로시 제품이다 보니 물걸레 보다는
이렇게 먼지털이개로 수시로 청소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랫동안 먼지 청소를 안하면 먼지가 눌러붙게 되니 주의하세요^^


2. 루헨스 정수기 WHP-340 취수구 관리!


정수기의 특성상 가장 물때가 끼기 쉬운 곳이 취수구 부분입니다.
정수된 물이 나오는 곳이고 외부 공기와 직접 만나는 곳이므로
조금만 관리안해주면 먼지가 엉겨붙어 정말 끔찍한 취수구를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고발때도 가장 문제가 컸던 부분으로
기존 제품들은 취수구 부분이 잘 안보여 그 사실을 몰랐는데 정말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루헨스 정수기는 먼지 상태를 금방 알 수 있는 히든 코크를 적용하여
한눈에 취수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쉽게 분리가 가능하게 해두어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분리된 히든 코크


맑은 느낌의 히든 코크 너무 좋죠? ^^
쓰다가 많이 더러워지면 쉽게 교체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분리가 되니 이렇게 세척도 수월합니다.
그리고 세척을 정수된 물로 하는 센스!
기본 제공된 조리수물로 더욱 깨끅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안쪽은 면봉으로 꼼꼼하게 닦아주면 물때가 낄 틈이 없습니다. ^^


취수구가 분리되는 부분은 나선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도 비교적 때가 끼기 쉬운곳이니 칫솔로 잘 닦아 주면 됩니다.


3. 루헨스 정수기 WHP-340 물받이 관리!


물을 받아 먹다 보면 가끔 물을 흘릴때가 있는데
이것도 오랫동안 놔두면 물때가 껴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쉽게 분리가 가능하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바깥으로 살짝 힘을 줘서 빼면 톡 하면서 빠집니다.


이제 분리된 물받이를 청소해주면 됩니다.


평상시는 간단하게 물을 따라버리는 것으로 청소를 하면 되고


정기적으로 부드러운 헝겊수세미로 청소를 해주면 깔끔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정수기가 깨끗하니 나오는 물도 더 깨끗해 진거 같네요~^^


어떠신가요? 정말 관리하기 쉬운 정수기죠? ^^
필터 관리야 직접 못하지만 간단한 관리는 수시로 할 수 있어
정말 매력적인 정수기가 아닐까 합니다.
정수기가 더러워서 고민중이신 분들은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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