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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제품/BOOK

3살 아기도 영어 공부가 가능할까?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로 영어공부 시작!

by 리더유 201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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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정확히 31개월인 아직은 너무나 어린 우리 지후! 이제 갓 말이 붙어 뭐라 뭐라 말하는 모습만 봐도 신기하고 귀엽습니다. 이제 좀 의사소통이 될 정도인데.. 주위에서 영어공부를 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말을 할때쯤 영어와 친해져야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지금부터 공부에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안배워두면 나중에 학교들어갈때 차이가 너무나 공부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참고로 영어학습은 영유아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기가 처음 말을 배울 시기에는 가르켜 주는데로 기억을 하고 그 기억이 평생을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영유아 시절부터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자연스러운 학습을 유도하여 아기가 공부에 취미를 붙일수 있게 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유아는 놀면서 배운다고 하죠? 뭐든지 가르켜 주면 가르켜 주는 그대로 따라하게 되어 있으니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것이 부모의 의무이자 책임이 아닐까 합니다.

어찌보면 참 무서운 세상이지요~ 하지만 영어공부를 해두면 뭐 살아가는데 나쁘지 않으니 영어학습으로 유명한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를 이용해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어렵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잘 만들었네요~
 교재를 보며 집중할 수 있게 재미있는 요소들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영어공부라기 보다는 그냥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가르쳐 줬습니다.
요즘 부쩍 말을 잘하는지라 잘 따라하네요^^
뜻은 모르겠지만.. 그냥 시키는데로는 그럭저럭 잘 따라합니다. ㅋ


그리고 그림책처럼 재미있는 변신과 함께 센스 있는 영어 문구가 나와
아기가 쉽게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동물은 다르지만 상황은 계속 반복되게 하여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음을 익히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힘이 너무 좋아져서 자꾸 책을 망가뜨리려 하네요.. ㅡㅡ;
언제쯤이면 책을 얌전하게 볼까요? 


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는거 같아 아기랑 엄마가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오래 보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아직은 책에 집중할 나이가 아닌지라.. 금방 다른 것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매력은 지금부터 입니다. 


패키지에 같이 들어 있던 'Talking Little Dragon(세이펜)'이라는 장난감인데..
이게 그냥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네요~ 






그냥 아기가 가지고 놀면 장난감이지만
이것이 책과 만나면 놀라운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냥 책은 책일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베이비리그 설명에서 여기저기 펜을 대면 무슨 소리가 난다고 들은거 같아 그냥 시험삼아 해봤습니다.


헉! 그런데 정말 소리가 나네요~ 
음악 마크에 펜을 찍으니 음악이 나오고~



아빠를 찍으면 아빠가 영어로 답하고
고양이를 찍으면 야옹 그러고~
사물을 찍으면 그에 맞는 소리는 냅니다. 
 


그리고 영문을 펜으로 찍으면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 줍니다.
진짜 신기하네요~

어른이 이렇게 신기한데.. 아이는 얼마나 놀라워할까요?
그러니 이때부터 펜 가지고 놀기에 빠집니다. ㅋㅋㅋ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익혀지겠죠?


저 집중하는 표정을 보세요~ ㅎㅎㅎ


그래서 엄마랑 공부하기에도 편한것 같습니다.
Talking Little Dragon(세이펜)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는 않겠지만 현재까지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지금 당장은 기대할 수 없겠지만 꾸준히 하면 금방 그 변화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기 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과 시도가 있었던 교재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교구들이 제공돼 아빠가 잠깐 잠깐 놀아주기에 좋은것도 있습니다.
제가 공부를 시키지는 못하지만 이런 퍼즐 맞추기는 같이 하고 있습니다.ㅎ

아이가 스스로 맞추는걸 보니 기특하고 흐뭇하네요~ ^^


우리 지후 똘똘하게 잘 클 수 있겠죠? ^^

 

3살이라 너무 이른게 아닌가 싶었는데.. 만족스럽네요!

한글책은 많이 사줬으니 이제는 영어책으로 올인해야겠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영어공부했으면 영어 잘할 수 있었겠죠? ㅎㅎㅎ
원래 언어는 뭣모를때 해야 익힌다고 했으니 지금이 딱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기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 할까 고민중이신 분들은 잘 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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