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역삼동에 위치한 그레이스홀에서 있었습니다.
이 날은 2개의 제품이 공개되는 날이라 2개의 배너가 입구를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4G를 이용한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두 제품다 4세대 통신망을 이용하는 제품으로 현재까지 나온 제품중 가장 빠른 데이터 통신 속도를 가졌습니다.
행사장 분위기입니다. 테이블마다 EVO 4G+ 한대와 Flyer 4G가 전시되어 있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의 포인트인 3G와 4G가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이미 많이 들어서 아시다시피 3G와 4G의 속도 차이는 최소 3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어떤 매력을 가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인지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기존 제품에서 달라진 점은 없고 통신속도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는것만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실제 어떤 제품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EVO 4G+ 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깔끔하게 빠진 디자인이 인상적이지요~
기존 HTC폰이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조금더 남성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상단엔 슬림하게 배치된 수화부와 카메라가 위치해 있고
하단엔 4개의 터치 버튼이 배치되 있습니다.
오른쪽면 모습입니다.
독특하게 카메라 촬영 버튼과 사진, 동영상 변환 스위치가 있고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왼쪽면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마이크로USB단자가 있습니다.
윗면과 아랫면 모습입니다.
개성있는 디자인의 뒷면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으로 눈길을 제대로 끌고 있습니다.
특히, 듀얼LED플래시와 800만 화소 카메라 장착으로 카메라에 많이 신경쓴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HTC 로고를 크롬으로 새겨놔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면도 고급형 제품답게 깨끗하고 선명한 해상도를 보여줬습니다. 4.3인치 화면에 qHD(960x540)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홈화면에 보면 wibro 4g라는 아이콘이 보이고 있죠?
현재 국내에서는 KT만이 지원하는 차세대 통신 모드입니다.
세계적인 대세는 4G LTE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KT는 4G wibro 를 키워나간다고 공식발표를 했으니
앞으로 행보를 지켜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속도면에서 4G LTE 와 4G Wibro는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화려한 홈화면 지원!
이번 Evo 4G+에는 센스 3D UI가 탑재되어 더욱 화려한 화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메뉴는 기존 방식과 똑같습니다.
전화 키패드 화면도 똑같고~
HTC 스마트폰을 더 화려하게 쓸 수 있는 개인설정 메뉴입니다.
이 메뉴를 사용해 보시면 왜 HTC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EVO 4G+가 내세우는 카메라 기능입니다.
시원시원한 화면과 촬영품질!
정말 왠만한 디카는 대체할 수 있을 듯 하네요~~
가장 경쟁이 될만한 갤럭시S2와 EVO 4G+를 비교해 봤습니다.
기능까지 비교하면 다르겠지만 디자인 경쟁력은 HTC EVO 4G+가 두수는 위인것 같습니다.
▲ EVO 4G+ (이보 4G플러스) 스펙
고사양이죠? 이런 제품이 4G LTE로 안나왔다는게 살짝 아쉽지만 만족할만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엔 HTC의 야심작 7인치 태블릿PC인 Flyer 4G 입니다.
갤럭시탭으로 7인치의 가능성을 발견한지라 이제품도 잘만하면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상단 부분입니다.
HTC로고만 있고 아무것도 안보이죠?
이렇게 보면 화상 대화가 안될것처럼 보이지만..
옆으로 카메라가 달려 있으니 그런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이 멋지지요~
상단엔 500만 화소 카메라가 있습니다. 플래시가 없는건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하단은 살짝 튀어나온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여주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왼쪽면 모습입니다.
오른쪽면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윗면엔 전원버튼과 3.5mm 단자가 있고
하단엔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하지요?
재질이나 디자인이나 고급스러운 요소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화면은 스마트폰에서 보는 화면과 똑같은 화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가로로 화면을 돌리면 자동으로 가로화면이 지원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4G 망을 이용한다는 겁니다.
인터넷을 뛰우니 그 속도가 확실히 차이나네요~
화면이 큰 태블릿PC의 경우 그 차이는 더 커집니다.
즉, 태블릿PC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4G는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Flyer 4G의 기본 케이스 입니다.
옆에 볼펜 꼽는 곳이 보이죠?
Flyer 4G는 전용 전자펜을 제공하여 태블릿PC에 직접 기록이 가능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화면에다 바로 입력할 수 있고
저장이 가능해 빠른 메모가 필요할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Flyer 4G도 카메라 기능이 뛰어나 7인치 카메라의 새지평을 열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 Flyer 4G (플라이어 4G) 스펙
싱글코어라는게 살짝 아쉽지만 그런대로 쓸만한 태블릿PC입니다.
간단하게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딱이 아닐까 싶네요~
어떠신가요? 두제품다 정말 맘에 드는 제품이죠? KT로만 나온다는 것이 아쉽고 4G Wibro망을 이용한다는게 살짝 우려가 되기도 하지만 KT가 지금의 정책을 계속해서 고수만 해준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기기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4G망을 통해 더욱 빠른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들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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