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에 반한 놀라운 소니 핸디캠 신제품 발표회 현장!

얼마전 소니코리아의 초청을 받아 핸디캠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캠코더는 제 주 관심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150만원 상당의 아날로그 캠코더를 구입했을때 적잖히 실망한 부분들이 있고 활용도도 떨어져 캠코더에 대한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디카로도 충분히 동영상 촬영이 가능했기에 캠코더에 대한 필요성을 별로 못느꼈었는데.. 이날 발표회를 보고 깜짝 놀래버렸습니다.
정말 헉! 소리나는 놀라운 기술력을 보여줬고 디카로는 대적할 수 없는 완벽한 동영상 기술을 보여줬습니다.
그럼 어떤 멋진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는지 소니의 핸디캠 신제품 발표회 현장속으로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

행사는 시청에 있는 서울프라자호텔 22층 오팔룸에서 있었습니다. ^^
오호~ 호텔에서^^
 분위기는 좋겠다 싶었는데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삼성동에 있어 
퇴근 후 가기가 좀 애매했습니다. 결국 늦어버렸다는~ ㅎㅎ

오팔룸에 가니 이미 행사는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

다행히도 가장 중요한 부분인 2009 핸디캠 주요 기술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한 숨 돌리고~~  이제서야 테이블을 둘러봤습니다. ^^

테이블 중앙에는 이렇게 최근에 출시된 다양한 소니 핸디캠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 내꺼였으면~~ ㅋㅋㅋㅋ

받은 자료를 보니까 출시된 제품들의 대한 소개가 나와있네요^^

그리고 오늘도 여지없이~ 리더유의 명찰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간단한 먹을거리~ ^^

소니코리아 담당자 분이 이것저것 브리핑 하시느라 바쁘네요~
하지만 저는 늦게 와서 이것저것 추스리느라 바빴을뿐이고 내용은 잘 들리지 않았을뿐이고~ㅋ

아무튼.. 진정이 된 상태부터는 제대로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촛불 타는 영상을 통해 소니 핸디캠의 무서운 기술력을 보여줬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촛불이 하늘하늘 타오르는 모습을 너무나 선명하게 잡아내더군요~
그리고 빛의 작은 변화까지 감지하여 눈으로 보는것과 차이가 없을 정도의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디카 동영상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겠죠 ^^

타사 제품 및 다른 제품과 비교 영상을 통해서 그 차이를 보여줬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

그리고 제대로된 FULL HD 영상 실현!!
TV의 HD방송을 보는것처럼 깨끗하고 화사한 화면에 깜짝 놀래버렸습니다.
방송용 카메라와 맞먹는다는건가???

그럼 어떤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이날의 메인 주인공인 HDR-XR250  입니다.
약간 둔해 보이고 좀 오래되 보이는 디자인이었는데..
FULL HD 영상을 가볍게 담아내는 놀라운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240기가 하드를 탑재했고, 엄청난 기능들을 탑재해 HD방송같은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가격은 무려 190만원대~~ 헉
하지만.. 저정도 영상을 담을수 있다면 구입할만 하다는 생각도 든 제품입니다.   

귀여운 디자인을 가진 DCR-SX40입니다.
사이즈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 휴대하기에 딱 좋은 제품입니다.
요놈은 HD영상을 담아내지 못해 조금 꺼려지는 제품이긴 하지만..
40만원대의 가격에다가 60배의 광학식 줌을 탑재해 놀라운 기술력을 보여준 제품입니다.  
먼곳에서 촬영할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네요~

CanU-S1000과 사이즈를 비교해 봤습니다.
정말 작고 귀엽죠~ ^^ 무게도 달랑 240g 밖에 안나갑니다.^^

색상은 실버와 블루, 그리고 레드 컬러가 하나 더 있습니다. ^^
레드컬러는 아래쪽에서 다시 보여드릴께요~

빨간색의 화려한 칼라가 돋보였던 HDR-CX100 입니다.
메모리스틱으로 HD동영상을 담아내는 제품으로~
하드가 미탑재되어 있어 사이즈가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하지만 하드의 효용가치가 좀 더 크지 않을까 생각 해보게 되네요~

휴대와 사용을 편리하게 한 하드탑재형 DCR-SR87 입니다.
80기가를 탑재한 제품으로 최장 61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

위에서 살펴본 제품들의 사이즈를 비교해 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 가장 끌리시나요?
전 가운데 HDR-XR250의 매력에 폭 빠져버렸습니다. 하하

아마 이 두제품이 가장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합니다.
HDR-XR250는 뛰어난 영상기술력으로~ 하이엔드급 유저들을 끌 것같고
DCR-SX40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휴대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것 같네요^^ 

그리고 하나 더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으니
작년에 나온 제품이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바로 슬림한 사이즈의 HDR-TG1 입니다.
세계 최소형 HD캠코더라고 하네요~
예전엔 이런 슬림한 제품들이 좋았었는데..
요즘은 별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왜? 디자인 보다는 나오는 영상물이 중요하다는거~~  

여성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매력적이긴 하네요~ ㅎㅎ

그럼 그날 행사장 분위기는 어떤가 살짝 봐볼까요?
늦게 왔기 때문에 뒤늦게야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앞에는 이렇게 가장 보급화 될 수 있는 DCR-SX40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레드컬러 보이시죠~ 여성들에게 꽤 인기를 끌만한 색상입니다.^^

쟁쟁한 블로거 분들이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이런곳에 같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네요~ ^^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식사~
서로 싸우지 말라고 그런것인지 요로콤 도시락 스타일의 음식이 제공되었습니다. ^^
맛있어 보이죠~ 고품격 도시락 세트였습니다. ㅎㅎ

모든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기념선물을 전해주네요^^
뭐가 들어있을까요? 두근두근~

바로 소니 MP3 1기가 가 제공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2009년을 이끌 소니 핸디캠에 대해 살펴봤는데~ 어떠셨나요?
정말 대단한 제품들이 많이 나왔죠~
소니는 제품을 한꺼번에 많이도 출시하네요~ ㅎㅎ

이제 캠코더의 경쟁상대는 캠코더가 아니라 디카라고 합니다.
그만큼 디카의 기술력이 나날이 발전해 캠코더 시장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날 제품 시연을 보니 핸디캠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리더유와 함께하는 소니 핸디캠 신제품 발표회 현장 후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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