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후 왁스는 필수? 불스원 퍼스트클래스 왁스 사용해보니.. (자동차 광택 방법) - 자동차 왁스 추천!

제가 차를 뽑은지도 벌써 1년 5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엔 세차도 자주하고 조심조심 운전도 하고 했는데 요즘엔 세차도 뜸하고 운전도 거침없이~ ㅎㅎ 역시 사람 맘이 오래가지는 않네요~ 하지만 제가 세차 후 한달에 한번씩은 꼭 왁스를 발라줍니다. 직접 세차를 하지는 않지만 왁스를 바르는 일만큼은 직접 하고 있네요~ 그 어려운 왁스 작업을 어떻게? 뭐 예전의 왁스를 생각하신다면 절대 불가능하지만 요즘엔 손쉽게 바를 수 있는 왁스들이 많아서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나온 불스원 퍼스트클래스는 어떤 느낌이었는지 제가 사용해 본 느낌을 전해드릴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방을 갖다와서 심하게 더러워진 제차~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범퍼쪽에 각종 날파리들이 죽어서 눌러 붙어 있습니다. ㅡㅡ;

전 세차할때는 꼭 손세차를 찾습니다.
아무래도 차에 무리가 가지 않게 청소해 주고 실내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 에 세차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쓱싹 쓱싹 실내까지 말끔히 청소가 되가고 있습니다.
제 속이 다 후련하네요~~ ^^

 

이 왁스가 이번에 만난 퍼스트클랙스 왁스입니다.

 

이 왁스의 특징은 100% 브라질 산 최고급 천연 카르나우바 왁스라는 점입니다.

참고로 카르나우바 왁스는 브라질에서 자라는 야자나무 잎에서만 생성되는 최고의 광택을 자랑하는
천연 왁스 성분으로 광택이 탁월해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보호피막을 형성해 도장면의 손상까지 방지해줍니다. 

전시용 차량의 광택을 낼 때 주로 사용되는 왁스 성분이기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광택작업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뚜껑을 열면 왁스를 바를 수 있는 스폰지가 들어 있습니다.

 

스펀지는 양쪽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탄력있어 왁싱하기 좋은 스폰지입니다.

 

이제 왁스를 바르기 위해 캡을 열어 줍니다.

 

깨끗한 옐로우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르나우바 왁스는 여러 등급으로 나뉘는데 이런 옐로우 계열은 1등급으로 분류가 됩니다.
1등급 카르나우바는 주로 화장품, 약품, 코팅제의 원료로 사용될 정도로 최고의 가치를 가진 성분입니다.

 

스폰지에 왁스를 돌돌 돌려 바르면 스폰지 전체에 왁스가 발라 집니다.

 

이제 차량전체에 왁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구석구석 굴곡진 부분도 꼼꼼하게 발라 나갑니다.

 

본네트, 문, 트렁크 부분을 빠른 속도로 발라줍니다.

전체적으로 왁스를 발라줬으면 5분 정도 휴식을 갖습니다.

이제 마무리 작업으로 부드러운 융으로 닦아주면 광택작업이 완료됩니다.

어려워 보이지 않죠?
예전의 왁스는 바르기도 쉽지 않고 바른 후 왁스를 닦아내기 까지 많이 시간이 들어갔는데
퍼스트클래스 왁스는 가볍게 부드러운 융으로 닦아주면 광이 나 손쉽게 광택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왁스랑은 차원이 다른 거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광택 작업을 마친 후 도장면의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데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기분도 UP ^^

이제 모든 작업이 끝난 차의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새차같은 느낌이죠?
1년 반 정도가 된 차이지만 거의 새차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꾸준한 왁스관리가 주요했다고 보이네요~

왁스작업은 광택 효과도 있지만 차에 도장면을 코팅해줘 잔기스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왁스 작업이 쉽지 않아 잘 안하게 되는데
불스원 퍼스트클래스 왁스를 써보니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그런 문제를 잘 해결해 줄 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왁스 작업이 번거로워 못했던 분들은 필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