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구매 예정자에게 현대카드M은 필수일까?

2010년은 국내 신차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한해였습니다. 기아차의 K7을 비롯하여 K5의 열풍이 불고 있고 현대차는 소나타와 아반떼, 엑센트까지 가세하여 자동차 애호가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 나온 K7의 유혹에 못이겨 얼마 안된 차를 팔고 구매를 했는데 아마 저처럼 계속 나오는 신차 공세에 마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으실거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내년초엔 그랜져HG까지 출시되니 한동안 현대/기아차의 거센 바람은 그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 현대 그랜져HG

▲ 기아 K7

▲ 기아 K5

▲ 현대 YF소나타

▲ 현대 아반떼

▲ 현대 액센트

그럼 앞으로 차를 구매하실 분들에게 현대카드M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일단, 제가 차를 구입해본 경험자로 의견을 드리자면 현대/기아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현대카드M 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을 하셔서 이용하시는게 좋다는 겁니다. 저도 그랬지만 차를 구입할때 선 포인트로 50만원을 받기 위해 현대카드M을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현대카드M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었다면 할인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차 가격이 한두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를 구입할때 포인트로 어느 정도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는건 큰 힘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차를 구입하실꺼라는 계획이 잡혀 있다면 현대카드 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적립해 나가는 것이 옳바른 전략일 것입니다.

그럼 현대카드 M으로 얼마나 혜택을 볼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현대.기아차 구매시 최고 200만원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정도 포인트를 모을려면 어마어마한 사용량이 있어야 겠지만 오랫동안 현대카드를 사용했다면 차를 구매할때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최소 10만원만 혜택봐도 그 가치는 충분해 보이네요^^ 장기적으로 3년 이내 차를 구매할 분들은 지금부터 차차 계획을 세워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M포인트 적립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3%의 기본적립이 됩니다. 전국 모든 백화점/면세점에서 3%, 교통카드 3%, 통신요금 2%의 혜택은 꾸준히 사용만 한다면 꽤 큰 포인트를 적립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시 최고 50만원의 세이브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고 현대카드로 차량 대금을 결제하면 2%의 M포인트를 적립 받을수 있습니다. 거기다 M포인트 적립통장-오토를 만들면 M포인트에 이자포인트가 자동을 적립되어 차량 구입시 이자포인트만큼 할인이 가능합니다.

어떠신가요? 자동차 특화 카드인 만큼 정말 다양한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죠? ^^

최근에 보니 현대카드M3가 출시되었던데 아직 현대카드가 없으시다면 이 카드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존 M카드 대비 M포인트가 두배 적립이 된다고 하네요~ (1~6%) 그리고 최근 프로모션으로 2010년 12월 31일까지 현대/기아차 구매를 하면 M3카드는 3.5%를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일반M카드도 이벤트로 2% 적립을 해주는데 3.5%면 꽤 큰 혜택이죠~ 참고로 평상시 적립은 일반카드가 1.5% 입니다. 그리고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120원의 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놀랍죠~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들이 많은 카드이니 잘 검토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담 왜 M3 카드는 혜택이 높은걸까요? 그 이유는 기본 연회비가 쎈 프리미엄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연회비가 7만원이라 상당히 고가지만 그에 상응하는 혜택들이 가득하니 검토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런칭 기념으로 2만원 캐쉬백 행사도 하고 있으니 이것도 잘 활용해 보시면 연회비 부담을 어느정도는 해소시켜줄거라 생각되네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관련 정보 자세히 보기!

그럼 현대/기아차 구매 예정자 분들은 잘 참고해보세요!!

이상 똑똑한 소비를 이끄는 리더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