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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스마트폰

LG 옵티머스3D, 무안경3D로 새로운 3D시대를 이야기하다! 옵티머스3D 블로거데이 현장!

by 리더유 201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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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D로 보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무모해 보이면서도 도전적인 시도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옵티머스3D라 할 수 있는데 옵티머스3D는 3D폰이 과연 될까? 라는 우려속에 국내 최초 무안경3D 화면이라는 한단계 진화한 기술을 탑재했고 3D UX라는 차별화된 UI를 가지고 나와 3D시장이 어떻게 변해갈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럼 정말 매력적인 스마트폰인지 발표회 현장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3D 블로거데이는 타임스퀘어에 있는 '아모리스'에서 있었습니다.
행사장에는 3D를 상징하는 재미있는 효과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옵티머스3D를 만나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었습니다.
어떤 효과들이 있었는지 확인해 보실까요?


평면 화면이 아닌 입체 화면을 즐길 수 있는 3D책!


실제 옵티머스3D로 이런 느낌이 나는지 3D동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놀라운 효과에 감탄해 버렸네요~
자신감이 없다면 이런 비교를 직접 하지는 않겠죠?


옵티머스3D로 3D 영상 촬영하는 것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기차가 오는 길목에 옵티머스3D를 두고 촬영을 하니 정말 기차가 튀어나올것 같은 효과를 보여주네요!
앞으로 3D 동영상이 대세가 되는 만큼 옵티머스3D의 가치는 계속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스파이더맨, 트랜스포머 등 액션블록버스터 영화를 3D로 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공간입니다.


진짜 3D 영화를 보여주는데 정말 놀랍네요!


3D 영화 파일 재생이 가능해 소스만 제대로 받을 수 있다면 영화를 보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지 않을까 합니다.


옵티머스3D로 누릴 수 있는 매력포인트 4가지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3D로 촬영하고 3D로 볼 수 있는걸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으로는 평면적인 효과만을 느낄 수 있지만


3D로 촬영하면 입체감있는 화면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위와같이 깨끗한 사진을 못보여준다는 것은 아직 3D 사진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DLNA 무선 공유기능으로 옵티머스3D에서 재생하는 영상을 LG 시네마3DTV와 모니터에서 재생하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3D TV에서 제대로된 3D영화을 보려면 3D블루레이가 필요한데 이제 옵티머스3D로 그 역할을 대체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3D로 TV에 연결해 3D게임을 해봤습니다.


단순히 옵티머스3D에서만 게임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대형 TV와 연결해서 누릴 수 있으니
그 만큼 옵티머스3D의 매력은 단순한 스마트폰 이상의 가치를 선사해줄거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날 처음 공개된 무안경 3D 모니터 입니다.
3D TV를 이야기할때 언제 무안경 3D가 나올것이냐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벌써 LG는 이런 기술을 상용화 하다니 놀랍네요~

안경없이 3D를 즐길날도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날 장식품중 옵티머스3D 대형 모델에도 무안경 3D 화면이 적용되어 깜짝 놀라게 해줬습니다.
 옵티머스3D만큼의 3D 효과는 아니지만 이런 대화면에서도 3D가 가능하다는 가능성은 제대로 보여준듯 합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옵티머스3D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다양하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옵티머스3D만의 특화된 3D UX가 도입된 3D스페이스입니다. 
LG UI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3D UX를 보면 앞으로의 가능성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옵티머스3D의 3D카메라가 있는 뒷면 모습입니다.
이전에도 봤었지만 뒷면 모습이 해외버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습니다.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부분인데 디자인적으로는 해외버전이 좀 더 좋은것 같고
사용편의성 면에서는 국내버전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옵티머스3D 발표를 듣기 위해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행사장에는 재미있는 문구가 걸려 있네요~
 '3D로 한판 더 붙자'
올해 LG가 3D TV에서 승리를 거뒀듯이
옵티머스3D로 스마트폰 시장을 흔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담긴 문구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을 제압할 정도로 파급력을 갖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3D폰 대결에서는 아직 독보적인 스마트폰이니 옵티머스3D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 볼만 하겠습니다.

 
그럼 발표내용을 통해 옵티머스3D의 특징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3D TV시장이 어떻게 커져갈지 전망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까지 현재 보다 30배 증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3D관련 다양한 제품군들이 등장하고 있고



3D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3D가 영상의 주축을 이룰것이란건 분명한 사실이니 더 큰 성장이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옵티머스3D가 등장한것이고 옵티머스3D는 완벽한 듀얼 시스템으로 경쟁 모델 대비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듀얼코어, 듀얼메모리, 듀얼채널로 더욱 안정된 속도로 3D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3D의 듀얼카메라는 사람의 눈을 생각하고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최적의 간격인 24mm 를 찾아냈고 3D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3D 촬영시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공차 보정 기술이 적용되어 제대로된 3D 촬영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폰 자체에 3D 컨버팅 기능을 탑재하여 2D 영상을 재생할때 자동으로 3D변환을 해주게 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공간감이 느껴지는 영상에는 그런대로 쓸만한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옵티머스3D에는 기본 3개의 3D 게임이 탑재되어 있고


 

조만간 앵그리버드를 3D로 변환해서 즐길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네요!!

이 게임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게임들도 빠르게 3D로 만나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투브 3D영상을 볼 수 있어 해외에서 촬영된 다양한 3D컨텐츠를 볼 수 있고
직접 3D로 촬영해 올릴수도 있습니다. 은근히 재미있겠죠? ^^

 

이런 모든 기능이 가능한것은 옵티머스3D의 강력한 하드웨어가 있기 때문이라는걸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메모리가 512MB라고 비평을 받는데 듀얼 메모리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해보면 굉장히 빠르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옵티머스3D로 제대로된 3D 촬영을 할 수 있는지 '장진'감독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말이 있죠? 장비탓을 하지 말고 기술탓을 이야기하라고~
옵티머스3D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3D 영상이 가능하다는것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 분들이 이번 옵티머스3D를 만든 주역들입니다.
사전질문지를 통해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아쉬웠던건 민감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들을 수 없어 아쉬웠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사전 질문보다는 직접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옵티머스3D 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아직 우려의 시각도 많지만 3D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LG의 후속지원이 어떻게 되는냐에 따라 옵티머스3D의 평가도 달라질것 같으니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컨텐츠를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LG가 옵티머스3D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금 그 존재를 인식시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글은 더 블로거 옵티머스3D 체험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한 글로,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선물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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