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는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제품이 될 정도로 그 스타일리쉬함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소한 OS와 경쟁 노트북에 비해 가격대비 낮은 사양은 맥북에어를 선택하는데 주저하게 만든 요소였는데 이번에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그런 문제가 다소 해소가 되었네요~ 그래서 슬림노트북에서는 명실공히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가격적인 부담은 아직까지 여전합니다. ㅎㅎ 그럼 이미 많이 보셨겠지만 개봉기를 통해 신형 맥북에어를 만나보도록 할테니 못보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맥북에어 패키지입니다.
애플 제품은 패키지에서부터 풍겨나오는 포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뒷면을 보면 이 제품의 사양을 볼 수 있습니다.
코어i5에 4GB DDR3 메모리, 128기가 SSD 장착 이것만으로도 이 노트북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양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오픈하면 환상의 맥북에어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애플제품을 여러게 사용했지만 매번 개봉할때마다 그 설레임은 정말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
디자인이 크게 다른것도 아닌데 왜 그런걸까요?
맥북에어를 들어내면 안쪽에는 설명서 박스와 충전어답터가 있습니다.
설명서 박스안에는 이렇게 간단한 설명서를 비롯하여 애플 스티커가 제공됩니다.
저 애플 스티커는 왜 제공되는지 아직까지 이유는 모르고 있습니다. ㅡㅡ;
충전 어답터의 모습입니다.
애플은 어답터부터 확실히 다른 디자인과 세련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결방식도 독창적이라 사용해 보면 정말 감탄을 하게 만드는 악세사리입니다.
그러다보니 애플은 어답터 하나에도 가격이 상당하니 소중히 다뤄줘야 합니다. ^^
그리고 옆에는 전원코드 2가지 방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다이렉트로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코드입니다.
어답터와 이렇게 결합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연장케이블처럼 충분한 길이를 제공하는 전원코드입니다.
어답터에 이렇게 꼽고 사용하면 됩니다.
다양한 사용환경을 고려하는 애플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맥북에어의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맥북에어는 처음 들어내면 견고하게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제품일 경우 비닐위에 스티커가 파손되어 있거나 없으니 참고하세요~
맥북에어의 전면 모습입니다.
애플 제품의 라인업은 다양하지만 디자인에 대한 변화는 거의 없지요~
색상도 실버하면 애플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낼정도로 명품들이 쓰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노트북들에 비해 가격하락도 적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그 만족도가 크게 감소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가운데 있는 애플로고!
이 로고가 뭐길래 전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걸까요?
맥북에어가 사용중일때는 이곳에서 은은한 불빛이 나와 주변의 시선을 끌게 됩니다.
맥북에어 힌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슬림하게 잘 빠졌죠~ ^^
맥북에어를 여는 부분은 더 슬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얇은 두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비슷한 두께를 가지고 있는 삼성의 시리즈9의 경우는 직접 보시면 왜 이렇게 두꺼워 보이지라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무슨 차이인지 모르지만 직접 비교해보시면 시각적인 차이가 꽤 커보입니다.
오른쪽면에는 SD메모리카드 슬롯, USB단자, 썬더볼트 포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썬더볼트 포트는 아직 많이 상용화 되지는 않았는데
USB3.0보다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포트입니다.
왼쪽면에는 전원단자, USB단자,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슬림한 노트북이지만 갖출건 다 갖추고 있지요?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네귀퉁이에는 세련된 느낌의 고무패킹이 있어 바닥으로부터 흠집이 발생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내부 모습입니다. 캬~ 멋지죠?
맥북에어를 열었을때 가장 놀라운 부부은 상판 LCD의 두께 입니다.
어떻게 저런 기술력을 보여주는지..이제 곧 울트라북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라 놀라운것도 아니지만
다른 노트북보다 한발 앞서 이런 기술력을 보여준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맥북에어가 나오지 않았다면 울트라북이 나오는 시기도 더 늦어지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리고 이런 모양의 키보드도 맥북이 처음 도입했고 자연스럽게 타사들도 대부분 이 키보드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감도 정말 좋습니다.
가장 안정된 손맛을 느끼게 해줘 괜히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자기 합리화일수도~ ㅋ
그리고 제가 가장 감탄하면서도 맘에 드는 부분이 터치패드입니다.
제가 수많은 노트북을 사용해 봤지만 터치패드가 맥북만큼 감도 좋은것은 못봤습니다.
이건 타사의 고가 노트북들도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인데..
쉽게 표현해서 옴니아폰과 아이폰이 처음 부딪혔을때 그런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드웨어 차이이기 보다는 소프트웨어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합니다.
13.3인치 화면입니다.
요즘 베젤이 없는 노트북들이 나옴으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데
이 부분은 차후 맥북에도 반영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은 그저 평범한 수준입니다.
가운데에는 화상통화용 카메라가 있고
테두리에는 고무패킹이 있어 상판과 하판의 마찰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을 확인했으니 부팅시 나오는 화면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처음 전원을 넣으면 언어를 설정하게 나옵니다.
수많은 국가들이 맥북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설정을 마치면 모든 준비가 완료됩니다.
그리고 사용하기에 앞서 간단한 조작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해 맥북에어를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OS도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편한 맥이 된거 아시나요?
이전에 맥 OS는 다소 생소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에 개선된 OS는 아이폰같은 사용감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꼈습니다.
차후 기회가 되면 알려드릴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맥북에어 구입팁을 드리자면.. 전 이마트몰에서 구입했는데
이마트몰은 그달에 생일이 있는 사람에게 생일쿠폰10%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 쿠폰을 활용하면 다른곳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시 그 금액이 차감되고
OK캐쉬백 적립행사까지 있으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OK캐쉬백 행사는 꼭 OK캐쉬백 사이트를 경유하여
들어가셔야 혜택을 볼 수 있으니 이점은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래는 제가 혜택을 본 내용입니다.
맥북에어 가격 1,650,000원 - 생일쿠폰(165,000원) - 카드할인(100,000원) - OK캐쉬백적립(50,000원)
그래서 총 1,335,000원에 구입했네요~~ ^^
하지만 이마트몰은 종종 매진이 되서 물건이 없으니 물건이 들어올때를 잘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배송이 늦는 단점도 있으니 이런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