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작업 하는 분들은 맥북프로 많이 사용 하는데요. 항상 부족한 저장공간 때문에 파일관리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데이터 유실에 대한 걱정도 많고요. 그럴때 필요한 것이 나스 입니다. 오늘은 맥북프로와 꿀조합을 보인 나스 테라마스터 F2-220을 사용해 본 느낌을 전해 드릴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맥북프로와 잘 어울리는 테라마스터 F2-220 디자인!
테라마스터 F2-220은 가성비 좋은 나스로 국내 시장에 조금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는 아직 떨어지지만 해외에서 이미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고 기술력도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해보니 좋은점들이 많이 보이고요.
디자인도 맥북프로와 잘 어울리느 실버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맥북프로 처럼 완전히 고급스러운 재질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맥북프로와 잘 어울립니다. ^^
깔끔한 디자인이라 어느 공간에 배치해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나스는 필히 공유기 옆에 설치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유기 위치에 따라 어디에 배치할지 고민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거실에 설치했다가 맥북프로 옆으로 가져왔습니다. 물론 방에다 공유기를 설치 했고요.
테라마스터 F2-220 쉬운 사용성 좋아요~
나스 하면 아무래도 어렵게 생각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제 나스는 더욱 쉬워지고 간편한 사용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테라마스터 F2-220도 맥북프로의 공식 앱을 지원해 쉬운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위와같이 나스가 같은 망에 있는지 확인 할 수 있고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나스를 직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같은 와이파이를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테라마스터 F2-220에 접속한 화면 입니다. 별도의 운영체제를 보는 듯한 화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스를 OS처럼 구성해 보다 쉬운 사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일관리자, 응용 프로그램, 휴지통, 제어판, 백업, 원격 엑세스로 자주 사용하는 메뉴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될 파일 관리자 입니다. 우리가 익히 봐왔던 화면이고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새폴더 만들고 파일을 넣고 평소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드래그로 파일 옮기기도 가능하고요.
그래서 저는 이곳에 원본 영상, 제작한 영상, 사진 파일들을 잘 정리해서 넣고 있습니다. 맥북프로 저장 공간을 여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외부에서도 필요한 파일을 언제든지 접근해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작업 환경이 정말 편해 집니다.
그리고 저는 레이드로 두개의 하드를 묶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TB, 2TB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번 더 백업을 하기 때문에 저장한 자료가 날아갈 확률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나스를 고민하는 분들은 필히 2베이 나스를 선택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최대 4TB 사용도 가능하지만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저처럼 레이드로 묶어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테라마스터 F2-220은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나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해외 사용자를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영어로 되어 있고 응용 프로그램 활용도도 떨어집니다. 하지만 드롭박스 응용 프로그램이 있어서 드롭박스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연동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제어판도 보기 좋게 아이콘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능도 많고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백업 기능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할때 안정성 만큼 중요한 건 없습니다. 특히 동영상 작업하는 분들은 영상 작업한 파일이 날아가면 그만큼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백업 기능을 활용하시면 조금 더 안심하고 맥북프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원격 엑세스도 설정을 통해 쉽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ID를 만들어 앱을 통해서나 WEB을 통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항상 화면 우측 하단에는 시스템 정보를 볼 수 있어 나스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테라마스터 F2-220 스마트폰 접속!
TNAS Mobile 앱 접속하고 나스 이름을 설정하면 접속이 가능합니다.
물론 로그인을 해야 데이터 접근이 가능합니다.
파일관리자에 있는 정보들이 그대로 보이고 있습니다. 파일 접근 권한은 제어판에서 설정이 가능하니 참고해 두세요.
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어 자료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가성비 좋은 나스 테라마스터 F2-220 어떠신가요? 디자인도 예쁘고 사용성도 편하고 좋습니다. 맥북프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주목해 볼만한 나스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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