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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 안내서 입니다.
울릉도의 볼거리들이 쫙 나와있는데.. 이거 다볼려면 몇일은 있어야 되겠더군요~
시간이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래서 일단 아쉬운데로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 행남등대 해안길을 투어해 봤습니다.
지금부터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따라오세요~ ^^
행남등대 해안길 초입구에 있는 쌍돌굴쉼터입니다. 쉼터라기 보다는 매점!!
암벽에 구멍이 2개 뻥 뚫려있는 곳 안에 매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다 상업권을 인정해 줬는지 모르겠네요~ 빽이 좋은가??? ㅎㅎ
아무튼 가격은 비싸니 PASS~ ^^
길가를 따라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고 길을 따라 울릉도의 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푸른 빛깔의 물이 너무나 맑고 깨끗합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
멋지죠~ 이런 곳이 국내에 있었다니 보는 곳마다 절경입니다.
길을 이을 수 없는 곳은 이렇게 다리를 놓아 연결하고 있습니다.
다리위에 서서~
물 아래를 바라 보니 뛰어 들고 싶은 욕망도 드네요~ ㅎㅎ
수영만 잘했다면~ ^^;;;
이렇게 독특한 공간들도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꼬불꼬불 해안길
가는 길 그 자체가 예술입니다.
정말 수영장 같이 맑고 푸른물
수심이 얕아 보일 정도로 물속이 다 보입니다.
돌모양도 신기 신기
이게 현무암인가??
아마 그럴것으로 암!! ^^;
물이 닿는 곳에는 저런 홍조를 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과학자에게 문의를.. ^^;;;
밀림같은 멋진 자연~
돌위에 군데군데 피어난 식물들이 멋진 조화을 이룹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신비
깍이고 부딪히고 세월이 만들어 놓은 멋진 장관입니다.
쉬고 있는 갈매기~
색깔이 비슷해 갈매기가 은폐엄폐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멋지게 형성된 돌입니다.
일부러 이렇게 만들려고 해도 힘들듯~
개인용 보트??
현지인들은 이런 배 하나씩 갖추고 낚시를 하는듯 합니다.
배가 나가는 길입니다.
좀만 나가도 고기가 가득가득하니 정말 재밌겠네요~^^
해안길 중간에 있는 매점
꼬불꼬불 길을 들어가다 보니 이런곳도 있네요~
동영상으로 여기까지 오는 길들을 살짝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화장실도 있으니 자연을 훼손하는 일은 금물! ^^
신선한 안주거리로 애주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한잔하면 취할일이 없겠네요~
혹, 바다에 뛰어들면 낭패!!
이렇게 길을 따라 계속이동했습니다.
근데 가도 가도 끝이없네요~ ^^;;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코스라고 합니다.
아주 파란 바닷물~
바다속 물고기들이 다 보일정도로 맑습니다.
바다위에 분리된 돌
사진찍으라고 다리도 놓여져 있지만.. 위험한지 잠궈둔 상태입니다.
사진찍다가 물에 휩쓸려 갈 수도 있다는~~~
현무암! 돌 겉표면이 꼭 공룡의 피부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거친 파도와 부딪히면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온길을 돌아봤습니다.
많이도 왔네요~ ^^
가다보면 이렇게 언덕길도 나옵니다.
더 가야 할지 최대 고비의 순간!! ㅋ
조금 높은 곳에서 바라 본 바다입니다.
바다속 돌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묘한 울릉도 화석
여러가지가 믹싱된 예술작품입니다.
지형을 최대한 살려 만든 다리인거 같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에 또 한번 놀랍니다.^^
산사태가 났었는지 돌이 마구 쌓여 있습니다.
이런거 몇번이면.. 여기 모양도 많이 변해갈듯 하네요~
현무암 돌길을 따라 열심히 이동했지만 등대까지 갈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
돌아가야 할 길도 멀고 다음 스케쥴을 위해 철수했습니다.
다음에 오게된다면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리더유와 함께 하는 울릉도, 독도 여행기
3부에서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