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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

LG울트라북 Z330 사용해보니.. 좋은점과 아쉬운점은? (LG울트라북 Z330 단점 공개!)

by 리더유 201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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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LG 울트라북 Z330은 울트라북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9.9 초라는 놀라운 부팅속도와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거기다 AS가 잘된다는 장점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 있겠지요~ 그래서 제가 LG XNOTE Z330을 사용하면서 느낀 좋은점과 아쉬운점을 정리해 보도록 할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LG 울트라북 Z330 좋은점!

1. 울트라북의 기본은 디자인!

 


울트라북은 아무래도 노트북보다 더 휴대가 용이한 제품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 생각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지하철에서 때론 강의장에서 남에게 보여지는게 많은 울트라북의 특성상 이왕이면 예쁜 디자인의 울트라북을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Z330은 정말 만족스러운 울트라북이 아닐까 합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깔끔한 디자인은 어디 내놔도 인물값은 한다고 볼 수 있는 울트라북입니다. ^^


2. 9.9초 믿기지 않는 부팅속도!


윈도우7 부팅속도가 9.9초만에 가능하다는게 믿기시나요? 아무리 빠른 데스크탑이라도 부팅속도는 20초 이상 걸리는게 일반적인데.. LG Z330은 20초 이내도 아닌 10초이내의 부팅속도를 기록해 경쟁 회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만큼 놀라운 기술이고 앞으로도 이런 부팅속도를 다른 노트북들이 가져오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울트라북에서는 부팅을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윈도우 운영체제의 특성상 가끔 부팅을 해줘야 쾌적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9.9초라는 부팅 속도는 분명 경재력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LG만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노트북이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시겠지만 실제 대기업 제품을 사용해 보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돼 조금더 노트북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특히, LG는 초보자들을 위해 LG Intelligent Update, LG Network Manager, LG Network Manager, LG Network Manager, LG Network Manager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Z330을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내로우 베젤을 통해 작은 사이즈 큰 화면 제공!








완벽한 내로우 배젤은 아니지만 Z330은 다른 울트라북에 비해 화면 테두리가 거의 없어 보통의 12인치 노트북 크기에 13.3인치 화면을 넣어놨습니다. 이는 휴대하는데 큰 장점을 지닌 부분으로 휴대하는데 초점을 맞춘 사용자들에게 크게 어필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술력이 더 좋아진다면 더 작은 사이즈에 대화면을 담을 수 있을거라 기대가 되네요~


5. 다양한 주변기기 연결성


LG Z330은 최신의 울트라북 답게 다양한 확장 포트를 제공합니다. 슬림한 노트북이지만 케이블 호환서이 좋은 일반 HDMI단자를 제공하고 데이터 전송속도가 3배이상 빠른 USB3.0 지원에 완벽한 무선을 추구하는 인텔 Wi-Di 지원까지 향후 몇년동안은 걱정없을 정도로 완벽한 주변기기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LG울트라북 Z330 아쉬운점!

1. 진정한 터치패드? 를 장착한 LG Z330.


LG울트라북 Z330은 터치패드를 눌림식 터치가 아닌 완벽하게 터치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깔끔함을 위해 그랬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노트북을 깔끔함만으로 사용하는건 아니기에 이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적응하면 괜찮고 마우스를 주로 사용하신다면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닙니다. 


2. 해상도가 좀 더 높았으면 어땠을까? 


LG Z330의 해상도는 1,366 x 768로 보통의 13인치대 노트북이 사용하는 해상도를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높은 해상도를 좋아해서 애플의 맥북에어 처럼 1,440x900 해상도를 가졌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해상도가 커지면 화면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선명도도 좋아지기 때문에 프리미엄 울트라북이라면 해상도에 더 신경을 썼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바람이니 모두의 의견과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 외에 특별한 불만은 없는거 같네요~ 모든 제품이 다 좋을수 없다는건 아시죠? 자신에게 잘 맞는 부분인지 잘 고민해 보시고 선택하신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으니 울트라북을 고민중이신 분들은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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