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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역사여행! 스마트투어가이드 어플과 본 국립김해박물관, 수로왕릉 김해 여행.

by 리더유 201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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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역사여행(http://www.leaderyou.co.kr/1592)에 이어 가야역사여행을 나섰습니다. 가야는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요~ 저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야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스마트투어가이드 어플이 있으니 든든하게 가야의 기록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저와 같이 가야의 기록을 찾아 떠나보실까요?


 

 

가야를 알기 위해 가장 먼저 들린곳은 국립김해박물관 입니다.

 

국립김해박물관의 전체맵입니다.
가야는 아무래도 오래되었고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시실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전시실은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스마트투어가이드 어플에는 각 유물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리스트로 보니 어떤 유물을 확인해야 할 지 알려주니 좋네요~ ^^


본격적으로 가야의 흔적을 찾아 나섰습니다.


구석기시대의 유물입니다.
사냥에 사용했던 도구라고 하네요~
가야는 이렇게 구석기시대부터 하나씩 단계별로 유물을 보여주었습니다. 

 

도구들은 단순히 나열해 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했는지 가상의 이미지를 보여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그물추와 뼈낚시바늘입니다.
지금의 모습이나 그때의 모습이나 별차이 없네요^^
그만큼 완성도 높은 기술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청동기시대에 나왔던 붉은간토기와 가지무늬토기 입니다.
스마트투어가이드 어플은 단순한 설명이 아닌 학생과 해설자의 주고 받는 이야기를 통해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간돌검입니다.
나무로 만든것 같지만 돌을 갈아서 만든것입니다.
이렇게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유물들에 대한 포인트를 스마트투어가이드 어플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대를 따라 올라가니 가야의 유물들이 등장했습니다.
이전에는 단순 도구에 불과했지만 디자인이 들어가기 시작했네요~

 

그리고 가야시대에도 활자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건 가야시대의 검입니다.
그 당시 검은 얇았네요~


그리고 가야시대의 액세서리들을 보니 지금의 모습과 별반 차이는 없네요~
미를 추구하는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것 같습니다. 
 

 

가야시대 왕관입니다.


가야시대 갑옷입니다.
서양의 갑옷과 흡사하네요^^


조각품도 예술의 혼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이렇게 유물의 흔적으로 가야시대를 회상해 볼 수 있는데요~
유물들이 잘 보존되어 지켜나가는 것을 보니
새삼 우리의 역사가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두번째로 들린곳은 수로왕릉 입니다.

 

가야역사여행 어플에서 보면 맨 앞에 나와 있지요~
가야를 다 보려면 총 9가지 코스를 다 돌아야 합니다. ㅎㅎ

 

수로왕릉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곳이지요~
바로 수로왕은 A.D 44년 가야를 세운 왕이기 때문입니다.
이 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김해 김씨는 400만 인구가 있을정도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의 한부분입니다.


저멀리 수로왕릉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플을 통해 수로왕릉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냥 보고 지나쳤다면 수로왕릉의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했겠지만 스마트투어가이드 어플이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로왕릉을 지키는 동물들입니다.

 

 

수로왕릉은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가야를 아는 첫단추이므로 꼭 들려봐야 할 곳이 아닐까 합니다. ^^

 

 


그리고 스마트투어가이드 어플을 보시면 건축물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그림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듭니다. ㅋㅋㅋ


가야의 역사를 찾는 여행 어떠신가요? 한번쯤 둘러 보고 싶으시죠?
해외여행들 많이 가시는데요~
우리것도 잘 모르면서 해외를 찾는 것보다는 우리의 것도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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