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압구정동에 있는 제지멀티아트스페이스에서 있었습니다.
입구 배너에는 지금 한창 CF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옵티머스빅이 빅뱅을 담고 있습니다.
행사장 안의 모습입니다.
테이블마다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 빅이 올려져 있었고 쇼룸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전시되어 있었는지 하나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에 전시된 옵티머스빅과 블랙!
어두운 곳이라 옵티머스 블랙의 화사한 화면이 너무 도드라져서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힘들었네요^^;
한쪽벽엔 옵티머스 블랙과 빅이 멋지게 촬영된 사진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촬영한 사진이라 그 느낌이 확실히 다르네요~
제품 디자인이 워낙 잘 나와서 사진 느낌도 좋은것 같습니다.
깃털과 함께 매달려 있는 옵티머스 블랙!
그만큼 가볍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무게는 고작 112g 입니다.
갤럭시S2가 124g이니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가벼운 스마트폰입니다.
4.3인치 화면을 강조하고 있는 옵티머스 빅!
전체 테두리에 흰색이 가미되어 더욱 화면이 부각되 보입니다.
거기다 노바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보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 옵티머스 블랙이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양복포켓에 들어간 옵티머스 블랙!
얼마나 가벼우면 양복 포켓의 흐트러짐이 발생하지 않았네요^^
가방 옆에 전시된 화이트 옵티머스블랙(?)
참고로 옵티머스 블랙은 곧 올화이트 버전도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름도 옵티머스 화이트로 바꾸는건지는 모르겠네요~ ㅎ
이렇게 행사장은 옵티머스 블랙과 빅을 다양한 느낌으로 볼 수 있게 해 서로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모습은 아래에서 다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발표회!
시작은 동영상으로 잘 정리된 옵티머스 블랙의 매력을 보여주고
이어서 옵티머스 빅의 매력도 동영상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빅뱅을 통해 옵티머스 빅의 CF를 보고 있지만 이날 첫 공개되어 먼저 그 매력적인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빅뱅이 모델로 나선만큼 옵티머스 빅의 성공은 어느정도 예상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날 행사의 메인인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 빅의 개발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옵티머스 블랙 개발에 참여하신 분들이 나왔고
이어서 옵티머스 빅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나왓습니다.
많은 질문들이 전해졌는데 전 옵티머스2X에서 문제로 제시되었던 동영상 코덱에 관한 문제를 물어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두모델에선 그런 문제들을 다 잡고 나왔다고 하네요~
동영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실제 얼마나 매력적인 스마트폰인지 그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화사한 화면!
노바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밝기는 700니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바디스플레이의 장점은 밝은 외야에서 봐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차후 제가 실제로 밝은 곳에서 느껴보고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무튼.. 확실히 화면의 선명도는 뛰어나고 눈이 즐겁습니다.
인터넷 화면도 보니 역시 선명도에서 차이가 나네요~
LG는 역시 디스플레이가 최강인듯 합니다.
버튼은 기본 안드로이드폰 컨셉인 4개의 버튼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슬림함과 깔끔함을 보여주기위해 디자인 컨셉을 잡은듯 합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뒷모습입니다.
이 제품은 시제품이라서 무광의 커버가 적용되었는데
실제 옵티머스 블랙에선 유광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촬영한 사진을 화사한 화면을 통해 더욱 멋지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 DMB안테나를 내장하여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얇아져서 별도의 안테나를 제공하면 어떨까 걱정했었는데 그런 우려를 확실히 날려 버렸습니다.
슬림한 디자인의 옵티머스 블랙입니다. 두께가 9.2mm 라 확실히 미려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블랙의 배터리 커버는 스마트폰 전체를 감싸주는 컨셉이라 커버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왼쪽에 있는건 실제 외국에 스페셜 버전으로 출시되는 옵티머스 블랙입니다.
국내 출시는 안된다고 하니 케이스 업체에서 저런 다양한 커버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엔 4.3인치 대화면과 노바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옵티머스 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제품이 더 끌리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화면이 커서 스마트폰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맛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 빅은 똑같이 노바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는데
밝기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밝기는 700니트, 옵티머스 빅의 밝기는 600니트 입니다.
옵티머스 빅은 LG 유플러스 전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은 오즈 나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오즈 나비는 맵피가 만들어서 옵티머스 빅은 내비게이션으로도 쓸만할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빅의 뒷모습입니다. 디자인은 옵티머스2X와 거의 흡사하네요~
하지만 역시 화이트라는 것이 더욱 세련된 느낌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카메라는 옵티머스 블랙과 똑같이 500만화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빅의 두께는 10.1mm로 아주 슬림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두꺼운 사이즈도 아닙니다.
옵티머스 빅과 옵티머스 블랙을 비교한 모습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마트폰이 마음에 드시나요???
이렇게 모든 행사는 끝이났고 이벤트를 통해 김사랑이 직접 싸인한 옵티머스 블랙 사진을 받았습니다.
김사랑이 왔었다면 좋았겠지만 싸인만 받아왔네요~ @.@
곧 버려질것 같은 예감이~~
연예인 사진을 보고 좋아하기엔 제 나이가 너무나 들어버렸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보여주기 위해 나온 스마트폰 2종을 확인해 봤는데 어떠신거 같나요? 싱글코어라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메리트일까요? 제가 보기엔 속도가 듀얼코어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느리지도 않기에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경쟁 모델들이 워낙 강력하게 나와서 힘겨워 보이지만 디자인적인 매력은 옵티머스 시리즈가 월등하니 좋은 대결이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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