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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데스크탑

HP 파빌리온 x2 사용해보니.. 좋은점과 아쉬운점은? HP 파빌리온 x2 단점 공개!

by 리더유 201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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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x2를 약 3주간 사용해 봤습니다. 첫 만남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품이었는데 사용해보니 이런저런 매력이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럼 HP 파빌리온 x2의 사용느낌을 가감없이 전해드릴테니 구입을 고민중이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P 파빌리온 x2 좋은점.


1. HP 파빌리온 x2 노트북, 태블릿PC 둘 다 잡았다.



윈도우8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하이브리드 노트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의 단점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제품들이 많았다는 거겠죠~ 그런데 HP 파빌리온 x2는 노트북으로서도 태블릿PC로도 가장 절충안을 잘 잡아냈습니다. 물론 메인 노트북으로 활용은 불가능하지만 입력의 편리함으로 휴대하면서 가볍게 업무 보기에 좋고 태블릿PC로서도 크기와 무게가 적당해 휴대하면서 쓰기에 딱 좋습니다.


2. HP 파빌리온 x2 터치패드 느낌 좋네!



제가 윈도우 노트북들에서 가장 불만인 점이 터치패드의 불편함이었습니다. 맥은 터치패드가 정말 편한데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거든요~ 그런데 HP 파빌리온 x2의 터치패드는 맥을 많이 따라온 느낌입니다. 반응속도도 뛰어나고 밀리지 않는 재질로 터치패드의 활용도를 많이 높였습니다. 기대이상의 만족을 준 HP 파빌리온 x2 터치패드 입니다.


3. HP 파빌리온 x2 디스플레이 좋네!



해상도는 1280 x 800으로 낮지만 디스플레이 품질만큼은 뛰어납니다. 10인치의 화면으로 보는 느낌은 전혀 해상도가 떨어져 보이지 않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시야각도 뛰어나고요~ 디스플레이 경쟁력은 기대 이상으로 뛰어난 만족을 선사해줍니다.


4. HP 파빌리온 x2 충전의 자유로움.



HP 파빌리온 x2는 다른 노트북들과 달리 스마트폰과 똑같은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USB에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이 가능하고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자동차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매력까지!! 이렇게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로운 충전을 할 수 있어 별도로 전원 어답터가 필요없는 HP 파빌리온 x2 입니다. ^^


5. HP 파빌리온 x2 가성비 좋네!



세상에 좋은 제품은 많습니다. 하지만 제품이 좋을수록 가격이 비싸지는 함정이 있지요~ HP 파빌리온 x2는 가격이 40만원 중반대면서도 갖출건 다 갖춘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윈도우8.1이 들어가 있어 윈도우 PC로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고 키보드가 분리되어 태블릿PC 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HDMI 1.4a 단자도 지원하고 USB3.0도 가지고 있습니다. 두께도 태블릿 크기만 봤을때 0.96cm 로 얇고 무게도 0.59kg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운드도 DTS 스튜디오 사운드 스피커 2개를 장착해 음질에 대한 신경도 썼고 Micro sd 슬롯도 있어 용량에 대한 확장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경쟁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서피스와 비교해서 월등한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HP 파빌리온 x2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충분한 만족을 주는 노트북입니다.







HP 파빌리온 x2 아쉬운점. (HP 파빌리온 x2 단점.)


1. HP 파빌리온 x2 해상도 아쉽네.



HP 파빌리온 x2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해상도였습니다. 문서 작성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해상도이지만 이미지나 사진을 활용하는 글은 화면에 가득 차기 때문에 확실히 고해상도 보다는 작업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어차피 두개의 화면을 띄우는 구성은 안되지만 그래도 해상도가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네요~ 그래서 정밀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조금 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HP 파빌리온 x2 QC (품질관리) 문제?



HP 파빌리온 x2 를 접하고 가장 먼저 경험한 문제가 스크레치 였습니다. 분명 새제품인데.. 안에 작은 스크레치가 보이네요~ 그 이유는 플라스틱 부분이 스크레치에 너무 취약하게 나온거 같습니다. 약간의 스침으로도 스크레치가 나게 되어 있네요~ 키보드와 붙여 놓을때도 스크레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거길 보호하겠다고 필름으로 붙이기도 애매하고요~ 그래서 사용하다보면 제품에 어느정도 스크레치는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제품이 그렇지만 전면의 유광 부분이 민감하다는거 참고해 두세요~



지금까지 HP 파빌리온 x2를 사용해 본 느낌을 정리해 봤습니다.   HP 파빌리온 x2, 분명 단점도 있는 모델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이었습니다. 가성비에서는 최고니까요~ ^^  자신의 주 사용용도가 어디에 있는지 잘 고민해 보시고 선택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으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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