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 현장에서 LG 라이프밴드 터치 보니..갤럭시기어의 실패 이겨낼까?

CES2014에서 깜짝 공개된 LG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LG라이프밴드 터치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은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포문을 열었지만 참담한 실패를 안게 되었죠? 미완성 제품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며 갤럭시기어는 최대의 졸작으로 남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LG는 라이프그램 이전에 라이프케어를 통해 운동용 기기의 가능성을 확인해 본 것을 토대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당장은 시계보다는 밴드형식이 소비자에게는 통할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럼 LG 라이프밴드는 시장성이 있는 웨어러블 기기일까요? 직접 CES2014 현장에서 만져본 느낌을 전해드릴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LG 라이프밴드 터치 부스입니다. 

화면을 보고 있는 친구는 라이프밴드를 차고 운동 하는 것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칼로리, 거리, 심박수 이런것들이 정밀하게 체크가 되네요~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기본적으로 어필이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LG 라이프밴드 터치로 만들어둔 벽입니다. 

걷기 뛰기 등 다양한 운동 상황을 체크해 알려주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라이프밴드 터치는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폰 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밴드 터치의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라이프밴드 터치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먼저 LG 라이프밴드 터치 디자인을 확인해 보실까요? 

LG 라이프밴드 터치 디자인은 크게 새로울건 없는 디자인입니다.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그런 디자인이랄까요^^ 

안쪽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밴드를 열때 편하게 열 수 있습니다. 

팔에다 끼우는 부분입니다. 

살짝 벌려주고 넣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장착은 아주 쉽네요^^

벌려서 넣는 구조라 견고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 ㄴ목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튀지 않는 디자인이라 나쁘지 않네요^^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화면이 표시됩니다. 

화면은 터치로 컨트롤이 가능해서 편합니다. 

라이프밴드 터치 화면에서 좌우로 드래그 해주면 다른 메뉴가 나오고 

팔찌의 버튼을 누르면 다른 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운동용 모드에서는 거리가 나오고

운동상황에 따른 칼로리 현황

운동 목표치도 나옵니다. 옆에 버튼에 불도 들어오네요~

운동 미션을 클리어 하니까 이렇게 불이 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라이프밴드 터치는 시계도 나오고 

타임워치도 나옵니다. 

달력도 나오고~

배터리 상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수신 여부까지 알려주니

갤럭시기어 보다 훨씬 사용성 측면에서는 뛰어나 보입니다. 

LG 라이프밴드 터치와 함께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이어폰 깔끔하죠~ 

이 이어폰의 독특한 점은 이어폰 부분에 센서가 있어서 몸의 상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아이리버온과 같은 방식이네요~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할때는 전용어플을 설치해 줍니다. 

여기서 몸무게, 키 등 다 입력을 해주면 여기에 맞춰 칼로리 소모량을 잡아주게 됩니다. 

운동시 켜는 화면 입니다. 디자인 괜찮네요~ 

운동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운동에 대한 결과표입니다.

나만이 운동 주치의를 둔것 같은 느낌이네요~ ^^

저도 요즘 운동 시작했는데 이건 꼭 사야할 것 같네요~

LG 라이프밴드 터치 어떠신가요? 갤럭시기어보다 훨씬 괜찮죠~

문제는 가격인데.. 좀 저렴하게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

* LG전자 CES2014 취재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