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카시오 EXILIM EX-Z850 리뷰

▲ z850 제품 박스

빨간색 박스가 강렬함과 세련미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품이라는 당당한 스티커가 보기 좋네요. ㅋㅋ

▲ 박스 개봉

박스를 개봉하면 요렇게 들어있는데.. 여기서도 보증서를 위에 둠으로 카시오 제품은 안전하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 박스 구성   작은 카메라이지만 뭐가 많이 들어있는거 같네요~

▲ 구성품   AV아웃 케이블, 크래들, 어답터, 전원선, 충전지, 핸드스트랩, USB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디카살때 크레들은 별매품이었는데 같이 주니 정말 좋네요~~ ^^ 근데... 디카 휴대 가방은 역시나 없습니다. ㅠㅠ

▲ 구성품   품질보증서, 설명서, 프로그램 CD등이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 보면.. 책처럼 두꺼운데.. 똑딱이이기 때문에 구지 설명서 안보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는 한번쯤 읽어두심이~~~

▲ EX-Z850 정면   요 쪼그만한게 810만화소라니... @.@ 디자인은 특별난건 없어보이는데.. 기능상 많이 업그레이드 된거 같습니다.

▲ EX-Z850 정면   표면 디자인은 그라인더에 갈은듯한 느낌의 거친 느낌을 줬습니다. 일반적인 디자인이기에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어 보완을 한거 같습니다.

▲ EX-Z850 렌즈 부분   렌즈보호덥개가 견고해 보이죠.. 전원을 키면 빠른 스피드로 렌즈가 확 틔어 나옵니다.

▲ EX-Z850 렌즈 부분   이렇게 나옵니다. 카시오 디카는 슬림하지만 렌즈 부분이 길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죠..

▲ EX-Z850 렌즈 옆모습   줌은 광학 3배까지 지원합니다. 줌 땡겨지는 속도도 만족스럽네요

▲ AF보조광, REC 라이트   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자동으로 라이트가 켜져 부족한 광량을 보충해 줍니다. 플래시와 다른 개념이니 참고하세요~

▲ EX-Z850 윗면   디카의 기본공식대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줌기능, 파워, 셔터 버튼.. 그리고 스티커로 8.1 SUPER BRIGHT LCD라고 강조하고 있네요~ 음.. 뭔가 대단한거 같은 느낌이.. 슈퍼라는 말에 대단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 EX-Z850 우측면   핸드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 EX-Z850 좌측면   스피커가 크게 자리 잡고 있고 연사설정버튼과 출력기능버튼이 있습니다.

▲ EX-Z850 뒷면   2.5"인치의 대화면과 각종 기능버튼들이 있습니다. 요즘 디카의 추세는 LCD크기를 크게 한다는 거.... 이러다 보면.. 동영상 기능, 음악 기능 다 합쳐지겠죠.. 지금도 몇몇 제품들이 그렇게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의 추세는 더욱더 가속화 될꺼 같습니다.

▲ EX-Z850 기능 버튼   그림만으로 무슨 기능인지 알수 있게 되어있고 쉬운 조작이 가능합니다.

▲ EX-Z850 아랫면   배터리, 메모리 삽입구와 크레들 연결탭, 삼각대 연결라인이 있습니다.

▲ EX-Z850 아랫면   배터리와 메모리는 이렇게 넣습니다. 배터리는 작지만 굉장히 오래가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메모리는 1기가를 넣었는데.. 810만화소라 그런지.. 동영상 좀 찍고, 사진 찍으니.. 금방 용량이 모자르더군요~ 화소수가 크다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닙니다.

▲ 크래들 거치   디카를 크래들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가운데 빨간불은 충전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연결된 상태에서 파일들을 보낼 수 있어 편하게 작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 크래들 거치   거치 뒷모습입니다. 연결선들을 고정해 놓고 편하게 디카만 들고 왔다갔다 하면 되겠습니다.

▲ 촬영 모드   넓직한 화면으로 시원시원하게 사진을 찍으니 캠코더로 찍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촬영 설정   한글로 편하게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섬세한 조정이 가능해 정말 좋네요~

▲ 화질 설정   화질에 관련된 내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초보라면.. 간단한 사이즈 조정만 가하면 될꺼 같네요~ 나머지 기능들은.. 내공을 쌓은 후 ^^

▲ 기본 설정   기계에 관련된 기본 설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이 만지지 않는 곳이지만 편하고 쉽게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 BEST SHOT 모드입니다.   각각의 상황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드를 맞춰놓은 건데.. 초보에겐 정말 필요한 기능입니다. 34가지 상황을 주고 있으니 잘 골라서 이용하면 되겠죠~ 근데.. 때로는 이 기능이 머리를 더 복잡하게 할때도 있답니다. 그래서 보통때는 스냅샷 모드로 찍다가 특정한 상황이 주어진다면 이용해 보길 권장합니다.   * 사진 성능 비교 (여러 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일반모드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본것입니다.)

▲ LB1500 130만화소로 촬영

▲ 후지F401 200만화소로 촬영

▲ 카시오 EXILIM EX-Z850 810만화소로 촬영   3가지 비교를 통하니 어떠세요? 전 왜 200만 화소가 더 좋아보일까요..ㅡㅡ; 참고로 이번 리뷰에 쓰인 사진들은.. 후지F401로 촬영한 것입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이 사진에선 그리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 EX-Z850 다양한 기기들과 함께~~   책상위에 예쁘게 거치해 놓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EXILIM EX-Z850 의 장단점

 

EXILIM EX-Z850 장점

 

1. 빠른 동작성 (파워에서 셔터까지 몇초안걸리고 사용할 수 가 있습니다. 눈깜짝^^)

2. 다양한 편의성 (똑딱이 디카답게 쉬운 설정, 쉬운 기능 지원들이 가득합니다.)

3. 무난한 성능. (캠코더 기능, 사진 기능 무난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4. 오래가는 배터리 (한번 충전으로 굉장히 오랫동안 찍을 수 있네요.. 충전하고 몇일 쓰겠어요)

5 810만 화소다. (작은 똑딱이 디카로 810만화소를 얻을 수 있다는 건 장점이겠지요..

하지만 전.. 화소수로 디카를 평가하지는 않기에.. 그냥 이론상 장점입니다. )

 

 

EXILIM EX-Z850 단점

 

1. 디자인이 무난하다. (기존 슬림한 디자인의 익슬림을 좋아했는데 이 제품은 일반적이네요.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이런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2. 사진 품질이 뛰어나지 못하다. (810만화소지만 사진의 질은 많이 높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EXILIM EX-Z850에 대해 쫙 살펴봤는데..

 

몇년만에 새로운 디카를 만져봐서 그런지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고성능의 디카는 꿈도 못꿨는데..

근데..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만만치 않네요~

사진의 품질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리 똑딱이 디카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고품질의 사진을 원했었거든요.. ㅠㅠ

그래서. 이 제품은 초보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 평가 내리고 싶습니다.

입문하는 사람에겐 더 없이 좋은 제품이지요~

가격도 물론 착하답니다. ^^

 

 

협찬 : 팝코넷( http://www.popco.net )
젭센코리아( http://www.jebsencamer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