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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승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를 보니 미래가 보인다.

by 리더유 201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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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보니 빠르게 전기차와 소형차 중심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전기차는 자원고갈 대비와 친환경이라는 이슈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가장 핵심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공개된 대표적인 전기차를 보면서 어떤 느낌의 차들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BMW i3 컨셉트카

BMW의 양산형 전기차 컨셉트카인 BMW i3 입니다. 전기 모터의 동력은 170마력에 최대 25.5kg.m의 토크를 발휘하고 0~60km/h 4초 이내에, 0~100km/h는 8초 이내에 주파한다고 합니다. 이 차는 2013년부터 본격 생산된다고 하니 곧 도로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캬~ 멋지죠? 이런 멋진 자동차가 전기차로 나올줄이야~
이젠 일반 자동차보다 전기차가 더 멋지게 나오는듯 합니다.



▲ 폭스바겐 닐스(Nils) 컨셉트카

폭스바겐이 준비하는 미래형 전기차 입니다. 디자인이 감각적으로 잘 나왔죠?
마차같은 느낌으로 일반 자동차와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 차는 1인용 차로 나왔고 전기모터의 동력은 34마력이고 최고속도는 130m/k에 이릅니다.


미래 시대에는 집에 이런 전기차 하나는 가지고 있겠지요~
개인용 차로 이런 차가 나온다면 꼭 소유하고 싶습니다.


▲ 오펠 RAK e 컨셉트

이 전기차는 2인승으로 한번 충전으로 100km를 움직일 수 있고
최고 속도는 무려 120km까지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차는 양산 계획까지 잡혀 있어 곧 거리에서 볼 수 있을듯 하네요~
그리고 가격도 현실화된 가격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 스마트 포비전 EV 컨셉트

이 차는 실제 양산될 차는 아니지만 다양한 신기술이 도입된 전기차 입니다.
투명유기 태양전지, 투명 OLED, 100% 플라스틱 휠, 새로운 경량 차체 부품, 적외선-반사 필름 등
 다양한 자동차 신기술을 결합한 전기차입니다.


비록 양산하기엔 힘든 전기차이지만 이 기술은 다른 전기차에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 아우디 A2 EV 컨셉트

 

이 전기차는 BMW i3 전기차와 경쟁하게 될 모델로 이 차도 2013년 양산 계획을 잡고 있는 모델입니다.
배터리 충전시간이 400V 3상 회로를 사용했을 경우 1.5시간이 걸리고 가정에서 충전하면 4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좀 더 편리한 방식으로 충전하기 위해 무선 충전기술을 고려해 설계된 전기차입니다.


역시 아우디 답게 미래를 이끌어 갈 전기차네요~ 기대가 됩니다.


어떠신가요? 불과 몇년 후면 이런 전기차들이 거리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디자인도 멋지고 연비도 잘 나오고 친환경차라 긍정적인 요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더욱 주목해 볼만한것은 국내의 높은 기술력들이 적용될 부분이 많아진다는 겁니다.
전기차의 경우는 배터리 영역이 중요하기 때문에 배터리 부분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삼성SDI의 역할이 커지게 될것입니다.

삼성SDI는 현재 독일의 보쉬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인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개발하고 있고
이미 BMW와 크라이슬러에 공급하기로 계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더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 기기 배터리하면 삼성SDI가 생각나듯이 
자동차 배터리하면 삼성SDI가 생각나게 했으면 좋겠네요~  그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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