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F에 도전장? 두번 접는 샤오미 폴더블폰 프로토타입 공개! 샤오미 폴더블 스마트폰

로욜이 플랙스파이로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에 불을 붙이더니 이번엔 샤오미가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F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샤오미는 독특하게 두번 접히는 폴더블폰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제시했는데요. 얼마나 경쟁력있는 폴더블폰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폴더블폰 영상으로 보기!

샤오미 폴더블폰의 새로운 접근!

샤오미 폴더블폰 영상의 시작은 펼쳐진 화면으로 시작합니다. 소형 태블릿PC를 보는 느낌입니다. 

중국의 틱톡 서비스를 보고 있다가

양 사이드를 접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접으면 화면이 작아지고 보던 화면이 작게 보이게 됩니다. 대화면으로 보던 내용을 작은 화면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접근 방식입니다. 샤오미 폴더블폰은 비슷한 화면비를 강조하며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폰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F는 안쪽으로 접혀요!

삼성 갤럭시F의 경우는 태블릿PC와 스마트폰, 각각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접히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로욜 플렉스파이, 샤오미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은 바깥쪽으로 접히는데 완전히 다른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한차원 높은 기술력입니다. 

참고로 갤럭시F는 목업 형태로 공개된거라 두께나 디자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샤오미 폴더블폰이 풀어야 할 숙제!

샤오미 폴더블폰은 두번 접는 방식으로 개성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사실상 한번 접는 폴더블폰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와이드 영상을 보기에는 최적화된 화면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세개의 스마트폰을 접는 것처럼 구현 했다면 새로운 평가를 받았겠지만 지금은 화면이 크냐 작냐의 수준으로만 접근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개성은 있지만 뭔가 가치를 주기엔 부족한 구성입니다. 

그리고 로욜 플랙스파이에서 확인이 되었듯이 바깥으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은 화면이 우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런걸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결했는지가 샤오미 폴더블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두번이나 접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면 그냥 보여주기식 폴더블폰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우는 모습은 제가 올린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샤오미 폴더블폰 어떠신가요? 나름 개성있는 시도를 보였지만 아직 넘어야 할 과제는 많아 보입니다. 갤럭시F가 곧 공개를 하니 샤오미가 사전에 초를 치는 전략을 보여줬는데요. 과연 두 폴더블폰이 경쟁할 수 있는 모델인지  빠르게 보고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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