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G20 정상회의 기간, 제주 스마트그리드의 기술이 공개된다!

지금 세계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G20이란 20개의 주요 국가 수장들이 세계의 미래를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인데 이런 의미 있고 가치있는 행사를 올해는 대한민국이 당당하게 개최를 하게 되었습니다.

▲ G20 정상회의 회원국

정말 대단하죠? ^^ 우리나라가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 잘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G20 정상회의를 치르고 나면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금보다 더 큰 국격과 브랜드 가치의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G20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 시기에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요 국가들이 고민하고 있는 미래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 기술은 한창 준비중인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로서 이곳에 적용되는 기술력들을 이 기회에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 차원에서 G20 정상회의 기간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위크’로 지정하여 G20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 정부 및 경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적인 홍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한전 스마트그리드 종합 홍보관 조감도

 
제주도에 스마트그리드 종합 홍보관 사업비로 90억원이나 들였다고 하니 얼마나 큰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보관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술력들이 선보일 예정인데 이 사업에 참가하는 삼성SDI를 비롯하여 LS산전, LG화학, 효성,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포스코ICT, SK에너지, GS칼텍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기술력들을 마음껏 펼칠 예정입니다. 참가기업들의 전시품은 전기자동차(5대), 전기차 충전기(급속 6대, 완속 6대), 전기스쿠터 및 전기자전거, 리튬전지 및 EV cell Module Pack, 건물 및 차량 등에 대한 Solution, ESS(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PCS, 풍력발전시스템 등 스마트 그리드에 적용되는 다양한 시제품과 요소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기대되는 홍보관이죠? ^^ 세계 각국의 경제, 정부 관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기술력에 놀라고 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선진국들도 국가시책 사업으로 잡을 만큼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미래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이므로 우리나라가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번 기선을 잡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G20 정상회의! 멋지게 치뤄냄으로서 세계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