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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후기

소니의 변화~! 소니 MDR-XB700 첫만남의 현장

by 리더유 200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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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그 첫만남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MDR-XB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발표회를 가졌는데..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소니의 변화된 움직임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그날 그 현장속으로 리더유와 함께 떠나볼까요? ^^
 



행사가 있었던 소니스타일 명동 매장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려봤네요^^


행사장으로 가니 이렇게 벽면에 MDR-XB 시리즈를 표현하는 그림이 있습니다.
이건~ 마니아적인 냄새가 가득한 그래피티!
그럼 이 시리즈는 마니아를 위한 제품??

일단 행사장을 간단히 둘러보겠습니다.
 


행사장 안에는 이렇게 다양한 소니 제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역시 지름신의 강림을 불러오는 제품들이 가득하더군요~ ㅋ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게 빵과 음료가 제공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건 된장의 상징 스타벅스 커피와~


딱 하나까지만 맛있는 달디단 크리스피 빵으로 간단히 배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포토타임 시간!


모델들이 MDR-XB700 장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역시 스타일이 예사롭지 않은 컨셉의 헤드폰!
헉! 그런데 카이님과 저를 제외하곤 아무도 사진을 안찍는 것입니다.
모델도 어색, 찍사도 어색 ㅋ
이렇게 어색함이 흐르는 포토타임은 금새 끝나버렸습니다. ㅋㅋ
그리고 남자분 눈화장 심히 부담!!!


드디어 제품을 건네받고 개봉 및 이리저리 살피는 중입니다. ^^


함께 제공 받은 자료~
소니 MDR-XB 시리즈의 제품 소개가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메인 행사인 MDR-XB 시리즈 발표회!


소니 PA 담당 이성호 대리님의 간단한 PT로
이제품의 출시배경과 어떤 특징들을 담고 있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 니즈에 대해 많이 고민한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

그럼 MDR-XB700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볼까요?


짠~ 박스에 담긴 모습입니다.
이런 헤드폰을 보니 옛날이 생각나네요~
어렸을때 큰 오디오에 이런게 하나씩 들어있던걸로 기억하는데.. ^^;;


멋지죠? ^^
블랙과 실버의 적절한 조화가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느끼게 합니다.
스타일 제대로 살 것 같은데요~ ^^
 


머리사이즈에 따라 슬라이드로 이렇게 길이 조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푹신한 우레탄 솜 안쪽엔 풍부한 음을 들려줄 진동판이 들어있습니다.
일반 이어폰과는 차원이 다른 지름 크기가 미세한 소리까지 다 잡아주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풍부하고 부드러운 베이스를 들려주는 XB 다이어프레임이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 소니 MDR-XB700 과 소니 NW-A806의 조합!


▲ 소니 MDR-XB700과 삼성 YP-Q1의 조합!

소리를 직접들어보니 이거 대박이네요~
나만의 극장이 연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포근히 귀를 감싸주고 외부와의 소리를 차단해 음악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도 음악이지만 영화볼때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큰 소리로 들으면.. 귀가 나갈 수 있겠다는 걱정도 듭니다. ^^;;

뭐든 크게 들으면 안좋겠죠~~ 꼭! 주의하세요 ^^

이렇게 모든 행사가 끝난후 저녁을 먹기 위해 장소를 옮겼습니다.


저녁을 먹은 곳은 블고기브라더스~ ^^


깔끔한 음식을 먹으며 소니의 문제점들들에 대한 고민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이날의 행사를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니 MDR-XB시리즈 발표현 현장을 살펴봤는데..
현장에 대한 느낌과 대화하면서 느낀점은 소니가 많이 열린자세로 임한다는 것입니다.
기분 나쁠 수 있는 이야기에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앞으로 소니의 엄청난 변화를 예감케 했습니다. 

과연 소니가 예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까요?

그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이상 리더유와 함께하는 MDR-XB 시리즈 발표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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