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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산업을 후원하는 웜하트 캠페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언론에도 나왔고 국내 유명 작가와 영화감독, 배우, 뮤지션이 함께 한다고 하여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웜하트 캠페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왜 이런 캠페인이 열리고 있는지 그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웜하트 캠페인은 코오롱 캐쥬얼 브랜드인 '시리즈(Series)'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소박한 사랑' 이라는 모티브로 국내 유명 작가인 한홍일, 박호영, 이윤엽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티셔츠와 캔버스백에 새겨 일종의 스페셜에디션 같은 제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예술산업에 후원하는 캠페인입니다.
후원 대상은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1차적으로 후원해 영화제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2차적으로는 독립영화인들과 인디 음악인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후원을 하게 될까요?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는 다양성 보다는 상업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유행에 따라 천편일률적인 작품들이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지금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영화인들이나 음악인들이 다양하게 살아가기엔 한계가 있는게 국내 현실입니다. 예술가는 배고프다고 하죠.. ^^;;
그러다보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같은 경우는 의미가 큰 행사이고 벌써 7회째를 맞는 행사이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대중적인 관심을 이끌고 더욱 경쟁력있는 문화예술산업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열어보려고 하는것입니다.
참고로 문화예술산업이 발달한 국가일수록 국가경쟁력 또한 높다고 하네요~ 창의적인 생각들이 공존하기에 그럴수 있지 않나 싶네요~ ^^ (우리나라가 많이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
그럼 실제 어떤 캔버스백과 티셔츠가 스페셜 제품으로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종류의 캔버스백입니다.
유명작가들의 그림이 새겨져 있으니 느낌이 새롭네요!
산뜻하니 여름에 들고 다니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티셔츠는 총 10가지 상품이 나와 있습니다.
어떤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나요? ^^
남들과 다른 유명작가의 그림을 티셔츠에 담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겠죠?
브랜드명이 새겨진 티셔츠보다 더욱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티셔츠들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티셔츠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명인들이 이 티셔츠들을 입고 패션지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도 하고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섰다고 하니 더욱 경쟁력있고 의미있는 티셔츠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참가한 유명 감독과 배우, 뮤지션은
박찬욱 감독, 김지운 감독, 유지태, 김정은, 김성수, 한지혜, 이천희, 정겨운, 이윤지, 예지원, 정용화 입니다.
티셔츠 판매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의 일정부분이 문화예술 발전에 쓰인다고
이번 기회에 자연스러운 기부에 동참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웜하트 티셔츠를 구매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보세요! ^^
웜하트 티셔츠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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