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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웹서비스

파오인, 오프라인 신문의 감성을 온라인에 담았다?

by 리더유 200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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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오프라인 신문을 보는 분이 계신가요?
옛날에는 집집 마다 신문을 구독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회사를 제외하고는 오프라인 신문을 보는 일이 거의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출근길 지하철에서 즐겨보던 무가지도 요즘은 멀티미디어 기기에 밀려 잘 손이 가지 않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자신이 보고자 하는 정보나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뉴스에 의해서 편협된 정보만을 취하게 되고 결국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데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오프라인 신문을 읽을때가 그리워 지기도 하네요~ ^^

그런데 최근에 이런점을 간파하여 파오인이라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신문그대로를 웹상으로 가져와 구독및 기사를 읽게 한 서비스인데.. 과연 어떤 서비스일까요?

지금부터 그 모습을 파헤쳐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파오인 사이트 (http://www.paoin.com) 메인

첫 느낌은 그냥 일반적인 사이트랑 똑같아 보입니다.
아니, 오히려 세련미는 좀 떨어져 보이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베타 버전이라 그렇겠지요~ ^^


가운데 신문모양의 배너를 클릭하니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와우~ 오프라인 신문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신문 종류는 거의 모든 신문이 있다고 볼 정도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신문은 무료 서비스 이고 나머지는 유료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요금은 얼마나 할까요?


파오라는 단위로 해서 1개가 100원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1일 구독은 7개 - 700원
1개월 구독은 100개 - 10,000원
6개월 구독은 600개 - 60,000원
1년 구독은 1,200개 입니다. - 120,000원

컥!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거기다 장기구독을 하더라도 가격적인 혜택이 없어 보입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네요~

그럼 신문내용은 어떻게 나오고 있을까요?


무료 신문을 선택해서 들어가니 신문이랑 똑같이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문 감성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이네요~

그럼 이렇게 통자 신문만 보여주는 걸까요?
찾고 싶은 내용이 있을땐 설마 페이지를 다 넘겨야 하는건 아니겠지요~


그래서 메뉴별 리스트로 들어가니 해당하는 종류의 신문기사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도 설마 유료??


뉴스를 선택하니 해당하는 기사가 이렇게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이런 조각 기사들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파오인 서비스 어떠신거 같나요?
요즘 뉴스가 인터넷만 들어가도 널려있는데 뭐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겠냐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정말 신문을 제대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 보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신문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는 겁니다.
포털사이트처럼 이슈만 되는 정보만 보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정보만 보다가는 언젠가 무식해져 버린 자신의 모습을 볼 수 도 있으니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오프라인 신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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