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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서는 왠지 딱딱하고 전문적일 것 같았는데
소설과 같은 구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써놓아 읽기 편했던 책입니다. ^^
그러면서 알찬 내용도 쏙쏙 들어있고~~
이 책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썼는데
일방적인 주입식 방식이 아니라 읽으면서 독자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려고 합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것인가? 당신이라면 어떤 계획을 잡을 것인가?
그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이책은 읽는 사람들과 호흡하며 전략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전략이라는게 무엇인지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 자신도 돌아보게 만들더군요~
정말 이사람은 젊은 나이에 대단한 삶을 살았구나..
나도 저렇게 살수 있을까라는 자기 반성과 후회가 따랐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멋진 말이 아니라 쉽고 이해가 빠른 내용으로 전해 주었다는게 이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즐거움속에 지식을 쌓는 다는 느낌이랄까~~ ^^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안되는 기업들은 왜 안되는지 확실히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항상 자기 역량안에서 잘 되는 기업을 따라가는 전략을 쓰니
경쟁기업을 이길수도 더 나은 기업이 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릅니다.
그렇지만 안되는 기업들은 이것마저 놓친다면 안된다.
이건 우리가 지켜야 하는 기본이다 라는
그냥 현실에 안주하는 업무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저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전략이 필요하고 시도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물론 과감한 변화는 실패가 따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죽지 않는다고 앞으로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는 거라면
빨리 죽고 다시 살아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죽지 않기 위해 도전을 하는 거지..
결코 죽기 위해 도전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사랑 받는 이유가
정말 무모한 도전이지만 그 노력과 그 결실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 받는 겁니다.
모두가 안된다고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그들은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전략은 더 많은 희망을 가지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기업이 저 기업보다 강점은 무엇인지?
강점이 없다면 내가 그 중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
전체 고객을 잡을 수 없다면 부분적인 고객이라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인지?
전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면
어떤 한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그 우위를 바탕으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면 되는 것입니다.
포기하라는게 아니라 전략상 후퇴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전략이라는게 뭐 별거 있겠습니까?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를 얼마나 빨리 제대로 달성하는냐 인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반성이 필요하고 자신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전략을 담당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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