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스마트해지고 있다! KOBA2011 국제방송 음향 조명기기전에서 볼만한 내용은?

미디어 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고 보는 우리들도 더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인터넷으로 인해 방송의 영역이 좁아질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더욱 활발한 방송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고 다양한 매체로 오히여 영역들이 확장되고 있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방송은 어떻게 변해갈까요? 그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현장이 KOBA2011 국제방송, 음향, 조명기기전입니다. 올해로 벌써 21번째를 맞는 전시회로 국내 지상파 방송사 4사(KBS,MBC,SBS,EBS)가 모두다 참여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방송전문 전시회입니다.  

KOBA 전시회에서는 항상 현방송 기술에 대한 모든것과 미래의 그림을 제시해 주었는데 올해는 어떤 그림들이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점을 주목해서 보면 좋은지 알려드릴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고 있다! 스마트한 방송 시대 돌입!

예전엔 방송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채널에 불과했지만 최근엔 방송에 통신기능이 융합되면서 보는 사람들과 호흡을 하면서 방송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라디오 방송같은 경우 인터넷으로 청취의견을 전하면서 DJ와 동시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옥주현 방송 사고도 있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TV들이 등장하면서 방송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기도 하고 방송중에 나온 모든 것들을 TV에서 쉽게 정보 확인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보는 시대가 되면서 점차 다양한 형태로 방송이 진화되 갈것 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방송흐름을 볼수 있으니 기대해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2. 3D 방송 언제쯤 활성화될까?

3D TV보급은 발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실제 3D 방송 보급은 더디기만 합니다. 컨텐츠가 있어야 3D TV의 의미도 커지게 되는데 현재의 방송흐름을 봐서는 언제 가능할지 예측도 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이미 방송국들이며 케이블 채널들은 3D 방송 시대를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런 노력들을 이번 전시회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3. 1인 방송시대 돌입! 어떤 장비들이 필요할까?

이젠 방송국 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마 이번 전시회에서는 1인 방송을 할 수 있는 각종 방송장비와 기술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방송은 이미 24시간 체제가 되었고 다채널 방송 체제이기 때문에 향후 1인 방송국들도 하나의 채널로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거라 봅니다.



어떠신가요? 이번 KOBA2011 국제방송, 음향, 조명기기전도 꽤 볼만한 내용들이 많겠지요? 방송을 보면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 얼마나 차세대 기술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아래 내용은 KOBA2011 전시회 개요 및 사전 등록 정보 입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사전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니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기간 : 2011.6.14 ~ 2011.6.17 (4일간)
- 장소 : COEX전시장 3층 전관
- 주최 : 한국이앤엑스, 한국방송기술인협회
- 주요 전시 품목 : 방송관련장비, 음향관련기기, 영상편집/제작, 컴퓨터/네트워크, 레코딩장비, 송출시스템, 중계시스템, 송신관련장비, 시험/계측장비, 카메라 관련기기, 디스플레이, 컨버터, 조명관련기기, 무대장비, 케이블, 전기 및 배터리 관련기기, 기타 관련기기 전품목
- 홈페이지 : http://www.kobashow.com/kr/main.asp

모바일로 사전 등록하실 분들은 QR코드를 통해 등록하시면 됩니다.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중심, KOBA"를 통해  미래의 방송 시스템을 만나보실 분들은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