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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데스크탑/컴퓨터부품주변기기

랩핏? 노트북 전용 모니터가 주목 받는 이유!

by 리더유 200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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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삼성에서 새로운 컨셉의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야 랩핏!
이미 몇몇 파워블로그들을 대상으로 리뷰가 진행되었고 곧 100명이라는 대규모 체험단을 통해 랩핏의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역시~ 삼성 ^^;;)
그렇다면 왜? 이렇게 대규모로 진행될까라는 의문을 던지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굳이 이렇게 안해도 충분히 팔릴 수 있을텐데~
맞습니다. 이미 삼성이라는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판매를 확보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노트북 전용 모니터라는 새로운 라인업은 아직 생소한 부분이기에 앞으로의 시장확대를 위한 다지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 국내 모니터 업계중에 노트북 전용 모니터라는 컨셉으로 나온 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소비자들은 노트북 모니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을까요?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럼 왜 노트북 모니터가 주목 받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 싱크마스터 T220G와 노트북 연결


▲ 삼성 싱크마스터 T220G와 노트북 연결


▲ 40인치 LCD TV와 노트북 연결

1. 사람들은 노트북의 작은화면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크기의 인치가 적당한지? 어떤게 사용하기 좋을지 고민에 빠집니다. 화면이 크면 보기가 좋지만 갖고 다니기 힘들고 화면이 작으면 이동하기에 좋지만 집에서 컴퓨터하기엔 힘들고~ 이런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보니 구입하는데 있어 힘든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것이 노트북은 바로 휴대하기에 좋은 컴퓨터라는 겁니다. 즉, 대형인치의 화면을 탑재한 노트북들의 단점인 휴대성이 불편하다는건 노트북의 기본에 위배? 되는 겁니다.
즉, 제대로된 노트북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휴대하기에 편한 노트북을 선택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최근 넷북의 붐이 일기도 했습니다. 넷북의 10인치의 모델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건 이렇게 쉽게 이동이 가능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작은 인치의 노트북이다보니 폭넓은 활용을 위해 집에서는 대형인치의 모니터에 연결하거나 TV에 연결해 편하게 사용할 수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노트북 전용 모니터의 출시는 이미 많은 노트북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던 모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노트북 전용 모니터는 뭐가 달라? 얘기할 수도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랩핏은 VGA포트가 아닌 USB로 연결해 사용하는 모니터로 쉬운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노트북과 보는 각도의 눈높이가 같아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전혀 불편함이 없게 만들어졌습니다. 
즉, 집에서는 대형인치의 화면으로 노트북을 활용해서 얼마든지 컴퓨터를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 삼성 싱크마스터 2263DX 듀얼 모니터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모니터로 간편한 듀얼모니터 시작을 알린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 조그만한 모니터가 USB만 연결하면 되었다는거~ ^^

2. 듀얼 모니터의 로망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영화에서나 TV를 보다보면 컴퓨터 화면을 두개 연결해 사용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그러다보니 듀얼모니터에 대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랩핏의 출시는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부한 모델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간편한 연결방식은 VGA포트로 연결해야 하는 일반 모니터들의 단점을 커버했고 노트북 하나로 멋지게 듀얼모니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생각에 꿈에 그리던 컴퓨터 사용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일반 컴퓨터들도 쉽게 듀얼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으니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즉, 듀얼 모니터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또다른 매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트북 전용 모니터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모니터가 넷북 사용자들을 껴안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네요. 저렴하게 만들어진 넷북의 해상도와 이 모니터의 해상도가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안맞을듯 한데~
즉, 얼마나 노트북 화면을 깨끗하게 이 모니터가 보여주느냐에 이 제품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랩핏의 기대가 큰 만큼 시장에서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되네요~ 
이 랩핏의 성공에 따라 곧 많은 브랜드에서 노트북 전용모니터가 출시되지 않을까 조심스런 예측을 해보기도 합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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